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중등 교장(교감)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4일부터 15일까지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성남시 밀리토피아(교장)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교감)에서 나눠 실시되며,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실습 위주의 체험형 연수로 구성됐다. 특히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활용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업무와 수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 에듀테크 활용, 생성형 AI 활용법, 디지털 문화예술 체험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심한수 원장은 "학교장과 교감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며 "교사,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추가 연수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중등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와 인공지능(AI) 활용 강좌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교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시한 조사 완결성 높여 -14일 –17일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심층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조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심층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 현장의 차이를 고려해 사안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그에 맞춘 조사 방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조사관과 학교폭력 담당자 5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폭력 유형별로 보고서를 작성하며 실습에 참여했다. 또한, 보고서 작성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사안의 맥락과 배경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과 소통하며 조사관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발생 시 조사관들이 사안의 맥락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보고서의 완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분석 방법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조사관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울 초등교사 2만 6천명 '수업방법부터 평가까지 "대규모 수업 나눔으로 수업 전문성 높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를 ‘초등 수업 나눔의 달’로 지정하고, 관내 초등 교사 28,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11개 교육지원청은 ‘마이크로티칭’과 ‘요일별 클래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 나눔을 운영하며, 10월 30일에는 ‘수업 혁신 컨퍼런스’도 열린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수석교사의 특강과 함께 수업 혁신 사례 연구대회 입상자들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설세훈 권한대행은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학교 변화의 열쇠이며, 수업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 혁신 컨퍼런스’에서는 수업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2부 세션에서는 수석교사뿐만 아니라 예비 초등 교사들도 함께 참여해, 동료 및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러한 행사는 교사들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업 혁신이 지속 가능한 학교 변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중학교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 설명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은 오는 10월 20일, 27일, 11월 3일에 걸쳐 각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찾아가는 학부모 고입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등학교 선택과 진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진로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 유형별 교육과정 비교와 최신 대입 이슈를 포함한 진학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자녀의 진로지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으며, 고교 유형의 특징과 교육과정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입 이슈로 떠오른 의대 입시, 전공자율선택제, 2028 대입제도 개편 등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행사에 앞서 상영되는 진로교육 영상은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을 다룬다.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자녀의 진로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자녀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일반고, 직업계고, 자사고, 특목고 등 다양한 고교 유형의 교육과정을 비교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각 유형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학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되며, 각 교육지원청별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청별 100명에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설세훈 권한대행은 "이번 설명회가 학부모들에게 자녀 진로 코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최근 변화하는 대입제도와 고등학교 유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이 혼란을 줄이고 자녀의 적성에 맞는 진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자녀의 진로를 설계해 나가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설세훈 권한대행은 “미래의 변화에 대비한 교육이 중요하다”며, “진로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가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덕수 의장을 비롯해 서은경, 이군수, 성해련 의원은 지난 12일 탄천변에서 열린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초등부 9개 팀, 중등부 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덕수 의장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론 퍼포먼스와 시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200여 명의 참가자와 학부모가 함께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대회를 통해 드론 스포츠의 잠재력을 확인하며,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과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드론 축구는 드론을 이용한 공중 스포츠로,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미래지향적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의회가 성남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지난 11일 시청 온누리에서 열렸다. 성남지역 어린이집 교사 및 종사자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 26명이 표창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에서 "성남시의회는 부모와 아이,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보육교사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 교사와 보육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보육교사를 위한 힐링 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선사했다. 성남시와 어린이집 총연합회는 앞으로도 보육 환경 개선과 교사 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행사에 참석한 보육교사들은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보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성남시 저출산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이 주최한 ‘성남시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가 10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경희대 김효정 교수가 발제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이준배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높은 주거비 등 저출생의 주요 원인을 짚었고, 질 좋은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강화와 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복지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정책적 논의에 참여하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준배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임태희 교육감 “도민과 약속 이행 책임 약속한 대로 제대로 일하는 지 길잡이 역할 해달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도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데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청이 제대로 일하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요구했다. 11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교육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임 교육감은 “공동책임자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잡아달라”고 말했다. 이 워크숍에는 공약이행평가단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도민, 교직원,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으로 구성되어 교육감의 공약 이행을 평가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담당한다. 임 교육감은 “교육청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위해 해야 할 일을 모니터링하고, 길잡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 운영 자율화와 학생 1인 1스마트 기기 보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 교육의 문제는 지식 암기 중심의 교육”이라며, 이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진 특강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도교육청은 공약 실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며, 약속 이행 결과를 평가하는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진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 고등학생의 심리적 안정에 대한 의견에 대해 “마음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신건강 자문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학생의 진로교육 관련 제안에 대해서는 “자긍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 IB 실천 공유로 학생 주도성과 미래 역량 키워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과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IB! 배움의 바다에 떠오르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주제로, 교사들이 IB 교육 철학을 수업에 적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의 IB 정책실행연구회가 주관하며, 도내 교사 13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는 개념적 이해 강화, 사고 전략. IB 평가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피드백 등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학생들이 지식을 넘어 개념적 이해를 심화시키는 방법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하버드 프로젝트 제로의 사고 루틴을 IB 탐구 과정에 적용한 사례가 소개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개념적 이해와 IB 평가의 연계를 다루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맞춤형 피드백 방안을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이번 콘퍼런스는 교사들이 IB 교육을 실천한 경험을 나누며 공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IB 교육이 강조하는 학생 주도적 학습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개념적 이해를 중시하는 IB 교육 철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에 큰 의미가 있다.
특정 도서 유해도서 지정 폐기 관련 일부 언론보도 대해 바로잡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보도된 특정 도서를 유해도서로 지정하고 폐기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각 학교의 도서 관리가 학부모가 포함된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일부 도서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 협의를 통해 요청했으며, 그 결과 약 2,500권이 폐기됐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도서에 대해 학교도서관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적합한 조치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제공된 기사 링크는 참고용으로 활용되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작품은 단 1개 학교에서 2권만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청은 특정 도서를 유해 도서로 지정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