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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성남시 저출산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

성남시 저출산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이 주최한 ‘성남시 저출생 위기 대응 방안 토론회’가 10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1부에서는 경희대 김효정 교수가 발제를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국내외 사례를 기반으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2부에서는 이준배 의원이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 높은 주거비 등 저출생의 주요 원인을 짚었고, 질 좋은 일자리와 주거 지원 확대 등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준배 의원은 성남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특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강화와 보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복지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정책적 논의에 참여하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 간 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준배 의원은 이러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