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거처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주거 위기가구 임시거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임시거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개소를 제공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보수한 후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지원했다. 구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입주자를 위한 주거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자연재해, 화재,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살 수 없는 주거 위기가구이며, 전년도 1인 가구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입주 여부는 주거복지센터에서 결정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없으며, 수도, 전기, 가스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한다. 거주기간은 3개월 이내지만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임시거처 운영으로 주거 안전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과 함께 졸업여행 ‘드림(DREAM) 같은 추억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종결과 함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드림스타트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체험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졸업여행에 함께한 아이들은 “그동안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는데 너무 아쉽고,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졸업여행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5일까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202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8명 추가 사업량을 확보했다.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큰 증가량)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는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 구성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근로 연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풀무원푸드머스(영업FU 대표 천영훈)와 저소득층 영유아와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 꾸러미 지원 ‘영양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드림’ 사업은 계양구 영유아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저소득층 영유아와 노인의 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풀무원푸드머스는 인천 가맹점(인천홀푸드)과의 상호 협의를 통해 연간 총 600가구(1,800만 원 상당)에 영양간식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니터링과 자원 관리 등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를 통해 계양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순창군이 총 25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14일까지‘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비 25억원은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균특예산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내에 각 마을의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지역경관개선 그리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분야 복합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각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되며, 군은 올해 5개소를 선정해 선정된 마을에 사업기간 3년내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전 예비 단계인 마을리더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었다. 송근진 민간위원장은“올 한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청도군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외이웃과 군민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위원님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보다 1천85명 증가한 6천103명의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공익활동(3천729명) ▲사회서비스형(1천251명) ▲시장형(863명) ▲취업알선형(260명) 등 모두 6천103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형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고,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일부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어르신 본인이 직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으로 모집기간 안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많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4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96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8명, 참여형 32명)이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남동구 내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4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17건을 의결했다. 군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기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4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 상황에 처한 17가구를 선정해 긴급복지지원을 결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군민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중구는 28일 참전용사 故이종훈님의 자녀 이 경우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이종훈 참전용사는 6.25 전쟁 당시 제6보병사단 소속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전쟁 여파로 인해 약 73여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2027년까지 시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김광신 중구청장이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에게 예우를 갖추어 진행됐다. 김광신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참전유공자께 화랑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유가족분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12월 1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임시거처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주거 위기가구 임시거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임시거처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개소를 제공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보수한 후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지원했다. 구는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임시거처를 운영하고, 입주자를 위한 주거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자연재해, 화재, 가정폭력, 강제퇴거 등으로 현 거주지에서 살 수 없는 주거 위기가구이며, 전년도 1인 가구 기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입주 여부는 주거복지센터에서 결정한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없으며, 수도, 전기, 가스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한다. 거주기간은 3개월 이내지만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임시거처 운영으로 주거 안전망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24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4명과 함께 졸업여행 ‘드림(DREAM) 같은 추억 쌓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종결과 함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드림스타트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졸업여행은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를 체험하고,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공연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졸업여행에 함께한 아이들은 “그동안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는데 너무 아쉽고,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졸업여행을 비롯해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지난 시간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12월 5일까지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고령군의 장애인일자리사업은 경북 22개 시·군 중에서 포항시 다음으로 규모가 크고, 2024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48명 추가 사업량을 확보했다.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큰 증가량)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는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구 구성원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을 가능하게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고령군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원활한 운영 및 근로 연계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풀무원푸드머스(영업FU 대표 천영훈)와 저소득층 영유아와 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간식 꾸러미 지원 ‘영양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드림’ 사업은 계양구 영유아 시설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통합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영양 섭취가 부족하거나 규칙적인 식습관 형성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저소득층 영유아와 노인의 건강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계양구는 균형적인 영양 섭취가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풀무원푸드머스는 인천 가맹점(인천홀푸드)과의 상호 협의를 통해 연간 총 600가구(1,800만 원 상당)에 영양간식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모니터링과 자원 관리 등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게 된다.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는 “풀무원의 바른 먹거리를 통해 계양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순창군이 총 25억원을 투입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주민주도형 농촌마을 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 14일까지‘2024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참여할 관내 마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비 25억원은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정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앙부처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균특예산으로 마련됐으며,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내에 각 마을의 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은 노후화된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 등의 지역경관개선 그리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농촌분야 복합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각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과 특성을 기반으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공모하는 상향식 방식으로 추진되며, 군은 올해 5개소를 선정해 선정된 마을에 사업기간 3년내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사전 예비 단계인 마을리더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청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민관협력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청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9개 읍·면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를 위해 앞장선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그간의 성과를 나누었다. 송근진 민간위원장은“올 한해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뒤돌아보고,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활동으로 따뜻한 청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청도군 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소외이웃과 군민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신 위원님들 덕분에 오늘 이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보다 1천85명 증가한 6천103명의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로 모집인원은 사업유형별로 ▲공익활동(3천729명) ▲사회서비스형(1천251명) ▲시장형(863명) ▲취업알선형(260명) 등 모두 6천103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익형은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어르신이고, 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일부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 제외),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어르신 본인이 직접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청학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으로 모집기간 안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이 많은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4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96명(전일제 46명, 시간제 18명, 참여형 32명)이다. 주거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가구의 소득 보전뿐만 아니라 참여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남동구 내 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심의 4건,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17건을 의결했다. 군은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기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를 심의해4가구에 기초생활보장을 결정했다. 또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 상황에 처한 17가구를 선정해 긴급복지지원을 결정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군수는 “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군민들이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기초생활수급자 권리구제 및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에 힘쓰고 있다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