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통영시는 2월3일 오후 시장실에서 필립 앤서니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제임스 토마스 스카이라인 루지의 해외 총괄관리자가 예방했다. 통영시장은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고 통영시와 뉴질랜드 스카이라인 루지사가 상호 협력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ktx 통영역 역세권 개발사업이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으로 미래 100년의 도시를 구상 중에 있고 내년 초 수륙양용버스 운행과 루지 ~ 한려해상 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임에 따라 스카이라인 루지사의 적극적인 투자 확대도 기대한다고 했다 통영시장은 “통영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유치와 각종 정부 지원 공모사업의 적극 유치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산업 활성화 계기를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건설을 위해 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필립 앤서니 터너 대사는 통영시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아름다운 도시, 문화⋅관광의 도시인 통영과 스카이라인 루지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재원 마련과 국비사업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비 확보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사전 이행되어야 할 추진 절차들과 국비 신청 방법, 정부 및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장마다 흐름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식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산시는 제작된 매뉴얼을 활용하여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국·도비 등 보조 재원 확보를 위한 이 같은 노력은 이권재 시장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따른 현안사업 예산 457억 원을 추가 확보한데 이은 것으로 올해 예산 약 7300억인 오산시가 앞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갈지 주목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조기착공, 대원동·신장동 분동 추진 등 시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하여 국비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업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 등에 지속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충청북도-충북신용보증재단-농협은행 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리로 어려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8억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수인 120억원 규모로 신용보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보증수수료를 연 1.0%로 낮추고 보증 비율을 상향 지원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한층 완화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및 대출금리 인상 등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농협은행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보증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2월 3일부터 한도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도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부산 동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에 대비하여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우선, 부산역에서 시작하여 중앙대로, 충장대로 주변 화단 및 가로수를 정비하고 대형 현수막, 가로등 배너, 깃발 등을 설치하여 동구를 방문하는 실사단에게 엑스포 유치 열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4월 1일에는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북항 일원 걷기 대회를 통해 부산항 하늘광장부터 북항 친수공원 일원을 둘러보며 엑스포 바로 알기 퀴즈, 포토존, 축하공연 등 시민 참여형 걷기행사를 진행하고, 실사단이 방문하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5일 동안 부산역, 부산진역 등 동구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차량으로 엑스포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량 내 모니터로 엑스포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상영하고, 구민홍보단 등과 함께 엑스포 붐업 응원 및 캠페인도 진행하여 동구 곳곳에서 엑스포 열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관내 전 주민들이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과 응원을 담은 글을 적은 종이학 16,240개를 접어 실사단 8명에게 각 2,03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2~3일 양일간 전북 완주, 임실, 정읍, 전남 여수, 순천 등 5개 도시를 연이어 방문해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구청장은 3일 오전 여수시청을 찾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 주민 주요 관광명소 특별할인 혜택, 청소년 상호 문화교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오후 김 구청장은 오는 4월 1일 개막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순천을 방문한다. 특히, 2천만 원 상당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순방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전북 완주군을 찾아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의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날 오후에는 임실군과 정읍시를 연이어 방문했다. 임실에서는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지고 임실 주요 관광지인 임실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이어 정읍시청으로 이동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고향도 살리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지역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던 대회가 올해는 코로나 상황 및 정부 정책의 완화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게 되면서 경기장에는 응원의 열기가 더해지고 그로 인해 대회가 불러오는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더 클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축구에 대한 시야를 넓혀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자라나길 바란다”며“선수단 및 가족들이 울진에 머무는 대회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점·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교육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광주FC가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FC 2030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 비전은 ‘시민에게 믿음주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광주FC’다. 광주FC는 새 비전 달성을 위해 ▲일원화된 조직 체계와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로 ‘일할 수 있는 조직 만들기’ ▲선수단 재량 확대와 기업 후원 유치를 위한 ‘구단 경영방식 개선’ ▲선수단의 지역밀착활동으로 ‘시민 공감대 형성과 상생 추구’ ▲승패와 상관없이 즐기는 축구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연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기회와 성장의 유소년 축구’ 등 4대 전략을 추진한다. 광주FC는 사무처장과 경영지원부장을 통합해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고 구단 운영에 대한 이사회의 견제‧감독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선수 영입의 투명성‧객관성 확보를 위해 선수단운영위원회에 의사‧변호사‧스카우터 등을 포함시켜 선수 검증을 체계화한다. U-15, U-18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소년 총괄디렉터 운영을 통해 연령별 체계적 훈련과 성장을 관리한다. 이밖에 비시즌 재능기부 축구교실과 취미반 운영, 가족동반 축구행사 등 ‘즐기는 축구’로 거듭난다. 이 같은 추진전략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함양군의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 참가 학생들이 2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출국했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개방적 인재양성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제고라는 목표 하에 실시되는 23년도 함양군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며 대상자 신청 및 선발과정에서부터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작년도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44명으로 1차·2차 전형을 거쳐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27명, 중학교 2학년생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함양군에서는 2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유의사항을 숙지하고, 동기부여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 44명의 초·중학생들과 인솔자(함양군청 1, 교사 1)들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일원에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평일에는 현지 최고 학군인 마레이타이 비치 초등학교(Maraetai Beach School) 및 섬머빌 중학교(SOMERVILLE Intermediate School)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듣고 방과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영광시니어클럽은 지난해 12월 7일에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영광군으로부터 선정 위탁받았다. 영광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로 총 374명을 선발했다. 무료 급식 지원, 식사 배달 지원, 마을 환경 지킴이,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사업과 시장형 3개 사업 유형을 만들어 노인일자리를 수행한다. 아울러 노인정책연구에 필요한 전달체계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지난 2월1일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사업 선정자 70명을 대상으로 영광청소년문화센터 1층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 행복한 노년기 삶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공익형 노인일자리 214명도 2월 9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에 영광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과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 신청서를 접수한 어르신에게 모두 개별통지하고 문자 발송하여 열린 행정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노년의 삶의 활력을 심어주기 위한 일자리를 많이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인효 기자 | 경기 오산시가 우수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이권재 시장과 경기벤처기업협회 서기만 회장, 박근노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경기벤처기업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회원사 2,000개사를 갖고 있는 경기벤처기업협회를 통한 기업 유치와 창업지원 및 창업자 발굴을 위함이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미래비전을 담은 ‘SMART경제도시 오산’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에서는 투자연계, 벤처기업인증, 마케팅 교육 등을 관내 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급속한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환경 개선지원 및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상호 협력업무를 수행해 나감으로써 SMART 경제도시 오산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며, “협력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긴밀히 협의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기만 경기벤처기업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구조와 패러다임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