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9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억만송이 가을꽃이 펼쳐진 영산강정원에서 낮에는 체험과 정원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과 불꽃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만끽하며 영산강의 가을을 온몸으로 즐겼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 개막 첫날 약 9만 명이 방문하며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 개막 전부터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한 대규모 꽃단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평일임에도 개막 당일 영산강정원과 주변 일대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영산강정원과 영산강 둔치, 들섬과 동섬 일원에 펼쳐진 억만송이 코스모스를 비롯해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 메밀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장 하늘잔디광장에 마련된 포토존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영산강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영달이’를 비롯해 다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초·중 교과서에도 없었다…“근현대사 검정 전문성 보완해야” 1974년 발생한 ‘8·15 박정희 대통령 암살미수 및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이 고등학교뿐 아니라 초·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도 한 차례도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발생 이후 50여 년 동안 초·중·고교 교과서에서 사실상 공백으로 남아 있었던 셈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74년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해당 사건이 언급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연구·지원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이 사건을 교과서에 어떻게 다룰 것인지 별도로 논의한 자료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평가원은 검정 당시 관련 회의자료와 검토자료, 검정위원 의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현대사 사건 명시…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은 제외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성취기준별 학습 요소에는 4·19 혁명, 5·16 군사정변, 유신 독재와 반대 운동,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 주요 근현대사 사건이 포함돼 있다. 반면 북한이 김일성의 대표적인 항일무장투쟁으로 내세우는 ‘보천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나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투자’를 주제로 달리기, 증여, 상속, 인공지능 4개 분야의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해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 절세, 지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시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개설 강좌와 수강 인원은 △올바른 자세의 건강 달리기(2회), 월요일반·일요일반 각 25명 △증여세 주요 내용과 동향(1회) 40명 △상속세 주요 내용과 동향(1회) 40명 △인공지능 작업 도구 활용법 익히기(4회) 30명이다. 달리기 관련 강좌는 달릴 때 부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준비운동, 느린 달리기, 호흡법, 회복 스트레칭 등을 실습한다. 수강생별 4주 실천 계획표도 작성하도록 해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다. 증여세 관련 강좌는 주식·부동산 증여의 기본 원리와 시기, 가족 간 거래와 자녀 지원, 자금출처조사 대비 등을 다룬다. 상속세 관련 강좌는 상속인의 권리, 상속 공제와 절세 전략, 재산 평가와 납부 재원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기존 제한속도를 유지하고, 통행이 적은 야간에는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10일부터 수정구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성남시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간제 속도제한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과 야간 교통 흐름을 함께 고려해 적용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조사하고, 인근 학교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도로는 △편도 1차로 이상 △주요 통행구간에 방호울타리가 설치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도로 △횡단보도·신호기·무인 과속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도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유럽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폴란드와 이탈리아 출장길에 올랐다.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이탈리아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등을 찾아 자매도시 협력 확대와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도시재생·첨단산업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자매결연…방산 수출상담회·‘한국의 날’ 참여 대표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 도시로, 성남시와는 2024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뒤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존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성남시는 관내 방산·첨단기술 분야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폴란드 방산 관련 기관·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
국가유산 ODA, 수행기관이 지표 만들고 평가업체까지 선정…독립성 논란 예산 4년 새 3배 증가했지만 수행기관 선정기준·평가체계 미흡 103억원 규모 이집트 사업 부실 드러나 조기 종료…감사원 감사 요청 국가유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성과평가 지표 개발부터 평가용역 발주까지 맡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집행한 기관이 사실상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는 구조여서 평가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가유산 ODA 예산은 2022년 36억6,900만원에서 2026년 111억2,000만원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반면 예산 증가에 걸맞은 수행기관 선정기준과 독립적인 평가체계는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청은 사업별 수행기관을 지정 또는 공모 방식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정 기관을 지정한 이유로는 ‘사업 형성에 기여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내놓았지만, 기여도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지정과 공모를 어떤 기준으로 구분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사업 발굴 기여도와 실제 사업 수행능력을 별도로 검증하는 장치가 필요하
송파구, 17일 ‘반려동물 한마당’ 개최…반려가족과 가을축제 어질리티 시범·반려견 올림픽·멍스타 오디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송파구여성축구장서 오전 11시부터…사람과 동물 공존하는 반려문화 확산 서울 송파구가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반려가족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2026 송파구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하고 늘어나는 반려가구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은 무대존과 플레이존, 상설 체험존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존에서는 오후 1시 30분 김민성 어질리티 국가대표 감독이 반려견과 호흡을 맞춰 장애물을 통과하는 ‘어질리티 시범 공연’을 선보인다. 오후 2시 30분에는 어린이들이 교육견과 함께 훈련 과정을 경험하는 ‘어린이 훈련사 체험’이 열린다. ‘반려견 올림픽’도 눈길을 끈다. 기다려, 이리와, 슬라럼 등 3개 종목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호흡을 맞추며 기량을 겨룬다.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남을 뒤따르던 추격자 관행에서 벗어나 이제 우리가 직접 판을 짜는 녹색시장의 설계자,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전략 국민보고회'에서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환경과 성장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는 일이 아니라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함께 키우는 실질적 해법이 되도록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인류의 생존을 당장 위협하는 우리 눈앞의 현실이 됐다"며 최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난 극한 기후 사례를 언급했다. 유럽의 폭염과 네팔의 빙하 붕괴, 국내에서는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 42.5도와 거제의 시간당 124.5㎜ 폭우 등을 거론하며 "극한의 기후가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녹색전환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삶과 터전을 지키는 확실한 미래 전략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녹색대전환은 우리 첨단산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과학기술원(총장 배충식, ‘KAIST’)은 10월 7일 12시 25분 한국형발사체(누리호)에 실려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2~6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오늘 18시까지 대전 항우연, 남극 세종기지,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6호가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한 데 이어 14시 42분경 4호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 15시 27분경 3호가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 16시 18분경 2호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 17시 52분경 5호기가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을 추가적으로 수행했다. 오늘 교신에서는 5기 모두 고유 식별정보와 원격검침정보를 수신하고 지상 명령에 정상적으로 응답하는 것을 확인했다. 초기 교신을 통해 태양전지판 전개와 전력 생산, 온도 및 자세 등 위성의 기본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도 확인됐다. 이에 따라 우주항공청과 KAIST는 양산기 5기가 모두 목표 궤도에 안착하고 발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판단해 본격적인 초기 운영에 착수했다. &nb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재철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철)은 독자적인 우주수송 능력 확보를 위해 개발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 오늘 10월 7일, 12시 25분 발사된 누리호가 비행을 종료한 뒤, 항우연은 발사체 비행 정보를 담고 있는 누리호 원격수신정보(텔레메트리)를 초기 분석한 결과,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도달하고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를 성공적으로 분리해 목표 궤도에 투입한 것을 확인했다. 누리호는 발사 후 사전에 설정된 비행 시퀀스에 따라 전 비행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며, 누리호 1·2·3단 엔진 모두 정상적으로 연소되고, 페어링이 계획대로 분리됐다. 이후 초소형군집위성 2~6호와 큐브위성의 분리까지 모든 절차가 성공했다. 오늘 13시 08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초소형군집위성 6호와의 초기교신에 성공했으며, 이어서 14시부터 국내 지상국(대전, 제주, 남극 세종)을 시작으로 해외 지상국(노르웨이 스발바드)을 활용하여 초소형군집위성 2~5호와 교신할 예정이다. 지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이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026 나주영산강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9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억만송이 가을꽃이 펼쳐진 영산강정원에서 낮에는 체험과 정원을 즐기고 밤에는 드론과 불꽃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을 만끽하며 영산강의 가을을 온몸으로 즐겼다. 8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날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 개막 첫날 약 9만 명이 방문하며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 개막 전부터 약 12만 평 규모로 조성한 대규모 꽃단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평일임에도 개막 당일 영산강정원과 주변 일대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영산강정원과 영산강 둔치, 들섬과 동섬 일원에 펼쳐진 억만송이 코스모스를 비롯해 해바라기, 백일홍, 댑싸리, 메밀 등 다채로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장 하늘잔디광장에 마련된 포토존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영산강에 서식하는 수달을 형상화한 ‘영달이’를 비롯해 다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초·중 교과서에도 없었다…“근현대사 검정 전문성 보완해야” 1974년 발생한 ‘8·15 박정희 대통령 암살미수 및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이 고등학교뿐 아니라 초·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도 한 차례도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발생 이후 50여 년 동안 초·중·고교 교과서에서 사실상 공백으로 남아 있었던 셈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74년 이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해당 사건이 언급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연구·지원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도 이 사건을 교과서에 어떻게 다룰 것인지 별도로 논의한 자료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평가원은 검정 당시 관련 회의자료와 검토자료, 검정위원 의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현대사 사건 명시…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은 제외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한국사 성취기준별 학습 요소에는 4·19 혁명, 5·16 군사정변, 유신 독재와 반대 운동,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 주요 근현대사 사건이 포함돼 있다. 반면 북한이 김일성의 대표적인 항일무장투쟁으로 내세우는 ‘보천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나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투자’를 주제로 달리기, 증여, 상속, 인공지능 4개 분야의 평생학습 강좌를 마련해 수강생 16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 절세, 지식 등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시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개설 강좌와 수강 인원은 △올바른 자세의 건강 달리기(2회), 월요일반·일요일반 각 25명 △증여세 주요 내용과 동향(1회) 40명 △상속세 주요 내용과 동향(1회) 40명 △인공지능 작업 도구 활용법 익히기(4회) 30명이다. 달리기 관련 강좌는 달릴 때 부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 준비운동, 느린 달리기, 호흡법, 회복 스트레칭 등을 실습한다. 수강생별 4주 실천 계획표도 작성하도록 해 지속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다. 증여세 관련 강좌는 주식·부동산 증여의 기본 원리와 시기, 가족 간 거래와 자녀 지원, 자금출처조사 대비 등을 다룬다. 상속세 관련 강좌는 상속인의 권리, 상속 공제와 절세 전략, 재산 평가와 납부 재원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어린이 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시속 30km에서 50km로 상향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확대 추진한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어린이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기존 제한속도를 유지하고, 통행이 적은 야간에는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제도다. 시는 앞서 올해 4월 10일부터 수정구 위례중앙초·위례고운초·위례한빛초 인근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시간제 속도제한을 성남시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존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시간제 속도제한이 안정적으로 정착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과 야간 교통 흐름을 함께 고려해 적용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관할 경찰서와 함께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운영 기준에 적합한 대상지를 조사하고, 인근 학교와 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도로는 △편도 1차로 이상 △주요 통행구간에 방호울타리가 설치돼 차량과 보행자가 분리된 도로 △횡단보도·신호기·무인 과속단속장비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도로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유럽 주요 도시와의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8일 폴란드와 이탈리아 출장길에 올랐다. 신 시장이 이끄는 성남시 대표단은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이탈리아 베르가모·밀라노·볼로냐 등을 찾아 자매도시 협력 확대와 방산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도시재생·첨단산업 분야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자매결연…방산 수출상담회·‘한국의 날’ 참여 대표단은 첫 공식 일정으로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9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브로츠와프시는 폴란드 돌니실롱스크주의 중심 도시로, 성남시와는 2024년 11월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뒤 꾸준히 교류해 왔다. 양 도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존 우호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경제·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같은 날 성남시는 관내 방산·첨단기술 분야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폴란드 방산 관련 기관·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교류를 통해 해외 판로를 개척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