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마인드랩은 지난 화요일, 링키지랩 성수오피스에서 2023년 가을 ESG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코스 개발,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마인드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과 협업하여 장애인과의 협업 방법과 접근성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며, 성동구의 팝업스토어 및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4일에 열린 발대식에는 14명의 서포터즈와 유니마인드랩 및 링키지랩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졌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사제공 https://unimindlab.com/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2023 STAXX 리트릿 캠프: NOW FOR NEXT'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TAXX(스택스) 리트릿 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임직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 테마는 '내일을 만드는 사회 혁신가들을 위한 지금, 이 순간 현존하기'로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 속 유서 깊은 고택을 되살린 구름에 전통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조직문화 워크숍(Vision & Motivation) △멘탈 리커버리 프로그램(나, 너, 우리를 돌보는 마음챙김) △커뮤니티 프로그램 △네트워킹이 마련될 예정이다. 임팩트스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조직과 구성원의 비전과 모티베이션을 디자인하고 나와 우리 조직을 돌보는 마음챙김의 기술을 배우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2023 소셜벤처 생태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임팩트캠퍼스가 11월 18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커리어 포럼 '임팩트 커리어가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려고 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한다. 루트임팩트와 한국씨티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인재가 임팩트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듣고 청년의 진로 선택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임팩트 커리어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의 강연과 패널 토크 및 일대일 커리어 코칭으로 구성된다. 먼저 키노트 연사로 코다코리아 이길보라 대표가 나선다. 작가이자 영화감독, 인권운동가인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임팩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다양한 연차의 현직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이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현업에서의 보람과 고충 등 솔직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디어얼스, 마이오렌지, 멘토리, 노을, 베지스, 안무서운회사 등 임팩트 지향 조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대표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일상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뒤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5명, 20만원) 등 총 18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33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사랑의달팽이 홍보채널 및 교차로 등에 소개되며,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돼 청각장애 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대한항공 항공우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항공우주분야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무인기 영상인식 또는 자율비행 관련 기술이나 자동화 생산기술 분야며, 이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 내외다. 선발 기업에는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및 개념 검증(PoC)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인천센터의 보육 기업 등록 및 투자,팁스(TIPS) 검토 등 센터가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시각장애 아동의 체계적 점자 학습을 돕기 위해 3년간 추진해 온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개발해 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다른 장애 유형보다 독립 이동(외부 도움 없이 혼자 이동하는 것)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 2017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92%, 청각장애인 91.4%가 '혼자 외출이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시각장애인은 응답률이 17.7%에 그쳤다. 세상파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보행 교육' 및 '아동용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보조기기이다. 보행 교육은 세상파일이 개발한 12주 차 커리큘럼 기반의 '보행 교육 지도안'을 토대로 진행된다. 전문 보행지도사가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를 함께 교육해 가정 내 보행 교육 지도
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한 우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13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자활기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잡곡·유과·견과· 기름 등 118여 개 제품에 대해 일부 할인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마을기업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한마당 행사 외에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 및 사업개발비 등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에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 지역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서 심각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명제로 남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됐다.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라는 비전을 통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게 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용두천로를 정비할 수 있게 돼 보행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사업은 지역 내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할 매우 중요한…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해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모았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돼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온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함양읍 용평, 인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 협약체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 이사장 신영규)은 경남 협동조합의 지속성장과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으로 도내 협동조합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사업은 초기형, 도약형 두가지 지원유형으로 나눠 협동조합을 지원하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가 주관하여 수행하고 있다. ‘초기형’은 시판중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보유아이템이 시장진출 초기 단계인 협동조합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해주고, ‘도약형’은 구체적인 제품·서비스를 가지고 이미 시장을 개척중인 협동조합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소이며,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상품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체결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사업비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니마인드랩은 지난 화요일, 링키지랩 성수오피스에서 2023년 가을 ESG 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서포터즈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코스 개발, 카드뉴스 제작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마인드랩은 카카오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링키지랩과 협업하여 장애인과의 협업 방법과 접근성에 관한 교육을 제공하며, 성동구의 팝업스토어 및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4일에 열린 발대식에는 14명의 서포터즈와 유니마인드랩 및 링키지랩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서포터즈 활동 소개와 자기소개 시간이 주어졌으며,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될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사제공 https://unimindlab.com/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2023 STAXX 리트릿 캠프: NOW FOR NEXT'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TAXX(스택스) 리트릿 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임직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 테마는 '내일을 만드는 사회 혁신가들을 위한 지금, 이 순간 현존하기'로 안동의 아름다운 자연 속 유서 깊은 고택을 되살린 구름에 전통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조직문화 워크숍(Vision & Motivation) △멘탈 리커버리 프로그램(나, 너, 우리를 돌보는 마음챙김) △커뮤니티 프로그램 △네트워킹이 마련될 예정이다. 임팩트스퀘어는 전국 각지에 있는 사회적경제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조직과 구성원의 비전과 모티베이션을 디자인하고 나와 우리 조직을 돌보는 마음챙김의 기술을 배우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2023 소셜벤처 생태계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사회적기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청년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 임팩트캠퍼스가 11월 18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커리어 포럼 '임팩트 커리어가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려고 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임팩트캠퍼스를 운영하는 루트임팩트가 주관하고,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후원한다. 루트임팩트와 한국씨티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청년 인재가 임팩트 커리어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긍정적인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의 경험담을 듣고 청년의 진로 선택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임팩트 커리어 직무에 종사하는 현직자들의 강연과 패널 토크 및 일대일 커리어 코칭으로 구성된다. 먼저 키노트 연사로 코다코리아 이길보라 대표가 나선다. 작가이자 영화감독, 인권운동가인 다양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일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크에서는 임팩트 커리어를 쌓고 있는 다양한 연차의 현직자들이 함께한다. 이들이 현재 직업을 선택한 이유, 현업에서의 보람과 고충 등 솔직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디어얼스, 마이오렌지, 멘토리, 노을, 베지스, 안무서운회사 등 임팩트 지향 조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생활정보신문 교차로(대표 구자범)와 함께 제2회 사랑의달팽이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청각장애인으로서의 삶 또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경험담이 있다면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응모는 일상에서 겪은 청각장애와 관련된 이야기, 청각장애인 가족 지인으로서 겪은 이야기, 장애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사건 등 일상에서 겪은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뒤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 또는 우편(서울시 중구 동호로15길 27 종하빌딩 A동 1층 사랑의달팽이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응모작은 내부 심사와 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2명, 50만원), 우수상(5명, 20만원) 등 총 18명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상금 330만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사랑의달팽이 홍보채널 및 교차로 등에 소개되며, 웹툰 등의 콘텐츠로 제작돼 청각장애 인식개선 콘텐츠로 활용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대한항공 항공우주분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항공과 기술 협력이 가능한 항공우주분야 파트너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무인기 영상인식 또는 자율비행 관련 기술이나 자동화 생산기술 분야며, 이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또는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2개사 내외다. 선발 기업에는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한 액셀러레이팅 및 개념 검증(PoC) 기회 등이 제공된다. 또 인천센터의 보육 기업 등록 및 투자,팁스(TIPS) 검토 등 센터가 추진하는 후속 프로그램도 연계해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incheon)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SK그룹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시각장애 아동의 체계적 점자 학습을 돕기 위해 3년간 추진해 온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의 후속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개발해 온 '시각장애 아동 보행 교육 프로젝트'의 본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의 경우 다른 장애 유형보다 독립 이동(외부 도움 없이 혼자 이동하는 것) 비율이 낮게 나타난다. 2017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체장애인 92%, 청각장애인 91.4%가 '혼자 외출이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시각장애인은 응답률이 17.7%에 그쳤다. 세상파일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13세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보행 교육' 및 '아동용 흰지팡이' 키트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걸을 때 사용하는 보조기기이다. 보행 교육은 세상파일이 개발한 12주 차 커리큘럼 기반의 '보행 교육 지도안'을 토대로 진행된다. 전문 보행지도사가 시각장애 아동과 부모를 함께 교육해 가정 내 보행 교육 지도
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한 우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13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자활기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잡곡·유과·견과· 기름 등 118여 개 제품에 대해 일부 할인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마을기업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한마당 행사 외에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 및 사업개발비 등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에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제천시는 2023년 상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사업에 '청전동'이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으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청전동 지역은 젊은 층이 사라진 동네로서 심각한 인구 불균형 문제가 우선 해결해야 할 명제로 남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번 도시재생 사업 선정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됐다. 청전동 도시재생 사업으로 "생기 넘치는 애들이 자라고 주민 일상에 활기를 더하는 청전이음 만들기"라는 비전을 통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 삶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청전이음 동행사업, 용두천 이음길, 청전생활 이음센터, 청전이음 빌리지로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정비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리할 수 있게 돼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 보행에 어려움을 겪게 하는 용두천로를 정비할 수 있게 돼 보행환경개선을 통한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구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 사업은 지역 내 젊은층을 유입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해 세대 간 불균형을 해소할 매우 중요한…
함양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2018년 이후 도시재생사업 정부공모 7관왕 달성으로 화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공모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실현가능성과 사업타당성 평가 등에서 우위를 보인 함양군 외 10여개의 지자체를 신규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은 '사람·자원·경험 모아(more)모아(more) 스스로 서상'으로 서상면 대남리 1770-1번지 일원을 대상, 지방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해 집수리지원, 무장애 골목길정비, 생활환경기반 조성 등 지역의 정주환경과 도시경관을 개선 목적으로 계획됐다.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서상면 예비사업을 포함, 2년여간 서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서상면민, 출향인 및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모두의 의견과 열정을 모았으며, 이번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으로 함양군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4개소의 사업 현장을 보유하게 돼 지역 균형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동안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 균형 발전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온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신규 선정으로 함양읍 용평, 인당,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 협약체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 이사장 신영규)은 경남 협동조합의 지속성장과 협동조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3년 협동조합 성장지원 공모사업』 참여기업으로 도내 협동조합 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3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사업은 초기형, 도약형 두가지 지원유형으로 나눠 협동조합을 지원하며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모두의경제가 주관하여 수행하고 있다. ‘초기형’은 시판중인 제품·서비스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보유아이템이 시장진출 초기 단계인 협동조합의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해주고, ‘도약형’은 구체적인 제품·서비스를 가지고 이미 시장을 개척중인 협동조합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협동조합들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개소이며,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상품화,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체결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사업비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보이스 피싱이 여러분을 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아빠 나 폰고장나서 수리맡겻서 부탁할거 있는데 문자보면 답장줘" 나 "엄마 나폰 떨어뜨려서 수리맡기고 임시폰으로 문자하고 있어 확인하면 여기로 문자해줘~" 와 같이 자녀의 말투와 적절한 오타로 자녀에게 정말 문제가 있어 보이는 문자를 보내 응답을 하게끔 합니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문자에서 보이스 피싱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문자에 응답하게 되면 보이스 피싱 사기꾼들은 여러분을 사기의 대상자로 결정하고 "인터넷 링크"를 보내거나 "통화 연결"을 계속 시도하여 휴대전화에 "좀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보이스 피싱을 지속적으로 시도, 피해를 발생하게 합니다. 보이스 피싱의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은 첫째, 익명의 전화/모르는 번호는 신뢰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르는 전화 혹은 문자로 긴급한 상황을 알려온다면 적절한 다른 경로로 확인하십시오. 가족이라해도 익명/모르는 번호로 들어온 위급한 상황은 직접 연락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둘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은 신분증 촬영을 비롯한 개인정보와 계좌번
전국의 광역단체 중 도세로 볼 때 가장 열악한 입장에 처해 있는 데가 전북일 것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약진에 항상 뒤떨어져 있는 전북이 모처럼 세계 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한 것은 전북 도약의 모멘트가 될 수 있어 기대가 컸다. 4만3천명의 스카우터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오는 이 행사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못지않은 대행사다. 우리나라는 이미 올림픽과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이 있다. 사전에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도 선수 못지않은 사명감으로 똘똘 뭉쳐 국위를 선양하는데 기여했다. 잼버리 역시 2017년에 유치가 결정되었기에 시설과 준비를 마치는데 시간적으로 넉넉했다. 더구나 대대적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것도 아니어서 여유 있게 행사를 치러낼 수 있었다. 문제는 한국의 여름 더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달렸다. 말이 4만 명이지 조그마한 도시 하나가 그대로 옮겨지는 셈이다. 그것도 텐트 하나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한다. 한국의 여름은 더위와 습기가 불쾌지수를 높이는 주범이다. 이를 모를 리 없는 조직위원회가 예산이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잼버리를 총지휘할 건물조차 완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개영을 했다는 것은 너무나 무책임하다. 개영(開營) 전날까지 전기시설이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