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송파청년축제‘ 개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송파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송파청년네트워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파청년네트워크는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41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세상을 이어주는 청년, 미래를 열어주는 청년’을 주제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정책 홍보와 설문부스, 체험과 놀이부스, 청년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5시에 시작되는 개막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청년 아티스트의 공연이 밤 8시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들은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참여를 유도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 우사사업장에 선정 경기도교육청 소속 국제교육원과 안산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교육연수원이 최초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한 결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심사 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와 이해 수준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기관은 유해·위험 요인 발굴과 개선 활동, 안전보건교육 등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의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습진단치유센터 설립 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0월 18일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 기본 계획'을 결재하며,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시스템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학습 진단과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기초학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반적인 교육 지원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기존 학습도움센터 기능 강화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는 기존 서울학습도움센터의 진단 및 지원 기능을 확장할 예정이다.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층적인 진단을 제공하며,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단계별 확장 계획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권역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25개 자치구로 학습진단치유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단계적으로 지역별 센터를 확충함으로써 모든 학생에게 고르게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에서 균등한 기초학력 보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심층진단 체계 강화 심층진단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심층진단팀' 12팀을 신설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 문제를 체계적으로 진단한다. 난독, 난산, 경계선지능 등 특수 요인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집중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학년별로 세밀한 맞춤 진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학습 초기 단계에서부터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맞춤형 지원 확대 심리적·정서적 어려움, 관계성 문제 등 복합 요인을 가진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학습 지원과 경계선 지능 학생들의 사회 적응 교육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이를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도 함께 지원하는 포괄적인 교육체계가 마련된다.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학, 지자체, 지역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학습도움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대학연구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교사 및 보호자 대상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돕는 교육환경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연계 강화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는 학생, 교사, 보호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습 지원 체계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적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이 학습에 있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구성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서울교육의 미래 비전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1호 결재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격차 해소 의지를 상징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대학,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서울의 모든 학생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를 통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기초학력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교육 미래 100년, 창의적 사고력의 중요성과 그 방법 [고재철 경제학 박사 칼럼 ] 서울교육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교육선진국들이 중요시하는 핵심 역량으로 창의적 사고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학습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훈련,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활동, 그리고 질문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창의력은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실천하고 도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질문하는 능력 기르기 창의적 사고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궁금한 점을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주어진 답을 찾는 것에서 벗어나, 왜 그러한 답이 나왔는지,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어떻게 다를지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질문하는 능력은 사고의 깊이를 더해주며,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다양한 경험 쌓기 학생들은 교과서 밖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사고 방식을 접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특히 서울처럼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도시에서는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경험들은 학생들이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은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능력을 길러준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하다.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가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학생들이 실패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사와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실패는 성장의 중요한 단계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교사와 부모는 학생들이 도전 속에서 좌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협력과 토론의 중요성 창의적 사고는 개인의 능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협력과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창의력이 발현된다. 교실에서 협동학습과 토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야 한다. 이러한 협력과 토론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력도 함께 길러진다. 문제 해결 능력 키우기 창의적 사고의 핵심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학교에서는 이론을 단순히 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은 실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고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이론과 현실을 연결하는 능력을 기르며, 학습의 동기부여도 한층 높아진다.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 독서와 글쓰기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관점을 접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서울의 교육 시스템은 학생들이 보다 쉽게 독서와 글쓰기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독서와 글쓰기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도구이다. 또한, 학생들이 깊이 있는 사고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활용 능력 강화 현대 사회에서는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인공지능, 코딩,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서울의 교육 정책은 이러한 기술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기술 활용 능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을 응용하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능력도 함께 발전시킬 수 있다. 스스로 학습하는 자세 창의적 사고력은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 교실에서 가르쳐주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스스로 궁금한 점을 발견하고 질문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와 관련해 자율학습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자세를 갖추게 된다. 창의적인 환경 조성 창의적 사고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 교실은 물론 가정에서도 창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칸막이 없는 열린 공간에서 협력적 학습을 유도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창의력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 비판적 사고력 강화 창의력은 비판적 사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단순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 논리적으로 타당한지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도 길러야 한다. 비판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교육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력은 가장 중요한 교육 목표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사회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며, 스스로 배우고 탐구하는 태도를 키워나가고 있다. 창의적 사고력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정근식 교육감께서는 창의적 사고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길 바란다. 창의적 인재 육성은 서울교육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다. kjc816@naver.com 고재철 경제학 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발행인 전 가천대 안양대 겸임교수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감사
토론 .실천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 키우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학생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인권센터와의 협력으로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적 접근을 넘어 토론과 발표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천적으로 배우게 된다. 강사진은 서울대 교수진과 인권센터 전문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성과 양성평등 알아보기, 양성평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토론, 평등 리포트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역량을 키울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정관념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 변해야” 늘봄공유학교의 기본적 목표 경기도교육청은 17일 고양공유학교에서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 ‘고양늘봄꿈터’를 개소했다. 이 학교는 지축·삼송지구 내 과대·과밀학교의 늘봄교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설립된 첫 모델로,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통해 구축되었다. 임태희 교육감은 개소식에서 “공교육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며, 늘봄공유학교의 목표를 강조했다. 고양늘봄꿈터는 8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4개 학급과 8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아이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년까지 이와 같은 늘봄학교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고양늘봄꿈터는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통학 차량 제공, 간식 및 석식 지원,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한 늘봄공유학교는 경기교육의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자원 연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금융그룹과의 협력은 향후 교육 지원의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선수단 제105회 전국채육대회 고등부 2연패 달성 쾌거 경기도교육청 고등부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들은 46개 종목에 출전해 금 61개, 은 48개, 동 78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활약은 육상, 수영, 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두드러졌으며, 특히 체조의 박나영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검도 단체전에서 6년 만에 우승을 거두고, 여고부 축구 팀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체 우승에 기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학교 운동부 훈련비 및 장비비 지원과 합동 강화 훈련 등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로 평가했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 체육을 넘어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모든 학생에게 인성교육과 체육 역량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육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체육을 통한 인성 교육을 강조하며, 미래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체육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 선수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히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학생들이 체육 분야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남부청사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한국이민행정학회가 주최한 제1회 해외공무원 한국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정책 수립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 방문단은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와 공교육의 변화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다. 이들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견학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과 정책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경기미래교육 체제와 증거 기반 정책 평가 시스템을 소개하며,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세계 속의 경기교육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7일 남부청사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한국이민행정학회가 주최한 제1회 해외공무원 한국 초청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정책 수립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 방문단은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와 공교육의 변화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다. 이들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견학하고,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교육과 정책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경기미래교육 체제와 증거 기반 정책 평가 시스템을 소개하며, 유네스코 국제포럼을 통해 세계 속의 경기교육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교육부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다지며, 글로벌 교육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공교육의 역할 확대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경기미래교육 운영 체제를 심도 있게 소개했다. 또한, 정책 모니터링과 증거 기반 평가 시스템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육정책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육 협력의 첫걸음으로, 향후 다양한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 소통 협력 강화로 교육 현장 발전 도모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오는 11월에 예정된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는 목적도 포함되었다. 연수에서는 지방자치법과 지방의회의 이해, 경기도의회 운영 현황, 행정사무감사 수감 대비 업무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교육청은 실무와 이론을 균형 있게 구성하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참여자들은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의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지방의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교육 현장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식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이 10월 17일 공식 취임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받은 뒤,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참배하며 서울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만나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오후 2시에는 교직원과 각계 인사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아이들에게 꿈과 교사들에게 긍지를 심겠다"며 서울 교육의 미래를 약속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취임사, 교육의 미래를 향해[요약]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의 책임감 정근식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0월 17일 공식 취임하며 서울 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는 서울시민과 교육가족의 지지를 등에 업고 교육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워 서울교육의 미래를 열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교육의 본질과 역할 정 교육감은 교육이 단순히 학력을 높이거나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교사들에게 긍지를,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희망의 서울교육을 목표로 정 교육감은 첫 번째 목표로 희망의 서울교육을 제시했다. 그는 모든 학생들이 공정한 기초학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양극화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장애학생과 다문화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한편,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정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또 다른 중요한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학교 폭력, 성범죄, 교권 침해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사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학교 시설을 개선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사의 관계 회복 정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가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행동하는 서울교육 정 교육감은 행동하는 서울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 갈등 문제도 현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혁신 교육의 성과와 한계 정 교육감은 지난 10년간의 혁신 교육의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그 한계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그는 공교육 정상화의 기반 위에 세계로 열린 서울교육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며, 학생 개개인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방교육재정 확보의 중요성 정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예산이 줄어든다고 해서 교육의 질이 낮아져서는 안 된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육과 문화의 연계 정 교육감은 서울이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에서도 세계적인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서울의 교육이 문화와 연계되어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세계로 열린 서울교육이 대한민국을 교육 선진국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혁신과 미래 준비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극 도입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서울이 교육 혁신의 중심에 서서,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그는 또한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포용적 교육 공동체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이 모든 구성원을 포용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교육 정 교육감은 서울시민이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라고 강조했다. 교육은 단순히 학교와 교사만의 책임이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야 완성된다고 말했다. 시민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열린 교육청을 지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시의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서울 시민들이 교육을 더욱 신뢰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울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건강한 성장과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교육감은 교육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서울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