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8곳을 통해 새일여성인턴 사업에 참여할 여성 구직자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여성 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내 우수기업의 인턴으로 연계해서 일 경험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하며 직장 적응, 고충 상담 등 사후관리를 통해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새일여성인턴 참여자에게는 최대 110만 원, 참여 기업에는 최대 45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 240만 원(80만 원×3개월)을 지급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직ㆍ상용직으로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게 각 50만 원씩 취업장려금을 지급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근로자에게는 60만 원, 기업에는 80만 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취업장려금은 기업의 경력보유여성 고용 촉진과 여성 취업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경남도가 자체적으로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2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고용장려금 80만 원을 추가로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총 6억 2천만 원 규모의 '2025년 양성평등 가족 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저출생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 기금 명칭을 ‘성평등기금’에서 ‘양성평등 가족 기금’으로 변경하고,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지원해오고 있으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포함 지난해 총 24개 사업을 지원했다. 새로운 세대의 탄생 응원, 부모 공동 육아, 한부모·다문화 가정 돌봄 조력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사업과,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사업 등 총 24개 사업을 지원했으며, 양육자, 아동‧청소년 및 일반시민 등 총 17,857명 참여했다. 올해는 초저출생 위기,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 등 다양한 이슈가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민·관 공동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사업 규모를 전년 지원액(4억 7천7백만 원) 대비 30% 확대한다. 양성평등 가족 기금 공모사업은 시의성 있는 사회문제 해결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입한 AI 기반 초기 상담 및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음료 배달원을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 사업, 배달라이더와 연계한 ‘달서 배달路 희망을 잇다’ 사업 등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왔다. 또한 달서 안심 복지서비스 앱, AI 스피커, 달서 안심 돌봄 플러그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복지 안전망을 확충하며,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24일까지 결연 아동 및 취약계층 가정 위문에 나선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될 우려가 있는 주민을 찾아 격려를 전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주민복지지원과, 읍‧면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 3497곳 및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이 추진된다. 21일에는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도 추진된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지정기탁 및 후원된 물품 등을 개별 포장해 어려운 이웃 500가구에 전달한다. 부서별 결연대상자 위문도 추진된다. 군 공직자들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결연 아동은 총 35명으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이 각자 결연된 아동들의 가정을 찾아 생활 환경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은둔외톨이를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 이는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민간기관 역시 과도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돕기 어려운 중장년층의 은둔외톨이가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재은둔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산시 거주 35세에서 64세의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되며, 지속적인 치료 의지를 보장하기 위해 치료비의 10%는 본인 부담으로 의무화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자 한다. 사업의 목표 모금액이 2,000만원으로 목표액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대인관계 회복 및 자립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이 치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이로 인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지난 13일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 3가구를 방문해 총 1,500장의 연탄을 회원들이 직접 나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탄 나눔을 받은 물야면의 한 주민은 “올 울에는 날씨가 유난히 추워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분들이 연탄을 나누어 주셔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다.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 회원분들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우영 회장은 “추운 겨울 따스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나누기 위해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을사년 새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롯데삼동복지재단 후원으로 ‘2025년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사업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장애인, 다문화 등)가구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51종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5개 구·군에 총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사업비 8천만원으로 추천받은 대상자에게 매월 660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신격호 롯데 사랑의 행복나눔 사업으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과 베품에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작은 불씨가 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부터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효도이용권 지원금을 2배로 인상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주군이 2021년부터 지원 중인 효도이용권은 어르신의 건강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욕 및 이·미용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전자바우처 카드로 충전 지급하며, 가맹점으로 등록한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에서 서비스 이용 후 카드 결제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효도이용권 기존 분기별 지원 금액을 1만5천원(월 5천원)에서 3만원(월 1만원)으로 2배 인상해 지원한다. 기존에 발급된 카드는 별도의 절차없이 인상분이 반영되며, 신규 발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한 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 신청 시에는 대상자와 대리신청자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발급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효도이용권 지원금액 인상을 통해 효도이용권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한 삶과 더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올해 경로당 운영지원을 한층 강화한다. 시는 올해 6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4곳을 신축하는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교육·여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다기능 공간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1995년 평거동 들말 택지개발 이후 경로당이 없었던 이 지역에 경로당을 신축하여 이달 중 완공 예정이다. 건물 노후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명석면 조비마을 경로당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한다. 아울러 천전동·상대동 지역의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경로당 건립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5년 경로당 운영 지원 강화를 위해 579개의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양곡 △경로당 개보수 △기능보강사업 △활성화 프로그램 △행복 식탁 보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지역 어르신들이 자율적인 취미활동·기타 여가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회원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미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바른길의원(대표 박진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1~5등급) 중 재택의료가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까지 연계해 포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의료진 방문을 통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활용해 노인들의 건강 관리와 생활 지원을 돕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품위를 지킬 수 있는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안양시는 13일 오후 6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연합회장으로는 이필행 현 안양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이 선출됐다. 연합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정미애 전임 연합회장에게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 전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했던 시간이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청소년 보호 및 선도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로 지역 사랑 실천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황인섭)의 공무원들이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2025시즌 연간회원권 구매에 동참했다. 13일 동안구 구청장을 포함한 과장급 이상 간부들은 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며 FC안양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FC안양은 2024년 K리그2 우승으로 창단 11년 만에 1부 리그 승격이라는 역사를 썼다. 이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동안구 공직자들의 연간회원권 구매는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았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올해는 FC안양의 1부 리그 첫 시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역사적인 순간을 공유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동안구 공직자들과 함께 FC안양이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으로 성장하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시즌 FC안양 연간회원권은 카드형과 티켓형으로 판매된다. 카드형은 오는 15일 자정까지 티켓링크(ticketlin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형은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FC안양 사무국(☎031-476-3377)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된다.
안양도시공사,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안양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정보 공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안양도시공사는 사전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정보공개 제도운영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안양도시공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제공해왔으며, 정보공개제도 운영 과정에서 고객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13개의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상위 24개 기관에 해당하는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근 안양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최우수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공사 운영과 시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2022년에도 동일 평가에서 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조선산업의 재래식 생산체계로 인한 낮은 작업효율과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선업 생산공정혁신 기술지원사업’은 조선소 사내외 협력사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생산장비·제품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해 작업시간 단축을 통한 조선업 인력난 해결과 위험 요인 개선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 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제품개발 지원으로 도내 중소조선사의 기술경쟁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생산공정혁신 △생산장비혁신 2가지 분야이며, 도비와 시군비를 합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총 6개 사를 지원한다. ‘생산공정혁신 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생산‧제조공정 시스템 도입에 기업당 최대 8천만 원을, ‘생산장비혁신 분야’는 기존 조선해양기자재 필요기능 추가·개선에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도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시가 자동차세를 절감할 수 있는 ‘연세액 신고납부’를 신청받는다.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신고납부하면 신고납부기한 후 기간인 11개월분(2월~12월)의 5%를 절감할 수 있어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1월 13일 『2025년도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서』를 일제 발송, 13일부터 서울시 ETAX 또는 STAX(모바일앱) 등을 통해 3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따라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되나,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에는 1월 중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신고납부서 발송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자동차(건설기계 포함) 324만 대 중 121만 대(37.3%), 연납 세액은 2,672억 원이다. 전년도(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에는 올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세액 신고납부서가 자동 발송된다.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므로 1월 신고납부 시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