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건 쏘며 스트레스 날려요”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 ’ 참가자 모집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1월 16일에 열릴 '송파 유스 서바이벌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128명을 11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레이저 태그 방식을 이용해 안전하고 재미있는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며, 지난해 첫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경기는 팀별로 레이저 건을 사용해 상대방을 맞히고, 장애물 뒤에 몸을 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총 16개 팀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우승팀에게는 송파구청장 명의의 상패가 수여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송파청소년센터에 새롭게 조성된 실내서바이벌 경기장에서 개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유대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도록 건전한 스포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 당일에는 서바이벌 경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함께 먹거리 부스도 운영되며, 새롭게 조성된 '청소년전용 스포츠·문화 공간'에서는 ICT 기술을 활용한 대형 영상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건강한 신체 발달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7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위한 도 단위 체육 축제로,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경기도 남부 21개 시군에서 400여 명의 장애 학생이 참여하며, 교원과 학부모도 함께한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한궁, 슐런, 레이저사격 등 7개의 경기 종목과 후크볼, VR 태권도 등 6개의 체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 축제는 기록보다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체육 활동을 즐기는 데 중점을 둔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다른 지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경쟁이 아닌 협동과 교류를 통해 체육 활동을 즐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목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신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체험 종목을 통해 색다른 스포츠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히며 더 나은 삶의 질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채용 채용 규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신규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 1,233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는 11개 직종이 포함되며, 그중 조리실무사 542명, 교육실무사[늘봄] 405명, 특수교육실무사 83명 등 다양한 직종이 포함되어 있다. 응시 일정 응시원서 접수는 2024년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의 공개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자격요건과 세부 내용은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 채용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자유 양식으로 작성하되, 지원동기, 업무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기재해야 한다. 교육실무사 통합 채용 2025년 3월 1일부터 교육실무사[교무, 전산, 과학실험 등] 직종이 통합됨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는 (가칭)교육실무사[통합]이 일괄 채용된다. 중복지원 불가 모든 직종에 대한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자는 면접심사 일정을 유의해야 한다. 직종별 면접심사 일자는 상이하다. 채용 필수 자격 요건 지원자는 직종별로 필요한 자격증이나 경력 등의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며, 세부 자격 요건은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격 미충족 시 채용 과정에서 제외될 수 있다. 합격자 발표 및 근무 시작 교육실무사[늘봄] 합격자는 2024년 12월 23일부터, 그 외 직종은 2025년 3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합격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이 있다. 설세훈 권한대행의 언급 설세훈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채용에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라며,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채용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직종에서 폭넓은 인재를 모집하고 있으며, 서울시교육청의 공정한 절차 아래 진행된다. 지원자는 채용 요건과 일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정년까지 안정적인 근무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2개 도서관(강서.고척)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 강서도서관과 고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이뤄졌다. 서울시교육청의 두 도서관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 연대에 기여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체험형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이용자들의 도서관 참여를 확대했다. 특히, 강서도서관은 새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며 기후환경 위기에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두 도서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시교육청 강서도서관은 2025년 개관 예정인 (가칭) 강서도서관 가양관과 부속 생태문화체험관 조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도서관의 미래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독서와 생태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척도서관 역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두 도서관은 이번 우수도서관 수상으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온품 학부모교육 7차 운영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할 이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4일 안산시에서 '온품 학부모교육'의 일곱 번째 순서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계'를 주제로, 정책, 공감, 이해의 시간을 통해 학부모에게 자녀교육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대인 자녀교육의 원리를 설명하는 이일호 박사의 강연과 권일용 교수가 진행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이 주목된다. 권 교수는 디지털 성범죄, 특히 딥페이크 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가 자녀를 보호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 외에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학부모들은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녀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불어 온·오프라인 참여 방식을 통해 많은 학부모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o
유보통합 위해 힘 합치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경기형 다 같이 처음학교 시범자와 지정기관 방문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단이 15일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기관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들은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인 어린이집을 찾아 교직원들과 시범사업 운영의 장단점에 대해 논의했다. 교직원들은 시범사업 추진과제와 관련해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교육‧보육의 질 향상, 교사 역량 강화 등을 요구했다. 또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상호 보완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장애 영유아 교육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통합모델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컨설팅단과 원장 협의체를 운영하며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 추진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범사업 지정기관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며, 유보통합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장애 영유아 전문기관으로서의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의 확대와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으로도 시범사업 운영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유보통합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정기관에 대한 사전 방문을 정례화하며, 향후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합 모델 개발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공문서 작성 부담 줄이고 효율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공문서 작성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12개 영역의 95종 기안문 예시 자료와 함께 공문서 작성 및 K-에듀파인 활용 안내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기안문 작성 시 반복되는 행정 업무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기안문 서식을 개발해 탑재했다. 이 서식은 감염병, 방과후학교, 학교폭력, 학교회계 등 12개 분야에서 제공되며, 학교는 이를 활용해 간편하게 기안문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공문서 작성법과 K-에듀파인 활용법을 카드 뉴스와 숏츠 형태로 개발해 제공한다. 이 자료는 공문서 작성 시 자주 실수하는 맞춤법, 띄어쓰기 등과 함께 K-에듀파인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청은 공문서 기반의 효율적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직무연수도 신설했다. 9월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공문서 이해, 실전 공문 작성법, K-에듀파인 활용법 등을 주제로 3차시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연수의 주요 내용을 간추린 숏츠 영상도 보급해 접근성을 높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교직원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늘봄학교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 전환 학교 부담 줄이고 늘봄학교 교육의 질 높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부터 경기 늘봄학교를 ‘학교 중심’에서 ‘늘봄공유학교’로 전환한다. 늘봄공유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늘봄 과정을 전담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 방과후와 돌봄 교육의 질을 높이는 종합교육체계다. 이번 개편을 통해 늘봄전담실장과 늘봄전담실무직원이 학교에 배치되며, 학교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에만 425명의 늘봄전담실장을 선발해 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며, 이후에도 꾸준히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와 쉼의 교육을 제공한다.특히, 농산어촌과 도시 원도심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늘봄공유학교 체제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덜고, 지역적 특성에 맞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거점형 늘봄학교를 통해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성남, 부천, 고양 지역에서 이미 시범 운영 중인 거점형 늘봄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이러한 거점형 늘봄학교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내 유휴 공간과 학교 밖 거점 공간을 적극 활용해 늘봄전담실과 인력을 추가 배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장 교사가 말하는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6일과 23일에 '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이해와 에듀테크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10가지가 제시되며, 사전학습, 진단, 평가 등의 구체적인 수업 사례가 발표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부에서는 에듀테크가 교수·학습 과정 전반에서 학생들의 성취 기준 도달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현장 질문과 답변 시간도 마련돼 교사들 간 활발한 소통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춤형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현장에서 에듀테크의 효과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과 에듀테크 도입 전후의 수업 변화와 효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에듀테크가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취를 돕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공유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에듀테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의 실제적 방안을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더욱 적합한 수업을 설계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SG 경영과 밸류업,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 이끌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경영과 밸류업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ESG 경영이 단순한 NGO 운동이 아닌, 기업의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은 무형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 대표는 특히 “ESG적 밸류업이야말로 진정한 밸류업”이라며, ESG가 밸류업의 기반임을 강조했다. 그는 밸류업이 단순한 주가 상승이 아닌,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의 ESG 경영 수준이 이머징 마켓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기업 거버넌스의 강화를 요구했다. 기업들이 자산 배치와 R&D 투자, 주주 환원율 제고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을 장기적인 경영 테마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승자의 저주 우려>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며, 양측은 공개매수 경쟁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승리하더라도 과도한 비용 지출로 경영 부담이 커질 위험을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분쟁이 국내 기업에서 반복될 가능성이 있으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기업에 대한 사모펀드의 개입을 규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효섭 한국ESG연구소 본부장은 이번 분쟁이 자본시장법 해석에 중요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며, 주주총회 절차 개선과 주주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