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학교 과밀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개선 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문제와 신설 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경기도교육청은 2027년 개교 예정 학교부터 과밀지역의 학교 건물 층수를 상향해 6층까지 허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증가하는 인구와 주택 공급에 발맞춘 적시 학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전까지 초등학교는 5층, 중·고등학교는 4층까지로 제한된 기준을 완화해, 용적률과 건폐율 규제 완화 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층수를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른 비용은 교육청 예산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또한, 효율적인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사전 기획 용역비 배정, 공법 개선, 시행자와의 정례적 협의 등을 진행해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춘 학교 개교를 목표로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광주 신현1중, 오산 세교2-3고, 화성 동탄12고를 시범 대상으로 설정해 이번 방안을 적용한 후 성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학생들이 제때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문제 학교 시기 층수 상향 개선
성남시의회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6일 신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신촌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올해는 배추와 무 등 채소류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촉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김장 문화는 한국 전통의 공동체 활동으로,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이처럼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이루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는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송곡중학교 방문 교육감 말씀 자료 [정근식 교육감 인사말] 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은 숭곡중학교를 방문해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 정 교육감은 개교 이래 수업·평가 혁신, 학부모 참여, 진로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해온 학교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 교육감은 특히 숭곡중학교가 급식로봇팔 시범 운영학교로 자리 잡은 점을 언급하며, 혁신적 시도를 위해 함께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성북강북 학습도움지원센터를 둘러본 뒤, 이곳에서 느낀 교사들의 열의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의 진단-지원 기능을 강화한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가칭)’를 구축하려는 계획이 첫 결재 사항이었음을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배움의 권리는 학생의 기본 인권"이라며, 숭곡중학교의 기초학력 증진 프로그램들, 예를 들어 키다리샘, 학습튜터, 랜선 야학 등을 통해 다중 안전망을 구축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학교에서 구축한 다중학습안전망이 학습도움센터와 협력해 더욱 촘촘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학습도움센터가 상호 협력해 학생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정 교육감은 “다양한 구성원의 이야기를 듣고,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며 숭곡중학교의 배움 공동체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쎈(SEN)진학 나침판’ 「앱 어워드 코리아」 2024 올해의 앱 대상 수상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출시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앱 ‘쎈(SEN)진학 나침판’이 ‘제17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번 앱은 11월 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매년 공공서비스, 생활, 문화, 금융, 교육 등 11개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유용한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진로·진학 정보를 담고 있으며,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쎈(SEN)진학 나침판’은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 성적 관리, 과목 선택, 대학 진학 정보 제공 등을 돕는 앱으로, 진로에서 진학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ONE-STOP’ 필요한 정보를 원클릭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ONE-CLICK’ 사용자 개인 맞춤형 기능인 ‘ONLY ONE’ 등 다양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이 앱은 출시 첫해인 2023년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이어 2024년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되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배포하는 고등학생용 스마트 학습기기 ‘디벗’에도 기본 프로그램으로 탑재되어 학생들이 손쉽게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학습 동기와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장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첫 결실 삼덕공원 스마트쉼터 조성 -최대호 시장 “노후시설 현대화로 시민 휴식공간 마련 ... 시민 공감할 기금사업 추진” 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활용해 삼덕공원에 새로운 ‘스마트쉼터’를 설치했다. 기존 노후한 휴게시설을 철거하고 35㎡ 넓이의 그늘막, 온열의자, 미디어 보드, 휴대폰 충전시설 등을 갖춘 쉼터로 재구성했으며, 지붕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번 쉼터 조성은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46건의 사업 중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됐다. 사업비 총 1억1500만원 중 1억원은 기부금으로 충당했으며, 나머지 기부금은 향후 사업을 위해 예치했다. 6일 삼덕공원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현대화된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시작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공교육 혁신과 미래비전 공유 변화 넘어 변혁 이끄는 경기교육발전특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기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와 16개 시도교육청, 17개 시도가 공동 주최하며,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경기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산업체 등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교육을 활성화하는 특별 교육 지원 정책이다. 경기도는 올해 동두천시, 양주시, 고양시를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으로, 파주시, 김포시, 포천시, 연천군을 선도지역으로 지정해 3년간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엑스포 전시관에서는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경기교육과 함께하는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 지역별 특화 정책, 포토 아트존 및 이벤트 전시 코너 등을 구성해 핵심 정책을 소개한다. 대형 LED 화면을 통해 경기교육 비전과 정책 영상도 상영하며, 그래픽과 입체 다이어그램을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했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경기교육발전특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시 콘텐츠로 교육공동체의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며 경기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 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오늘 8일 개최 비장애인 .장애인 구민 2백 명 한자리에 ...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공감대 마련 송파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대강당에서 제7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연다. 이 영화제는 2018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후원해 온 행사다. 올해의 슬로건은 ‘잊지마, 원래 내꺼야’로,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임을 강조한다. 영화제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해 현실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봉사단 ‘헤르츠’의 바이올린 연주로 시작되며, 장애인인권영화 4편이 상영된다. 개막작은 민아영, 장호경 감독의 <여기가>로, 장애인 자립을 다룬 작품이다. 이외에도 <그리운 어머니>, <소희로부터>, <지금 네 옆에 있어>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수어통역, 자막, 화면해설이 제공되는 ‘배리어프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영화제가 장애인 이해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용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중간에는 휴식 시간과 함께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준비됐다. 송파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더욱 촉진하고,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내진 보강으로 ‘안전한 공유 복합공간’ 새 단장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를 안전성 강화 및 내진 성능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착수했다 . 이 사업은 기존 건축물의 형태미를 살리면서도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조원청사는 내진 설계 기준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축된 본관, 후관, 신관이 대상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진·화산 대책법’에 따라 내진성능 평가를 실시, 철골 경사재를 추가해 구조 보강을 진행하고, 진도 9,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 등급’ 내진 설계를 적용한다.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이번 공사 완료 후 경기교육가족과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1967년, 1979년, 2004년에 건립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내진 보강 후에도 건축물의 형태적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건물 수명을 연장하고, 경기교육가족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양시 만안구,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다방면 노력 -빈틈 없는 산불 대비로 구슬땀 흘려- 안양시 만안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성안내 드론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올봄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건조한 가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안양시 주관의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오는 7일에는 경기도 주관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안양시의 산불 대응 및 진화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해 시민의 협조와 함께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산림 내 불씨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만안구는 이러한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학생의 고교생활과 대입 진로. 진학 설계, 서울시교육청이 도와드립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이 중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9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 미리보는 고교생활 및 대입 진로·진학 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적용을 앞둔 중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리다. 설명회는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의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진로와 적성에 맞춘 진학 설계법과 고교 학점제, 선택과목에 대한 전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의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진학지도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맡아 진행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중학교 학년말에도 활용 가능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설명회 강의를 촬영해 유튜브 채널 ‘서울교육 쌤TV’에 추후 탑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언제 어디서든 진로·진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상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개정 교육과정과 새로운 대입 제도를 효과적으로 안내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진로·진학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년말 교실의 안정과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학생들이 고교 생활 준비와 대학 진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