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안양시 만안구,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다방면 노력

--빈틈 없는 산불 대비로 구슬땀 흘려-

안양시 만안구,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다방면 노력

-빈틈 없는 산불 대비로 구슬땀 흘려-

 

 

 

안양시 만안구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음성안내 드론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올봄에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건조한 가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안양시 주관의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출동 및 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오는 7일에는 경기도 주관 산불 진화 경진대회에 참여해 안양시의 산불 대응 및 진화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산불 안전지대 구축을 위해 시민의 협조와 함께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와 산림 내 불씨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만안구는 이러한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과 산림 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