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제16회 성남시장배 생활무용 경연대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박명순 의원이 15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성남시장배 생활무용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생활무용협회가 주관했으며,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덕수 의장은 축사에서 “무용은 시대의 희로애락을 담는 예술 장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무용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이를 통해 삶에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명순 의원도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춤으로 무대를 빛냈으며,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성남시의회, 신흥1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강상태 의원이 15일 신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85명이 통기타, 실버댄스, 민요 장구 등 8개 프로그램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순수미술, 서예, 문인화 등 6개 프로그램의 작품이 전시돼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수강생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취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신흥1동,주민자치센터,작품발표회,전시회 지역공동체,문화활동,생활체육실,이덕수 의장,수강생
성남시의회,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성남시의회(의장 이덕수)는 15일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문지윤 강사가 맡아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책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건전한 성 의식을 확립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성남시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성 인식 개선과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 학교 밖 청소년 위한 ‘꿈드림 교육장 B612’ 개관 안양시는 15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과 자립을 돕는 ‘꿈드림 교육장 B612’를 만안구 석수로212번길 31에 개관했다. 이 공간은 어린왕자 소설 속 소행성 ‘B612’에서 이름을 따왔다.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7천만원을 포함 총 1억5459만원을 들여 옛 청란경로당을 약 4개월간 리모델링했다. 이곳에서는 바리스타, 베이킹, 공예 등 직업체험과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학습 지도,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관식에서 “꿈드림 교육장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드림 교육장은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문의는 꿈드림 홈페이지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개발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개발을 위한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자율시간 활동(과목)의 현장 안착과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16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 정책추진단, 선도교원,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및 활용 방안, 교과별 성취기준 개발 원리, 학교자율시간 활동 개설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분반 학습 형태로 운영해 연수 효율성을 높였다. 초등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34학년, 2026년 56학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성취기준 개발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선도교원은 이후 25개 교육지원청 요청에 따라 지역별 전달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기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전국 최초로 개정 교육과정 성취기준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며 “학교자율시간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5차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개최 -중장년 창업가를 위한 맞춤형 마케팅 지원- 안양산업진흥원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졸업기업을 대상으로 5차 간담회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재욱 안양대 교수가 ‘마케팅 불변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해 창업가들이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강의는 시장 변화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마케팅의 본질과 고객 신뢰 구축 방법을 다뤄 창업 초기 기업들의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조광희 원장은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이 있다면 언제든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창업가 역량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양산업진흥원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 토크 성황리 개최 -AI기술 관련 강의를 통한 글로벌 이슈 정보 공유-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14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제1회 비즈니스 융합 런치토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인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모여 상호 교류하며 협력의 기회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AI와 IT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져, 최신 기술이 기업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유사 행사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안양시, 겨울철 제설 대응체계 가동…121일간 비상체제 돌입 - 안양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 제설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부터 제설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준비하며 강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와 제설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의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소금과 염화칼슘 용액을 혼합한 습염 방식을 도입해 친환경 제설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설 취약지역으로는 비산고가교,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과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이 지정됐다. 이들 구간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로 즉각 대응한다. 융설시스템(열선) 설치도 확대해 기존 연현지하차도 외에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진입로에 추가 설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금천, 의왕, 군포, 과천, 광명, 시흥 등 인접 6개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강설 시 긴밀히 협조하며 공동 제설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관내 소방서와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도 제설 담당 구역을 배정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강설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해결 촉구 사립학교의 법정부담금 미납 문제에 대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이 강력히 문제를 제기했다. 1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 의원은 사학재단들이 법정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피해를 본다고 주장했다.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 부담금과 건강보험료, 그리고 기간제 교사들의 4대 보험료 중 학교법인이 부담하는 금액이다. 사립학교법에 따르면 학교법인은 수익용 재산 수입으로 이 부담금을 충당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서울시교육청이 재정결함보조금으로 대신 납부하고 있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학교법인들이 납부 의지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1학년도에는 192개 학교가 총 117억 원, 2022학년도에는 195개 학교가 116억 원, 2023학년도에는 176개 학교가 52억 원의 법정부담금을 미납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공립과 사립 간 격차 해소를 이유로 학교운영비 감액 기준도 완화돼 실질적인 제재 효과는 줄어들었다. 최 의원은 법정부담금 납부 실태 공개 제도의 폐지 또한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공개를 중단하면 더 이상 법인들이 납부에 대한 의무를 느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나아가 법령 개정을 촉구하며 "교육청이 해결할 수 없다면 법률 개정 촉구 결의안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외국인학교 규정 위반 실태, 철저한 조사와 행정 조치 요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은 14일 열린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학생 비율 규정 위반에 대한 행정 조치 필요성을 제기하며, 규정을 위반한 학교에 대한 종합적인 전수 조사를 요청했다. 규정을 무시한 외국인학교들의 운영 방식이 학부모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국인학교 내국인 학생 입학 기준 서울시 외국인학교는 부모 중 한 명이 외국인인 학생이나 외국에서 3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자녀만 입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외국인학교는 한국 학생들의 진입을 엄격히 제한하여, 외국인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내국인 비율 규정 위반 현황 올해 9월 기준 서울시 내 외국인학교 16곳 중 4곳이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비율 규정 위반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불공정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규정 위반 학교 목록 위 규정을 위반한 학교들에서는 학년별로 내국인 비율이 정원을 초과했다. 이러한 규정 위반은 한국 학생들의 비율을 조절하지 못해,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정원 기준의 허점과 ‘꼼수’ 일부 외국인학교는 인가된 정원이 아닌 현원 기준으로 내국인 비율을 유지하며 법망을 피해갔다. 학교들이 인가된 정원을 악용하여 실제 재학생 비율을 조작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의 내국인 비율 문제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는 고등학교 내국인 재학생 수가 외국인 재학생 수보다 많아 규정을 위반하지 않으면서도 외국인학교의 목적에서 벗어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외국인학교의 목적과 역할을 모호하게 만들어 학교의 정체성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김경훈 의원의 지적 김 의원은 "외국인보다 내국인 재학생이 많은 학교를 진정한 외국인학교로 볼 수 있겠는가"라며, 규정 위반이 빈번한 학교에 대한 행정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외국인학교 제도의 본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행정 조치 및 전수조사 필요성 김 의원은 규정 위반이 잦은 외국인학교에 대해 시정 명령과 내국인 학생 모집 정지 등의 행정 조치와 더불어 교육청 차원의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교육청의 적극적인 개입과 관리 감독을 통해 규정 위반을 바로잡고, 공정한 입학 환경을 조성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의 답변 서울시교육청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은 외국인학교의 정원 인가와 규정 위반 부분에 대해 전수조사를 검토하고, 향후 정원 조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외국인학교들의 규정 위반에 대한 조사와 함께, 불공정한 운영 방식이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