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학생의 꿈의 미래가 되는 경기진로교육 실현에 노력- 경기도교육청이 5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 하반기 진로체험지원센터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31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담당자들과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진로교육 장학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연수의 목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부응하는 진로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도심항공(UAM) 및 진로직업 특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방식, 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권역별 현안 토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여해 미래 사회 변화와 신산업 분야 진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특별 강연을 진행한 점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각 센터의 신규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키우고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센터 간 소통을 활성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경기진로교육을 실현하려면 신산업 분야의 프로그램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의 진로교육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 연수와 자문 활동에 힘쓰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 대표 정책 ‘자울선택급식’ 운영교 학생 92% “학교급식에 만족” 경기도교육청이 임태희 교육감의 대표 정책인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도교육청이 지난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중고등학생 2,1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자율선택급식을 시행하는 학교의 학생 중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한,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지지했다. 이 정책은 2022년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며 도입되었으며, 현재 250개 학교에서 시행 중이다. 조사에서 학생들은 자율선택급식이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만족 이유로는 ‘먹는 양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서’와 ‘메뉴 선택 가능’이 주요 이유로 꼽혔다. 미운영교의 학생들도 82%가 이 제도의 도입을 희망했으며, 특히 선호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자율선택급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자율선택급식의 운영 효과로 음식물 쓰레기 감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운영교 학생 84%와 미운영교 학생 91%가 음식물 쓰레기 감소에, 운영교 77%와 미운영교 68%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효과적일 것으로 답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급식 운영 시 청결한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 “유네스코 국제포럼 경기교육 세계 -무대 등단, 케이 에듀(K-edu)”긍정적 영향 줄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하며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열리며, 유네스코의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 첫 국제포럼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국제적 평가를 받아 글로벌 수준에 맞는 교육을 펼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국내외에 알리려는 기회”라며 이번 포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공연, 기조강연, 주제별 세션, 고위급 정책 대화, 학교 방문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샤흘레-워크 쥬드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포함한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교육 전문가, 연구자 등 1,000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외국 참가자 대상 경기교육 특색 프로그램 및 전시 부스를 통해 행사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 후 기념공연에는 도교육청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농악, 무용, 합창 등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명 소프라노 조수미의 특별 출연도 예고되어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특성을 살린 특별 세션에서 공교육의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선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플랫폼, 탄소중립 교육 사례가 발표된다. 3일에는 국제 참가자들이 도내 10개 학교 및 교육기관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이 강연자로 나서 ‘변화의 최전선에 있는 교직’을 주제로 발표하며, 포럼 전체 기간 동안 경기교육 정책과 관련된 5개 전시 및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의 미래와 관련된 국제적 논의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새로운 시도와 성과를 세계에 알리며 ‘K-edu’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포럼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넓히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포럼 참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안양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공무원 등 200여명 참석-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만안구 충훈2교에서 안일교까지 안양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관내 31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윤희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깨끗한 안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대표 쉼터인 안양천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더욱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안양시를 포함한 경기도권 4개 지자체는 지방정원 등록 신청 등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환경 개선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및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안양천이 더욱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올해 하반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 98% - 99건 완료 59건 정상 추진중- 안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161건 중 올해 3분기까지 99건을 완료하고, 59건을 정상 추진 중으로, 추진율이 98%에 달하고 있다. 시는 최대호 시장의 주재로 시청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임기 내 계획된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다. 상반기 이후 완료된 주요 사업에는 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과 호계시장 인근 지하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점검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시정현장평가단의 평가를 공약 이행에 반영하며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 생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으로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안양시 우수기업 13개사 선정 ‘기업인 사기 진작’ -최대호 안양시장 “기업 경쟁력 높이고 버팀목 될 수 있도록 뒷받침”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우수기업 선정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인 사기 진작을 위해 '2024년 안양시 우수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했다. 우수기업 13곳의 명단 올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리엔젠, ㈜메가코스, ㈜밴드골드, ㈜포커스에이치앤에스, ㈜이지트래픽, ㈜에이치코비, 지에스아이㈜, ㈜비스타컴, 서호드라이브㈜, ㈜에이스공조, ㈜디라직, ㈜케이디랩, ㈜신라명과다 등이다. 다양한 지원 혜택 제공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종업원 수 50명 이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차량 1대),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 기준과 과정 선정은 관내에서 2년 이상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매출액 50억 원, 종업원 수 20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로 결정됐다. 2006년부터 지속된 우수기업 지원 안양시는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발굴해왔다. 이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양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기업인들이 안양시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평생학습관 연합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 개최’ -책 읽는 온 가족 시상 - 책 플리마켓 북캠핑등- 독서 체험 행사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11월 9일(토), 정독도서관 야외정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온 가족 책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연합으로 진행되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100가족에게 ‘책 읽는 온 가족’ 인증서를 수여하는 시상식이 열린다. 정근식 교육감이 직접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며, 퓨전 앙상블 ‘아우라디야’의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문화 체험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나무 도어벨 제작, 가족 캐리커처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된다. 책 플리마켓과 친환경 나무 놀이터, 책 읽는 텐트에서의 북캠핑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됐다. 엄동환 정독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독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 개발 보급 - 장애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 위한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학령기 이후 사회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를 개발하여 이달부터 보급한다. 이 코칭자료는 학생과 학부모의 직업 정보 요구에 부응하며, 학생의 직업 역량 강화 및 독립적 사회생활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형 자료다. 코칭자료는 크게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는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으로, 취업 지원기관, 직업재활시설, 평생교육기관을 안내한다. 두 번째 주제는 ‘꿈·직업 디딤돌 코칭’으로, 자치구별 직업적 독립 지원 정보 및 돌봄·활동, 복지·자립, 의료지원 정책 등을 다룬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서울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사회통합 지원기관과 단체에 대한 안내가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누리집에 탑재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교원뿐만 아니라 진로·직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장애학생의 자립과 직업적 성장은 개인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진로 역량 관리를 위한 체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코칭자료는 기존의 직업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장애학생의 실질적 직업 독립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직업실기 자격취득 과정,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 프로그램,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학생의 진로와 직업 역량을 꾸준히 키워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 지금이 골든타임 시행한 작년보다 응시자 2배 이상 증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초·중·고등학교 525교의 학생 9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210교, 4만 5천여 명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두 배 이상 늘어나, 학교 현장의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문해력Ⅰ·Ⅱ와 수리력Ⅰ·Ⅱ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는 45분, 고등학교는 50분씩 진행된다. 진단 결과는 12월 중 학생, 학부모, 학교에 통보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문해력과 수리력의 점수, 수준, 하위 영역별 분석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소양교육 지원협의체, 맞춤형 지도자료 개발 및 보급, 전문가 연수, 방과 후 기초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정근식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해 서울교육공동체를 미래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검사가 서울 학생들의 기초소양 진단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진단검사 시행 후에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지원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방과 후 기초 문해력·수리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문해력과 수리력 증진을 위한 지도자료 개발과 전문가 연수도 지속해서 추진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 예산안 23조 540억 원 편성 제출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본예산안을 23조 5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2024년보다 9,966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재정 여건을 반영해 건전재정을 유지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정책에 집중 투자했다. 미래교육 핵심사업 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으로 미래형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학교 네트워크 개선에 2,722억 원을 편성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환경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학교급식 안정 학교급식 안정기초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8,308억 원의 학교급식 경비를 배정했다. 예산안에는 기초지자체의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인 급식 서비스 제공과 질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공무원 맞춤형 지원 공무원 맞춤형 지원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한 관사 매입 및 확충에 502억 원이 책정됐다. 건강검진비와 맞춤형 복지비 지원에 138억 원을 추가해 총 641억 원의 맞춤형 예산이 마련됐다. 젊은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거 및 생활 안정 대책을 세우며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자율성 강화 자율성 강화학교로 교부되는 목적사업비를 줄이고 학교기본운영비를 늘려 학교의 재정 운영 자율성을 높였다. 학교 현장의 필요에 맞춘 재정 운용 자율성 확대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변화다. 세입예산 구조 세입예산 구조2025년 예산안의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7조 7,887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 7,959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구조를 마련하며 미래 사업에 투자할 여력을 확보했다.역량 역량 기반 교육 역량 기반 교육역량 기반 교육 강화에 2,127억 원이 편성됐으며, IB 교육과 교육과정 운영 다양화 등도 포함됐다. 기초 학력부터 고급 학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안전한 교육환경 안전한 교육환경학교시설 개선과 신증설에 총 2조 3,251억 원이 투자돼 안전한 학습 환경 구축에 집중했다. 시설 보강과 안전 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했다. 심의 및 확정 심의 및 확정이번 예산안은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교육 환경 개선과 학교 자율성 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예산안을 통해 미래교육 준비와 학생 지원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각종 지원 방안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교육 현장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편성은 미래교육에 대한 투자와 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 교육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