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경제진흥원에 설립 목적에 맞는 역할과 적극적 대응 주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4선거구)은 지난 12일 열린 서울경제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현우 대표이사에게 서울 경제 성장을 위해 진흥원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서울 공덕 창업허브의 ‘키친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이 초기 외식 창업자들의 정착과 생존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진흥원의 사업 확장에 따른 무분별한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작년에 신설된 사업심의위원회 구성에 시의원 포함을 제안하며 시 공무원보다는 의회의 견제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제적 무능은 죄악”이라며 경제 영역에서 진흥원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을 촉구했다. 김현우 대표이사도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결시율 작년보다 다소 낮아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기도 결시율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11.12%, 2교시 수학 10.53%, 3교시 영어 11.35%, 4교시 한국사 12.39%, 탐구 12.01%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대비 전반적으로 낮은 수치다. 이번 수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23건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반입금지 물품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확정되면 해당 성적은 무효 처리된다. 수능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다. 최종 정답은 26일 발표되며, 성적은 12월 6일 통지될 예정이다. 이번 수능에서 도내 결시율은 전반적으로 낮아졌으나 일부 과목에서는 여전히 두 자릿수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수능 부담을 줄이고 수험생의 학습 동기 강화를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험 긴장감과 부담을 여전히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부정행위가 발생한 교시별 주요 유형은 반입 금지 물품 소지, 종료 후 답안 작성,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시험 규정 강화와 수험생 대상 사전 안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공급물량 급감 지적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주택실을 상대로 청년안심주택의 공급이 급감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다. 청년안심주택은 2020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1만8천4호가 공급되었으나, 2022년 이후 공급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통합심의 승인 건수가 전무해 향후 공급도 불투명하다. 서울시는 당초 2030년까지 12만호 공급 목표를 내세웠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기존 인허가 사업을 포함해 약 4만3천호만 공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서울시가 목표 달성을 장담했으나, 실제로는 PF사업 부진 등의 이유로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실현 불가능한 목표를 제시한 것은 희망고문에 불과하다”며,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청년들에게 실질적 주거 안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청년안심주택 대상지를 간선도로변으로 확대한 서울시의 추가 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서울시는 간선도로변 50m 이내에 3만5천 호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상황으로는 이 목표조차 실현 불가능하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구미경 시의원‘서울경제진흥원 수탁사무 전체 사업 예산의 약 74% 차지 과감한 사업구조 재편 필요’-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구조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구 의원은 1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경제진흥원의 고유사무와 수탁사무 예산 비중이 1:2.8로, 수탁사무가 전체 예산의 74%를 차지해 효율적 운영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DDP아트홀의 첨단기술 전시 사업이 일부 공간이 무단 점유 상태인 상황에서도 14억 원의 실시설계비가 편성된 점을 문제 삼았다. 구 의원은 “과도한 사업 접목이 기관 운영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보고서를 검토한 구 의원은 동일 목적의 사업들이 본부와 팀별로 분산 운영되어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며, 2025년을 고유사무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고 수탁사무를 정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을 제안했다. T 구미경 의원은 “서울경제진흥원이 본연의 역할을 잃고 수탁사무에 치중하면서 행정 낭비가 심각하다”며, “조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본연의 목적에 맞는 사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일한 사업이 중복 운영됨에 따라 예산 사용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재란 의원 서울시교육청 기금 고갈인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 비상 대책 마련 해야- 정근식 교육감에 기금조달 계획 질의- 윤석열 정부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한 기금 사용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의 기금 운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에게 교육청이 보유한 기금 현황과 운용 계획을 질의하며 재정난 속에서 기금 사용의 타당성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말 교육청의 주요 기금은 약 1조 3,7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532억 원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원은 "기금은 특정 목적을 위한 자금으로, 세수 부족으로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적절한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 교육감은 어려운 재정 상황을 설명하며, 시설비, 인건비 등 절감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교육청이 예산 구조와 기금 운용에 대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세수 결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교육시설 개선 기금까지 미전출된 상태로, 추가 재원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 의원은 특히, 정부의 세수 예측이 계속 빗나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조 원 가까운 세수 결손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지방재정이 6조 5,000억 원 감액될 전망”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교육청이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적립한 기금이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다른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의 질 저하와 학생 안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이효원 의원, 초등의대반 사교육 문제 개선 촉구 --초등의대반 커리큘럼 등록만으로는 알수 없어 - 모니터링 병행해야-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2일 제327회 정례회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초등의대반 사교육 문제에 대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청의 강력한 모니터링 강화와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초등의대반은 일부 학원들이 의대 입시를 염두에 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수준의 문제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한 방송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학습이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입시 설명회는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최근 한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89개 학원이 초등의대반을 운영 중이며, 서울에만 28개 학원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효원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청은 초등의대반 관련 학원에 대한 별도의 현황 조사 자료가 없는 상황이었다. 학원들이 교육청에 '의대반' 명칭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교육 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교육청의 관리가 미흡하다고 비판하며, "온라인 검색만 해도 초등의대반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교육청이 현황 파악에 소극적인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일부 학원들이 유아 대상 의대반까지 운영하며 선행학습을 과도하게 조장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그는 "초등의대반 운영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며 "교육청이 학원들의 법망 회피와 부적절한 행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과태료 부과 등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초등의대반에 대해 정확한 파악과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며, 국회와 교육부에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 대상의 과도한 선행학습이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학습 부담을 주며, 공교육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이러한 사교육 열풍이 지속될 경우 교권이 약화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교육청이 더욱 주도적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공교육 강화와 학원가의 무분별한 선행학습 제어를 위해 교육 당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재차 요청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344개 시험장교 안정적 운영에 힘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5,946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험생 15만 3,600명의 시험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지원자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경기도 내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에 비해 7,478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6,180명, 졸업생 및 기타 응시자는 1,298명이 늘었다.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결시율은 11.12%를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0.66%포인트 감소했다. 도내 수능 응시 예정자는 국어 15만 2,143명, 수학 14만 4,004명, 영어 15만 352명 등이며,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북부청사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19개 시험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대학수학능력시험,안정적 운영,결시율,종합상황실,시험지구,수능 지원자,응시 예정자,재학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기도 344개 시험장교 안정적 운영에 힘써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 11.12%로 잠정 집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5,946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수험생 15만 3,600명의 시험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지원자 52만 2,670명 중 29.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올해 경기도 내 수능 지원자 수는 전년에 비해 7,478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6,180명, 졸업생 및 기타 응시자는 1,298명이 늘었다.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자는 1만 6,922명으로, 결시율은 11.12%를 기록하며 전년도보다 0.66%포인트 감소했다. 도내 수능 응시 예정자는 국어 15만 2,143명, 수학 14만 4,004명, 영어 15만 352명 등이며,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도 다수 포함됐다. 또한, 도교육청은 북부청사에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19개 시험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한 시험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여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축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여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생활 속 스포츠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여학생 전용 체육 축제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차소서', '공치소서', '여신' 프로그램은 여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즐기며 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있다 .'공차소서'는 축구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을 차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를 줄인 이름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협력하여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해온 이 프로그램은 단위학교 내에서 함께 축구를 할 친구가 없어 대회 참가가 어려웠던 여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해마다 참여 팀과 인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공차소서에는 64팀이 참가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여학생 야구 프로그램인 '공치소서'도 활성화되고 있다. '공을 치자! 소녀들아! 서울에서!'라는 의미를 담아 2025학년도부터는 티볼 종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5개 권역에서 119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학생 스포츠 활동을 더욱 다각화하기 위해 '여신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도 마련됐다. 총 5개 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축구, 피구,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여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에 마음껏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1학생 1스포츠를 목표로 여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2025학년도 수능 학생이 실력 다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 주시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마련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시험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수능은 경기도 내 19개 시험지구, 344개 시험장에서 15만 3,600명이 응시한다. 임 교육감은 "수능 준비에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도내 한 수능 시험장도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수험생 여러분이 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중요한 날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변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임 교육감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여러분이 걸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꿈과 미래를 향한 길임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의지가 멋진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안양시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유퀴즈 상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12일 안양시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이 tvN <유퀴즈온더블럭>에서 받은 퀴즈 상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기탁식은 이날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류근영 교장, 지도교사, 합창단 학생 10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교사는 “학생들이 노래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처럼 평소에도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도록 지도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이 합창단은 지난 10월 ‘전학 가는 친구에게’ 영상을 통해 큰 화제를 모으며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 방송 출연까지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