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운다 13일 개관식과 함께 지역커뮤니티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장 열려 안양시는 13일 만안구 안양7동에 큰샘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안양어린이도서관이 2007년부터 어린이 독서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나, 이번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으로 만안구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782㎡ 규모의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유아 자료실, 미디어 체험 공간, 독서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그림책, 창작동화, 과학 도서 등 맞춤형 도서를 통해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역 아동 및 주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며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큰샘어린이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신규 공무원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 실시 안양시는 올해 채용된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시스템 활용’ 교육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신규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홈페이지 시스템, 행정정보 시스템(새올·온나라), 공간정보 시스템, 통신 시스템, 빅데이터 및 SNS 홍보 시스템 등이다.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실무 비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학습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신속히 업무에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파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취약계층 500가구에 김장김치 전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2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취약계층에 전달할 5톤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2024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7개 동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00여 명이 참여해, 새벽부터 배추 절임과 양념 혼합, 포장 작업까지 6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물산(주)와 송파농협,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연합회 등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한선영 송파구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공무원’ 이 일하고 싶은 경기도교육청 만든다. 경기도교육청이 청년 공무원의 안정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신규 직원들의 주거 안정이 교육활동 집중에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관사 확보와 맞춤형 복지 확대, 생활근거지 우선 발령 등의 지원책을 통해 청년 공무원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공직 생활 실태조사에 따르면, 재직 5년 이하 청년 공무원들이 낮은 보수와 과도한 업무를 이직 사유로 꼽은 비율이 높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청년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공직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복지, 주거 안정, 역량 강화 등을 포함한 근무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청년 공무원들의 주거 지원을 위해 2025년까지 478실의 관사를 확보하고, 추가적으로 259실의 장기 임대 주택을 마련했다. 맞춤형 복지 지원액도 20만 원 인상하며, 저경력 공무원들에게는 연차별 차등 지급을 도입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검진비 연령 제한을 폐지해 청년 공무원의 건강 관리에도 지원을 강화한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권을 우선 고려한 인사 발령, 저경력 공무원의 경력 참작 처분 기준 신설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에게는 적응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 지원단을 운영하여 공직 적응을 돕고,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청년 공무원을 위한 체험 및 힐링 프로그램, 문화 예술 공연도 신설해 심리적 안정과 문화적 혜택을 확대하며, 지방공무원 복무 규정을 개정해 근무 5년 미만자와 10년 미만자에게 각각 도약 휴가와 장기 재직 휴가를 부여하여 워라밸을 지키도록 했다 .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청년 공무원들의 부족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모두가 일하고 싶은 공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 공무원,근무 개선,관사 지원,맞춤형 복지,생활근거지 발령,근무환경 개선,건강검진비 지원,체험·힐링 프로그램, 공직 문화
경기도교육청, 양주시·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유보통합 재정 운영 모델 구축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양주시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유보통합 재정 운영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양주시를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비용지원구조를 일원화하고, 선제적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양주시의 유보통합 모델이 성공하면 전국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행정과 영유아의 차별 없는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주시는 전국 최초의 유보통합 비용지원구조 모델을 운영하게 되며, 이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혁신적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들은 양주시가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양주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보통합, 재정 운영, 비용지원구조, 업무협약,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임태희 교육감 “대한산업안전협의회와 협력‘ -11일 도교육청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업무 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는 11일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산업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임무송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별 산업안전 전문가 배정, 현장실습 운영 지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강화가 포함됐다 . 양 기관은 현장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과 실습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임무송 회장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현장 안전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협회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직업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직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안전 전문가 배치와 체계적인 안전교육 지원이 학교 현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협회가 도교육청과 함께 학생 안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수능 수험생 응원 메시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근식 교육감의 격려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 교육감은 수험생 시절을 “미래를 꿈꾸며 최선의 노력을 다한 소중한 시간”으로 회상하며, “수험생 여러분도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힘찬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특히 응원 영상에서는 정 교육감이 교육청 캐릭터 '자라나' 인형 탈을 쓰고 깜짝 등장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격려했다. 정 교육감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온 자신을 믿고 마지막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번 응원 편지와 영상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모은 이번 영상은 학생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또한 “수능 준비와 학생 지도를 위해 노력해온 서울교육가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 13건 심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8일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를 통해 13건의 재정투자안을 심사하고, 제3기 신도시 학교 적기 개교와 교직원 공동사택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중복·과잉투자 방지를 위해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연간 4회 개최하고 있으며, 40억 원 이상의 재정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제3기 신도시 내 학교 적기 개교, 학생 원거리 통학 및 과밀 학급 해소,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 및 교육 기회 확대, 교직원 공동사택 확대 등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로써 교육청은 도내 교육수요자에게 적시에 필요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설립과 관련된 설계 및 공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강국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통과된 안건들은 내년도 추경 예산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사교육비 경감 노력으로 교육부 우수사례 선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부가 발표한 2024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사교육비 경감 성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시도교육청의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정책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국정과제와 교육개혁 실적을 평가한 결과다. 교육부는 교육․돌봄 책임 강화, 디지털 전환, 맞춤형 교육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행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 지표를 설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배움터, 초등 맞춤 지원 ‘더자람 프로젝트’, 학부모 인식 제고를 위한 ‘온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늘봄학교 지원 강화, 디지털 역량 배양, 학교폭력 근절 등에서도 우수사례로 평가되어 특별교부금을 추가 확보했다. 도교육청 본청은 이번 평가에서 18개 지표 중 17개가 기준을 통과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고, 미흡한 지표는 전문가 진단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정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성과는 경기교육의 큰 성과로 자율과 균형을 바탕으로 한 미래 경기교육이 지속해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 창단 11년 만에 1부리그 승격 – 보랏빛으로 물든 안양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을 차지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구단의 끈질긴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내년에는 K리그1에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 안양시와 FC안양은 이번 승격을 기점으로 축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활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FC안양의 K리그1 승격 FC안양이 창단 11년 만에 K리그2에서 우승을 확정하며, 내년에는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과 구단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FC안양은 이제 1부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연고팀 창단의 역사와 배경 안양은 과거 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를 옮기면서 연고팀을 잃은 도시였다. 이후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프로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며 2013년 FC안양을 설립하게 됐다. ‘100년 구단’ 슬로건 아래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잡았다. 우승으로 마침내 K리그1에 입성 FC안양은 이전 시즌들에서 승격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1위 자리를 지켜내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K리그1에 오르게 됐다. 역대 최다 관중 기록 올 시즌 FC안양의 홈 경기에는 총 9만4천여 명이 찾아와 구단 사상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1의 일부 팀보다도 많은 숫자로, FC안양의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가변석 설치와 경기장 개선 등이 관중 증가에 기여했다. 우승 기념 거리 퍼레이드 우승 후 안양시는 구단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열었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시청까지 이어진 퍼레이드에는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FC안양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며 환호를 보냈다. 시민 프로축구단의 역할 FC안양은 시민 프로축구단으로서 세대와 계층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 도시 조성 계획 안양시는 FC안양의 성공을 발판 삼아 스포츠 도시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FC안양을 명문 구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육 시설 개발 계획 안양시는 FC안양 전용구장과 복합체육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석수체육관 건립도 추진 중이며, 내년 중으로 기본 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체육 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이번 FC안양의 K리그1 승격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로, 향후 구단과 도시의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FC안양은 앞으로도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