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신규 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시설공업 직렬과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수습 직원 등 36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교육행정직렬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선발된 6명이 포함됐다. 직렬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신규 공무원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공직 가치와 역할 이해 ▲현장 중심 직무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및 윤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도구 활용 ▲선배 공무원과의 공직 설계 과정 등이 운영된다. 특히 보고서 작성, 예산 관리, 민원 처리 등 실습 중심 교육과 경력별·직렬별 선배 공무원과의 소그룹 면담을 통해 실무 적응을 돕는다. 연수 참가자들이 공직 생활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학습 방식을 적용했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직렬 통합 연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
안양시,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주차난 해소 기대 안양시가 7일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귀인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귀인중학교 내 부설주차장 43면이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오지연 귀인중학교장, 노상규 귀인동 먹거리촌상인회장, 김종영 귀인동 상가주택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귀인중학교가 위치한 평촌학원가 및 먹거리촌 일대는 주차공간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큰 지역이다. 공영주차장이 없는 탓에 주차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요구돼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과 인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은 향후 5년간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되는 5월부터 개방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다.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하루 종일 개방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에 동참해 준 귀인중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2016년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및 종교시설과 협약을 맺고 부설
안양시, ‘2025년 모범아동 표창’ 후보자 추천 접수 안양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범아동 표창’ 후보자를 오는 24일까지 추천받는다. 이번 표창은 봉사활동, 문화예술, 과학·수학·기술, 지역사회발전, 모범생활 등 5개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공고일(3월 5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기관·단체에 소속된 18세 미만 아동이다. 각 분야별 선발 기준을 충족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적이 있어야 한다. 후보자는 재학 중인 학교장이나 활동 관련 소속 단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아동들은 오는 5월 6일 열리는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치는 아동들을 응원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귀감이 될 아동들을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실버버튼’ 획득…소통 중심 홍보 전략 통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 최초의 기록이다.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하며, 연간 누적 조회수도 1,100만 회에 달했다. 임 교육감이 강조해 온 ‘소통 중심의 홍보’ 전략이 교육 공동체와 도민들의 공감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가 참여하는 콘텐츠를 기획해 현장성과 수요자 중심의 접근을 강화했다. 특히 ‘나선이꿀’(나는 선생님이고 이건 꿀팁이야), ‘지오밈(G.O.MEME)’, ‘스쿨히어로’ 등 교사와 교육 구성원의 공로를 조명하는 영상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가상 3D와 생성형 AI를 접목한 옥외광고(FOOH) 제작,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와의 협업을 통한 ‘스쿨어택’ 등 새로운 방식의 홍보 전략을 펼쳤다. 임 교육감은 “교육은 곧 소통이며, 소통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안양시, 자살 유가족 위한 자조모임 ‘오늘 하루, 나눔’ 운영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자살 유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오늘 하루, 나눔’을 오는 13일부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자살로 잃은 유가족이 함께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 하루, 나눔’은 ▲정기적인 자조모임을 통한 소통 ▲문화활동을 통한 회복 ▲건강한 애도를 위한 특강과 캠프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조모임 외에도 자살 유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병·의원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살 유가족은 일반적인 사망보다 더욱 큰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며, 자살 사고에 대한 위험도도 높다”고 말했다. 그는 “자살 유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해 연쇄적인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 운영…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3월 중 ‘2025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새 학년을 맞아 안전하고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교육은 초등 3·4학년과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디지털 소양을 갖추고 올바른 기기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를 사전에 개발해 배포했다. 스마트기기 사용 지침서, 디지털 시민교육 5분+, 가상현실 ‘하이랜드’ 등의 자료를 통해 학교 현장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기기 사용 지침서는 하이러닝 수업 설계를 반영해 지도안, 활동지, 참고 영상 등을 포함했다. 디지털 윤리와 책임을 강조하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자료도 새롭게 제작됐다.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체계적인 내용과 중학교 수업 연계 자료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학생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올바른 인성과 역량을 함양하도록 가상현실 기반의 ‘하이랜드’ 서비
경기도교육청,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첫 회의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6일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추진단은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경기도의회, 지자체, 학교, 경기도체육회 소속 관계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시설 개방 계획 설명 ▲기관별 지원 방안 논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 및 주제별 토론이 진행됐다. 한근수 단장은 “학교시설은 접근성이 뛰어난 공유시설로 개방 요청이 많다”면서도 “학생들의 교육과 안전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교육청, 이용자,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역과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학교시설 개방 지침 마련 ▲학교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우수사례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시설 개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민원 서비스 향상 기대 안양시가 6일 동안구 관양동 평촌 마벨리에에서 ‘2025년 명예시민과장 상반기 통합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원 안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명예시민과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명화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한순택 만안구 명예시민과장회 회장, 임주희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 회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명예시민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과 화합 나눔 실천 특강을 듣고, 치유 팝페라 콘서트를 감상했다. 안양시 명예시민과장회는 1994년 6월 30일 전국 최초로 발족해 현재까지 민원실에서 민원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민과 공무원 간 원활한 소통을 돕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명예시민과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안양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돌봄 공백 해소 나선다 안양시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누구나 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시민,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지만 공적 돌봄 서비스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 돌봄(신체활동·가사지원) ▲동행 돌봄(병원·일상 동행) ▲주거 안전(소규모 집수리·청소·방역) ▲일시보호(일정기간 시설 보호) 등 4가지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됐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누리(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비용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차등 지원되며,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 예산은 안양시와 경기도가 절반씩 부담한다. 안양시는 6일 시청 접견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해 9개 돌봄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우누리안양돌봄센터, 효행재가장기요양센터, 안양YWCA, 천사의 방문재가요양센터, 1004재가복지센터, 삼성중앙주간보호센터, 모두앤컴퍼니(주), 사회적협
안양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 모집… 청년 정책 참여 기회 제공 안양시는 6일, 2024년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대학 재학생, 직장인, 사업가 등이 포함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관련 의견 제시, 새로운 정책 제안, 홍보 활동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활동을 통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표창과 각종 위원회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신청 마감은 3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이메일(moonshif@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anyang.go.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2017년부터 청년정책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왔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에서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많은 청년이 서포터즈 모집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