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석정힐스부녀회에서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석정힐스부녀회는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효연 회장은 “추위를 이겨내고 꽃이 피는것처럼 저소득 가구에도 행복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석정힐스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석정힐스부녀회의 따스한 도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예산군이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비를 인상한다. 해설사의 현재 활동비 단가는 평일 6만원, 휴일 7만원이며, 군은 지난 3월 활동비부터 1일 활동비를 각 1만원씩 증액해 평일 7만원, 휴일 8만원으로 소급 지급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완화 이후 관광 해설 수요가 해마다 증가해 해설사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해설역량 강화 및 해설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근무복 구입, 선진지 견학, 해설도서 지원, 해설사의 집 정비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관내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수덕사 △충의사 △추사고택 △대흥슬로시티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관광지 5곳에 배치해 관광객들에게 예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있다. 특히 하금수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제12대 충남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으로 취임해 도내 해설사 역량 강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이번 해설사 활동비 인상이 현장 해설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 여행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예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13일 열렸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 자치권 확대)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이 청소년 시책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시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참여기구이다. 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009년 처음 구성됐으며 청소년 정책제안 등 참여 활동 내용에 대하여 검토 및 피드백을 주고 정책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3년엔 전라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군산시 어린이·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장려상 수상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위촉식에는 군산시 강임준 시장도 참석해 청소년참여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응원했다. 강임준 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당당하게 의견을 내며 그 의견이 정책으로 현실화되는 멋진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참여위원들을 격려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 청소년이 마음껏 누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가 400만 원 상당의 수목을 남해군에 기증하고 지난 12일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에서 개최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천우주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들을 비롯해 재경남해군향우회 구덕순 명예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기증한 종려나무 30주를 직접 심으며 아름다운 고향 남해를 가꾸는 데 힘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조면 한삼불 이장단장을 포함하여 미조면 각 기관단체장들이 동참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기증나무 심기 행사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으며, 이번 행사까지 총 73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천우주 회장은 “고향에 내려올 때마다 기증한 나무를 보며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년 기증수목 식재행사를 추진해 고향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수목 기증 및 식재행사를 위해 매년 고향을 찾아와 주신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사랑 기증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향우들의 화합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남해군은 지난 4월 13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군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평소 업무에 지친 종사자들을 위해 임수희 강사가 나서 ‘셀프소통 행복하 나 만들기’를 주제로 한 힐링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경남장애인권리권익옹호기관 송정문 기관장이 ‘장애인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경남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현 관장과 김다정 팀장이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인권’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가 직접 본인이 노인이 됐을 때를 상상하고, 그 상황과 감정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강의기법이 이루어졌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노인인구가 40% 이상인 남해군에서 장기요양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크고, 강의를 듣고 난 후 기관에 돌아가 더 나은 장기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울산시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4 화랑훈련에 따른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육군 제53사단장 등 군·경은 영상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화랑훈련 작전상황보고 △화랑훈련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등에 대해서 논의한다. 울산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두겸 시장은 “화랑훈련은 우리 지역 안보 위기 시 지방정부 대응능력 숙달을 위한 중요한 훈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들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을 총 동원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12일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고, 축제 굿즈는 지역기업의 매출을 늘리는 새로운 판로 수단이 될 것”이라며 “칼국수·꿈돌이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출시를 통해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에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밀팡과 공동기탁자 쏘울브릿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사회복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세)·장미나(41세)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이유식용기, 아기도장 등),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라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마포구가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건립에 돌입했던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반찬공장’은 ‘효도밥상’ 급식 기관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로 구는 이로써 효도밥상이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보다 효율적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는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이다. 지난해 4월, 7개 급식 기관과 160여 명의 독거노인으로 시작한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현재는 17개소의 효도밥상 기관과 어르신 500여 명으로 확대되면서 대상자 평균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이용자 만족이 높아 사업 확대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 없이 이용자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조리시설을 갖춘 급식 기관을 확보하는 대신 급식 조리 센터를 만들어 조리된 음식을 각 급식 기관으로 배송·공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동구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사랑의 순간을 담다’ 쇼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부부의 날’을 기념해 강동구 부부들의 소중한 순간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공모하는 ‘쇼츠 챌린지’를 진행한다. 챌린지에 참여한 선착순 55쌍의 부부에게는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5월 18일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제12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에서 ‘쇼츠 전시회’를 통해 참가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부부의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한다. 구는 지난 2020년 ‘부부의 날’ 기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자에게 보내는 감사패 문구 공모전을 개최하여 50쌍의 부부에게 제출한 내용으로 만든 ‘감사패 무드등’을 증정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구 거주 부부 혹은 예비부부라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