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가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구는 체납액 정리목표를 지방세 31억 원, 세외수입 20억 원으로 정하고, 일제정리 기간동안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알림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 각종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차량, 금융재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재산압류 및 공매를 강화하고, 관허사업제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및 출국금지와 같은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조세형평에 대한 납세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며, 고물가 등에 따라 경제적 위기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징수유예 및 분납으로 징수를 완화하여 유연성 있는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우리 지역의 주민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니, 체납금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빠른 시일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행복담벼락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행복정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2024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사전행사이다.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업로드하거나 홈페이지온라인 행복담벼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은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유투브 ‘의성 TV’와 ‘행복TV’ 채널을 통해서 생중계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은 ‘함께하는 시간’ 같은 일상의 작고 사소한 것에서 비롯된다. 주민들의 소중한 순간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의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미시가 새롭게 개발한 관광 캐릭터‘낭만토미’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한다. ‘낭만토미’는 기존의 토미를 모티브로 한 신규 관광 캐릭터이며, 망망대해를 지나 낙동강을 건너던 거북이가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낭만의 도시를 발견하고 여행을 즐긴다는 스토리로 3월 말 새롭게 탄생했다. 목에는 자연을 의미하는 나뭇잎을 도시인의 상징인 넥타이처럼 두르고 있으며, 볼에는 늘 열정적으로 타오르는 햇살을 상징하는 무늬가 있다.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신청은 4월 15일부터 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확인서, 납세증명서 등을 시청 낭만축제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방법 및 서식은 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제출 서류에 대한 내부 검토 과정을 거쳐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으며,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외에는 캐릭터 활용 수익사업을 최대한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5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제62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돌봄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돌봄시설 내 아동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양방향 화상교육시스템 설치, 척척박사 AI 로봇선생님과 대화하며 배우는 혁신적 미래교육 체계 구축 등으로 6월말까지 돌봄시설 40개소에 화상교육 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 생성형 AI를 탑재한 교육용 돌봄 로봇을 20개소에 시범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7월부터 양방향 화상교육 시스템을 이용하여 STEAM 융합교육, 자기계발, 진로학습 프로그램 등 유성구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창의활동(나도 작가, 코딩교육, 상상놀이, 외국어 학습놀이) 경험을 통해 혁신적 사고를 가진 미래인재 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이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돌봄 혁신의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전한 책임 돌봄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성군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는 4월 11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장단을 비롯한 읍면 위원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퇴임 임원 공로패와 신임 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한편, ‘24년도 의성군지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6.25 전쟁체험 음식나누기, 찾아가는 도·군민 강연회, 광복절 태극기 배부 등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금일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회원이 소통·화합하여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3일까지 성공적인 온라인몰 창업과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통신판매업자 창업자도 늘어났지만, 통신판매업 연간 신규 건수 약 600여 건 중, 폐업이 180여 건으로 폐업률이 30%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통신판매업 신고자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 경향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책 마련해 통신판매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24일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대덕구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날 교육은 ‘통신판매를 위한 운영 전략 및 상표권·저작권 침해 교육’을 주제로 1교시는 사례를 통해 상표권과 저작권 침해에 관해 설명하고, 2교시는 통신판매업 실무자가 전자상거래 성공 포인트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통신판매 창업자들이 전략적인 판매 방법을 수립해 시장환경에 선도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중대재해 예방 대규모 공사장 안전점검을 위하여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군에서 발주한 1억 이상 대규모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가와 토목·건축·전기분야 공무원 등 10여명을 4개 점검반으로 구성하여 ▲사업장 안전관리(안전관리자 선임여부, 유해·위험요인 확인 실태 등) ▲안전보건대장 이행 여부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부착, 준수 여부 ▲공종별 사고 예방 현장 점검사항 등 관련 법령 이행과 공사장 관리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위법 사항이나 안전관리 규정을 미준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주 권고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건설현장에 대한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의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능력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1~2년 차 민방위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 차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기본소양, 안보, 화생방, 응급처치, 지진 및 화재 대비 등이며, 교육과 체험 실습으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 집합교육은 서구청, 서구문화원, 관저문예회관에서 4월 22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4일간, 오전·오후 1일 2회 진행된다. 또한,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4월 27일, 6월 1일, 6월 15일 오전·오후 주말 교육이 서구청에서 진행된다. 사이버교육의 경우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으며, 전국 집합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구미시는 15일 미 육해공군 영관급 장교와 국방 관련 민간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미국 워싱턴D.C. 아이젠하워 스쿨 연수단이 'K-국방 신산업 수도'로 각광받는 세계 일류 첨단 방산 도시 구미의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이젠하워 스쿨은 1933년 졸업생인 드와이트 D.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2012년 명칭을 변경한 국방대학이며, 군 장교와 국방부, 국무부 등 미연방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위 전략, 자원 조달, 국가 안보, 경제 정책, 산업 기반, 전략적 리더십 등을 교육한다. 이번 연수단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회장 김창호, ㈜아진엑스텍 대표)의 지원으로 국내 국방 기술 관련 회사 등을 방문한다. 한화시스템은 구미에 본사를 둔 체계업체로 2022년 10월 구미시와 2,000억 원 규모의 MOU를 체결해 지난해 7월 연면적 94,595㎡에 달하는 구미 신규사업장 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통합 전장 시스템과 초소형 SAR 위성 등 방산 장비를 생산할 예정이다. 구미에 1, 2하우스가 위치한 LIG넥스원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 서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병합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봄 제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5월3일 미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30D) 및 해외우려기관(FEOC: Foreign Entity of Concern)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30D)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해외우려기관(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바 있으며,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금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최종 가이던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에 대해‘26년 말까지의 유예(전환)기간이 부여됐다. 흑연의 경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금번 최종 가이던스에서는‘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impracticable-to-trace)’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됐다. 한편, 최종 가이던스에서는 배터리 핵심광물 요건을 만족하는 적격광물의 산정방식이 새롭게 제시됐다. 지난해 잠정 가이던스에서는 핵심광물의 채굴 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올해 씨유(CU) 카자흐스탄 1호점 문을 연 고려인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경제영토와 지방외교 확대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안드레이 신라인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지 고려인 기업 대표들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95년 설립한 신라인그룹은 연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업체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아이스크림과 유제품, 반제품, 반죽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내 아이스크림 점유율은 49%로 추정되고 있다. 신라인그룹은 특히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 지난 3월 알마티에 CU 1호점 문을 열었다. 지난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카자흐스탄 K-푸드 수출 확대, 유망 K-푸드 발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 등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라인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고려인 3세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남도가 중앙아시아 경제 중심지에서 ‘K-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놨다. 도는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인터콘테넨탈 호텔에서 코트라 알마티 무역관과 함께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알마티 경제인협회장, 누르 아이와 미코 등 현지 기업 95개사가 참석, 충남이 생산 중인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에서는 천안 씨에스컴퍼니, 아산 씨허브, 당진 바이오코스원, 보령 해가인, 홍성 광천김 등 14개 업체가 건강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김 제품, 홍삼, 자동차용품 등을 들고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지난 3월 해외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뽑았다. 수출상담회에서 각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하며 현지 진출 교두보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도내 기업들은 총 170건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7건 65만 달러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 중 특히 금산 지역 건강식품 업체인 명원은 2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는 지역연구개발 거점기능 수행을 위한 연구개발지원단 육성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역의 협력을 통해 지역 연구개발(R&D)정책의 중앙정부 정책과 부합성을 높이고, 지역에 특화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까지 4억 2,000만 원(국비 1억 7,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과학기술 정책 지원 △지역 연구개발사업 현황 및 성과 조사·분석 △연구개발사업 기획·평가·성과관리 △지역 연결망구축(네트워킹) 등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 및 지역산업기술 로드맵 수립, 지역 과학기술 협의체 구성·운영, 연구개발사업 전주기 통합성과관리체계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연구개발(R&D)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및 과학기술 데이터 기반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통해 울산테크노파크가 울산지역 연구개발 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연구개발사업의 관리 체계고도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