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주시가 팔복동 전주 제1산업단지에 대한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하면서, 지난 8년 동안 실제 존재했지만 법의 테두리 밖에 놓여있었던 섬유업체들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이 가능해졌다. 시는 강한경제 구현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섬유업종을 추가한 제1산업단기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제1산업단지는 지난 2016년 산업 변화에 대응해 첨단산업 업종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섬유업종을 제한하는 조치가 시행됐다. 하지만 기존 섬유기업들의 경우 획기적인 첨단업종으로의 전환보다는 임대 사업체로의 전환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산단 내 업체가 외부로 이전했다 다시 산단으로 이전하려는 경우에 공장등록이 불가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현재 미등록 상태로 운영 중인 섬유업체들이 양성화되고, 추가 입주가 가능해져 산업단지 활성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시는 ‘전주시 산업단지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에 전체적인 업종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선제적인 산단 내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요구에 반영해 우선 환경 영향이 적은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지난 12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시행세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상반기 장학생을 16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2억 2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2024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을 통과시켰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선발기준 개선, 다자녀·재난재해 피해 가구 가산점 신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여부 등에 대한 장학사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박정현 이사장은“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모든 학생이 장학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11~3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는 전유형 남동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의 위원들이 지난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및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지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사위원들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해 주신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6월에 실시되는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거친 후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공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남동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제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자살예방프로젝트로 『물들여』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봉사단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들여 사업은 올해 자살예방 신규사업으로 노인 자살위험군의 정신건강 예방서비스 강화를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에게 무료 머리 염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거노인 특성상 신체적 기능 저하, 우울 등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염색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자살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자원봉사단에는 덕암정보고 미용과 학생들과 미용실 퀸즈헤어클럽 선우애자 원장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봉사단이 경로당에 찾아가 염색 미용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덕암정보고등학교 한 학생은 “전공을 살려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로 독거 어르신들에게 염색을 해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 만나게 될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따뜻함을 선물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제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리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의 공동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 사업단이 한 건물에 입주하여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간 시너지 향상으로 김제시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우리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과 자활센터 종사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활사업을 추진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김제시가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결과 나눔숲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거주공간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숲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녹색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을 선발·지원한다. 시는 지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녹색자금 2억원을 지원받아 백구면에 위치한 세미한병원 내 방치된 유휴지 1,775㎡ 규모에 병원 내 환우 및 관계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세미한뜰 나눔숲’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수목식재 및 이동 동선을 고려한 산책로, 쉼터 등을 조성해 병원 내 환우들의 신체 및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되어, 집행 및 성과는 물론 환류 부분에서도 큰 점수를 획득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자층을 위한 녹색자금 지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금구 선암자연림휴양림 인근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2일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했다. 정 시장은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을 칭찬하며, 성공적인 도전에 박수를 보냈다. 이날 총 3개 분야(전북 청년 도약 프로젝트,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청년단체의 대표 등 12명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 또,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대화에 참석한 오후협동조합 서수인 대표는 “시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며 친구들과 함께 청년단체 활동을 힘차게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성과로 이어져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젊음의 에너지와 창의성이 김제시의 미래를 밝게 만들 것임을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주요 활동으 로는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도 ▲자원봉사 현장을 취재하는 홍보단 활동 ▲캠페인 ▲제과활동 ▲의료봉사 등 매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는 관내 12개 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전공을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중이며, 지난해에 7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은 “2년동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게 됐고 올해는 전공을 살린 자원봉사 활동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봉사정신을 함양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자연환경이 생동하는 새봄을 맞이해 거창 위천과 황강 천변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은 내 주변의 쓰레기를 나 스스로 수거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해마다 추진되는 행사로, 매번 민관합동 수백 명이 참여하여 수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연맹 거창군협의회를 비롯한 군내 32개 기관 단체의 회원과 공무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해 거창위천부터 합수교부터 황강 하천 주변과 부유 쓰레기, 인근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농경지 영농폐기물 등 2톤 정도를 수거해 생활환경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와 군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위천천 산책로 등 일상생활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에 민관이 한마음으로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충북도립대학교와 5월 16일 『A.I.과학영농 기반조성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충북지역 인공지능과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의 공동연구를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충북의 농업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산업 육성을 통한 첨단농업 확산을 위해 산·관·학 협의체를 구축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농업 전환을 위한 단기·중기 추진사업 관련 로드맵 수립, A.I.를 활용한 스마트농업기술 교육 협력, 인공지능·스마트농업기술분야 사업 공동 추진, 충청북도 첨단농업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확산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의 첨단농업 발전을 위해 인공지능과 스마트 농업기술 연구 분야에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대표단이 5. 16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하얼빈)을 방문하여 장 치씨앙 부성장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데 이어 5. 17에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충북상품의 현지 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현지 대학 방문 K-유학생 유치‧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선용 부지사는 5. 16 장 치씨앙 부성장을 만나, 충북의 산업과 관광 등을 소개하고, 경제(통상 등)는 물론 농업 분야(농업기술원과 헤이룽장성 농업과학원), 청소년 상호 학생 교류 등 주춤했던 양 도‧성 간의 교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재개하는 데 서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만남은 코로나19 이후 고위급(부단체장)의 첫 만남이라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5. 17 오전에는 5개 현지 여행사 대표들(헤이룽장성낙천국제여행사, 용여여행투자단체, 중성상여국제여행사, 애상국제여행사, 하얼빈대한여향사)을 만나 6. 28일 청주와 하얼빈 간 정기노선 운항 개시에 맞추어 충북 관광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의 모객 협조를 요청했다. 오후에는 코트라 무역관(하얼빈)에서 도내 화장품기업으로써 본 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는 1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도내 학계와 유관기관에서 참석하여 도내 수소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과 추진 전략 등을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계에서는 충북대와 청주대, 지역혁신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및 수소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그리고 시군에서도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로 앞으로 약 8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한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❶충북 수소산업 현황 및 국내외 여건분석 ❷충북 수소산업 비전, 전략 및 목표 수립 ❸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육성방안 및 추진계획 수립 ❹정부정책 및 공모사업 등 대응방안 및 전략 수립 ❺수소산업 인력양성 및 홍보방안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에 구축한 수소산업 관련 기반시설을 기반으로 산업을 확장 및 강화하고, 우리 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수소 산업을 우리지역의 특색을 반영, 향후 추진 전략과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