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맞춤형 복지비 25% 인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속 교육공무직원의 맞춤형 복지비를 2024년 대비 25% 인상해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청 단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맞춤형 복지비는 예산 범위 내에서 설계돼 근로자가 본인의 필요에 맞는 복지 항목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인상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에서 주 소정근로시간 15시간 이상 근무하며 1개월 이상 계속 근로하는 직원들이 대상이다. 도교육청은 맞춤형 복지비 외에도 건강검진비 20만 원을 포함해 총 120만 원의 복지비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 건강검진비의 연령 제한을 폐지해 더 많은 직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노사협력과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확대를 위해 교육청 단위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복지비를 마련했다”며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이번 결정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안양시,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 방지 위한 대책 마련 안양시는 지난 2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주요 응급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연휴 기간 중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며, 중증 환자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샘병원은 감염 취약시설 환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소방서는 의료기관 내 화재 안전 점검을 강조했으며, 안양시약사회는 상비약품 구비와 공공심야약국 이용을 당부했다. 동안구보건소는 경증 환자들이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근처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최대호 안양시장, 설 맞아 전통시장 방문해 소통 행보 최대호 안양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최 시장은 23일 남부시장, 호계시장, 관양시장을 찾았고, 24일에는 중앙시장과 박달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장 방문 중 최 시장은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상인들에게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안양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양사랑페이를 500억 원 추가 발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이번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다축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5일(토) 구로구 오류중학교 내 다가치학교-남부에서 '다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다축제는 지난해 5월 기획워크숍으로 시작해 약 8개월간 진행된 청소년 주도 프로젝트 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다. 이번 축제에는 총 19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그들이 직접 기획한 출판 북콘서트, 관객 참여형 연극 '마술피리' 등 18개 프로젝트가 준비됐다. 초등 과정 2개와 청소년 과정 16개로 구성된 프로젝트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관심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2시부터 다가치학교-남부에서 열린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다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배움의 과정을 공유하며, 다가치학교가 지역 사회와 학교, 청소년을 연결하는 자치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설 연휴 주차장 1,354곳 무료 개방 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 1,35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7일간이며, 대상은 도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그리고 도내 학교들이다. 주차장 운영 시간은 각 기관과 학교별로 다르며, 일부는 종일 운영된다.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연휴 하루 전인 1월 23일부터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 네비게이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나의신 재무관리과장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한 주차장 이용을 위해 주변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 공유누리(www.eshare.go.kr),
안양시,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 확대…65개 학교에 1억3천만 원 지원 안양시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지원사업을 확대해 관내 65개 학교에 총 1억3천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금융 지식을 익히도록 돕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됐다. 초기에는 관내 41개 초등학교에 각 1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까지 확대해 각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금은 각 학교가 교과과정과 연계해 이론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실습형 활동을 추가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호암초등학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경제교실’을 운영했으며, 부안중학교는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이슈 클립’ 활동을 통해 저축과 투자게임 등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신성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의사결정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모의 주식 투자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주식 투자처럼 활동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많은 도움이 됐다”, “재무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금융 범죄 예방에 대해 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양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안양시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시민인성함양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은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중 발표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배울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 방식을 도입했다. 강의 외에도 토론, 체험활동, 역할극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주시민교육이 지원 분야로 새롭게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분야는 ▲인성함양 ▲부모학습 ▲인성지도사 양성 ▲민주시민교육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은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라며 “안양시는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탬e 누리집 또는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 전자문서로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모두가 존중받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교육시설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19년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발간한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를 재정비해 전자문서 형태로 23일 공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나이, 성별, 언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시설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개념이다. 이번 지침서에는 교육시설 공간별 세부 지침, 법적 기준, 설계 핵심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지침서를 전자문서로 발간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전자책 누리집(ebook.goe.go.kr)을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교육시설 내 다양한 공간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이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지원한다. 재정비된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과 기본 방향 ▲교육시설 설계의 주요 원칙 ▲공간별 상세 지침 등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이 지침서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 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김귀태 시설과장은 “이번 전자문서 재정비는 교육시설 설계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서울시교육청, 설 연휴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설 연휴 기간(1월 24일~1월 30일) 동안 지역 주민과 역귀성객을 위해 관내 226개 학교의 주차장과 운동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다. 강남구 16개, 강북구 13개, 관악구 29개, 성북구 24개 등 서울 전역의 공·사립 학교가 포함됐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알림판을 통해 개방 대상 학교와 개방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해당 학교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서비스를 활용해 주차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자치구 및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시설 개방이 지역 주민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귀성객들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복지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저경력 공무원 맞춤형복지를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고 공직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연차에 따라 맞춤형복지점수를 10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는다. 특히 1년 차 공무원은 기본복지점수 100만 원에 추가 100만 원을 더해 연간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교직원의 기본복지점수도 기존 8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된다. 40세 이상 교직원에게 제공되던 건강검진비 20만 원도 연령 제한을 폐지해 모든 교직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도교육청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5년 미만 저경력 공무원의 맞춤형복지제도 만족도는 2.89점에 그쳤다. 응답자 88%가 기본점수 인상을 요청했으며, 57.1%는 낮은 보수로 인해 이직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도교육청은 맞춤형복지 확대 외에도 관사 확보,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근무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이번 복지제도 확대가 저경력 공무원에게는 사회안착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모나밸리에서 관광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경 여행작가 역시 “‘아산 방문의 해’ 캐치프레이즈인 ‘Agai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1.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0일 기준 1차 집계치 70조원(물품 8.7조원, 용역 15.5조원, 공사 45.8조원)이며, 아직 발주계획을 등록하지 않은 수요기관에 2월 12일까지 추가 등록을 독려하고 있어 2월 중에 발표하는 최종 발주계획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물품·용역·공사별로 나누어 살펴보면,물품분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1,000억원)’ 등 32,243건 8조 6,756억원, 용역분야는 기상청 수요 ‘국가기상슈퍼컴퓨터 교체(814억원)’ 등 46,848건 15조 4,942억원, 공사분야는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