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 하자 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 지도점검단 운영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시설의 하자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전국 최초로 민·관 합동 점검단을 운영하며, 교육시설의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하자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8일 남부청사에서 ‘하자 관리 지도점검단’ 운영 설명회를 열고, 경기도건축사회 소속 전문가 50명을 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점검단 운영은 지난 2월 20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건축사회 간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점검단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시설 하자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을 활용해 하자 데이터 입력·관리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부실 공사 여부를 심의하는 자료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통해 부실 공사 검토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판단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교육시설 하자 관리 지도점검을 진행하며, 올해 말에는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단 운영을 통해 부실 공사 예방과 교육시설 유
안양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꿈 잡(JOB)는 탐험대’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 5~12세 아동 100명과 부모 80명 등 40가구를 선정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 이용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키자니아서울에서는 경찰, 의사, 요리사 등 90여 개의 직업 체험이 가능하며, 가상의 화폐를 이용한 경제활동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은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로 탐색 외에도 영양교육, 응급처치 교육, 가족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퇴직 교직원 대상 평생교육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퇴직 예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화해중재 전문가 과정과 학교 연계 재능기부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퇴직 후에도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오는 4월 10일부터 25일까지 4회씩 운영된다. 화해중재 전문역량 프로그램에서는 경기 화해중재·갈등조정 정책 방향,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적 이해, 화해중재 실제 사례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은 퇴직 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갈등 해결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다. 학교 연계 재능기부 준비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늘봄학교 지원, 기초학습 보조, 독서 및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교직 경험을 살려 재능기부 활동가로 자리매김하도록 돕는다. 또한, 경력형 일자리 연계 과정도 포함돼 퇴직 이후의 새로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 신청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관장은 "퇴직 교직원들이 전문성을 살려 교육봉사자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교육청, 피해자 중심의 갑질 근절대책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부터 한층 강화된 갑질 근절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피해자 중심의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신고부터 조사, 처분, 회복,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근 3년간 도교육청의 갑질 신고 건수는 감소했지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내부에서는 갑질이 존재한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고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모든 신고 건 사전상담 실시 ▲즉시 조사 착수 및 조사 기간 30일 준수 ▲갑질 행위 인정 시 경고 이상 처분 ▲반복 갑질 및 2차 가해 시 징계 ▲전문가 심리상담을 통한 피해자 회복 지원 ▲갑질 재발 방지를 위한 사후 점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갑질 발생 가능성을 측정하는 ‘갑질온도계’를 전 기관으로 확대 운영해 조직문화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고자의 신원 보호를 위해 비밀 유지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 처우는 금지된다. 도교육청은 갑질을 경험했거나 목격한 경우 도교육청 누리집 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통해 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 강화된 평가 기준 충족…안전 문화 정착 기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개정 이후 평가 기준이 강화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월 북부청사의 인정심사를 신청하고 2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평가 기준을 충족해 2월 25일 최종적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심사는 고용노동부 고시 개정 이후 첫 평가로, 종합점수가 기존 70점에서 90점으로 상향되면서 기준이 강화됐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며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북부청사의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기관 내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급 학교 등 교육기관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공립학교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사업 확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원장 김창근)이 공립학교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근로자의 건강관리 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는 최근 학교 급식실에서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건강 관리를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보다 54개교 늘어난 약 100개교에서 진행되며, 대상자도 600여 명으로 확대된다. 지난해에는 46개교에서 278명의 현업근로자가 건강관리 지원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규모가 두 배 이상 확대된다. 이번 사업은 근로자건강센터와 교육청이 위촉한 산업보건의를 활용해 진행된다.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 질환 등 직업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는 기관으로, 서울시교육청과는 2018년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재 서울에는 서울센터, 서울서부센터, 서울 중구분소, 서울서부 성동분소 등 2개 센터와 2개 분소가 운영되고 있다. 현업근로자는 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해 직업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받을 수 있
서울시교육청, ‘서울교육메이트 3기’ 모집…시민과 소통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교육에 대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서울교육메이트는 서울교육정책과 정보를 시민의 시각에서 전달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다. 만 18세 이상 서울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소셜미디어나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고 영상 제작과 SNS 활용 능력이 뛰어난 지원자를 우대한다. 서울교육메이트는 2023년 20명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60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제작된 콘텐츠 수는 178건에서 689건으로 3.8배 증가했고, 조회수도 27,512회에서 444,436회로 16.1배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서울교육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3기는 2기와 동일하게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 미디어크리에이터 1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된다. 활동 기간은 4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5년 11월까지 8개월간 이어진다. 서포터즈는 서울교육정책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해 시
안양시,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으로 산업재해 예방 강화 안양시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17일 산업안전 전문가 2명을 위촉하고, 50인 미만 사업장 및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산재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현장에서의 사고를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2022년 644명, 2023년 589명, 2024년 553명(잠정)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노동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보존부적합 구유지 17필지 매각 추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보존이 부적합한 구유지 17필지를 매각한다. 이번 매각은 행정적 활용이 어려운 자투리땅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려는 목적이다. 구는 최근 세수 감소로 인해 예산 절감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마천동, 풍납동, 거여동 등 총 265.3㎡ 규모의 17개 필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지는 규모가 작거나 형상이 불규칙해 행정적으로 활용하기 어렵고, 향후 사용 계획이 없는 토지들이다. 매각 절차는 4월 30일까지 매수신청을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신청 접수 후 내부 검토를 거쳐 매각 여부를 결정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매각가를 확정한다. 감정평가는 2인 이상의 감정평가사가 진행하며, 평균 감정가 이상의 가격으로 매각된다. 이후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입찰 또는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소유권을 이전한다. 구는 이번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주민 숙원사업과 공공서비스 확충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불필요한 공유재산을 매각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관리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필요한 주민이 매수해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경기도교육청,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00곳 모집…미래형 학교급식 도약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학교급식 정책의 일환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확대 모집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권역별(고양·시흥·남양주·수원) 정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6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에 따르면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92.6% ▲지속 운영 희망 96.0% ▲새로운 음식 경험 증가 89.1% 등 긍정적인 반응이 높았다. 이를 반영해 도교육청은 올해 운영학교를 기존 250교에서 500교로 확대하고, 오는 21일까지 교육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공모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자율선택급식 정책은 지난해 성과평가 결과와 정책자문단, 주민참여협의회 급식 개선 분과의 제언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주요 방향은 ▲자율선택급식 문화 조성 ▲추진 기반 및 역량 강화 ▲학생 주도 영양·식생활교육 확대 등에 중점을 둔다. 또한 정책자문단과 현장소통단 운영, 영양교사·영양사 리더 과정 개설, 자동화기기 지원, 정책 포럼·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정책 내실화를 다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도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관광자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5년 충남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아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합해 총 625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사진 부문 499건, 영상 부문 126건이 접수됐으며, 규격 심사와 전문가 심사, 대국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완성도와 활용도가 높은 작품들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충남관광의 사계절 매력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자 계절별로 나눠 작품을 뽑았다. 도는 이를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충남의 자연경관과 축제, 관광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조명함으로써 연중 방문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충남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는 자리로, 사진 작품 33점은 액자로 전시하고 영상 21점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상영한다. 작품들은 각각 최우수상부터 입선작까지 공모전의 영예로운 수상작으로 도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6 군위군 복나눔 해맞이 축제'를 오는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6 병오년, 군위가 밝힌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더욱 비상하는 군위의 위상을 알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소망을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축제는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축하 퍼포먼스 ▲군민들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 순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원지 쓰기 ▲LED 복주머니 만들기 ▲포토존 등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추운 날씨 속 군민들의 온기를 나누는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군위군 지역 단체들의 협조로 마련한 따뜻한 떡국과 대추차 등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새해의 복을 기원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6년은 군위군이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진구는 12월 18일 지역 돌봄 주체가 한자리에 모인 ‘광진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종합병원, 국민건강·연금공단, 장기재택의료센터, 복지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협업 사항과 역할 등을 논의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 연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간담회는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제작한 ‘광진형 통합돌봄 사업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고령·장애·질환 등으로 혼자서는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이 주민센터, 보건소, 의료기관, 민간 복지기관 등을 통해 의료·돌봄·주거·복지 서비스 통합적으로 지원받는 과정을 담아 사업의 시각적 이해를 도왔다. 이어 서울시복지재단 전문가가 ▲국가·서울시의 통합돌봄 추진 배경과 전략 ▲광진구 통합돌봄의 핵심 목표와 주요 추진 내용 ▲민관 유관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이 서비스를 찾아가는 구조에서 서비스가 주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안과 실무 지침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