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서구는 단순 반복적인 취합 업무 자동화를 위한 데이터 병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글문서, 엑셀파일, PDF 파일 형태의 다양한 문서를 하나의 파일로 병합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구는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자체 개발했다. 서구는 이를 통해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러한 업무 처리 방식의 혁신적인 변화는 공무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물론 주민 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병합 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구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24개 학교(초 17, 중 5, 고 2), 27개 사업에 총 3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동구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 개선과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언론을 통해 규제의 불합리함을 알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분야별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은 1건당 최대 1500만 원을,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은 1건당 3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학교 환경 개선사업 분야는 학교 유휴공간 활용 소통·창의공간 조성 7건에 1억 424만 원을, 학교시설 업그레이드 13건에 1억 6476만 원을 지원하며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분야는 인문학 교육 1건 500만 원, 소년 문화·예술 체험 4건 2000만 원, 동아리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의성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12일 한마음 치매극복 자두꽃길 걷기대회를 봉양면 삼산1리 치매보듬마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자두꽃길 걷기가 열리는 봉양면 삼산1리 권역은 4월이 되면 마을 주변 자두밭에 새하얀 자두꽃들이 만개하여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시기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치매예방체조 후 삼산1리 기억이음 미술관에서 출발해 강변 자두꽃길을 따라 약 1.5km 이내 코스를 걸으며, 걷기구역 내 치매인식개선 치매퀴즈존이벤트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이외에도 치매포토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예쁘게 핀 꽃들을 보고 걸으며 치매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고, 막연한 두려움과 우울감을 이겨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와 가족 구성원, 나아가 지역사회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구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이팝나무 등 7종 2,013주를 공원에 심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나무 관리와 함께 산불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나무 심기 행사 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무나무 등 2종 1,600주를 주민 1인당 2주씩 나눠줬으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논산시는 15일부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우처 택시는 평상시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논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부터 콜 배정을 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이다. 논산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5대의 특별교통수단(휠체어 이동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나 교통약자로 등록된 1,800여 명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약 2시간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등록 대상자의 절반에 이르는 900여 명의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0대의 일반택시를 통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콜택시를 도입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야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동일한 기본요금 1,400원, 주행요금 1㎞당 130원, 최대 2,800원으로 일반택시와의 요금차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바우처 택시를 통해 기존 특별교통수단의 수요를 분산함으로써 휠체어 이용자 및 비휠체어 교통약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어번데일벤처스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에 공모신청 하여 지난 11일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는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상인, 주민과 협력해 지역상권의 발전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하여 최대 5년간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면은 과거 부산 최대의 상권이었지만 신흥 상권의 부상과 젊은 세대의 외면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서면의 역사적,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한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다. 김영욱 구청장은“재래시장과 현대식 백화점의 등장이 서면의‘시즌 1’이었고, 전포카페거리와 전포사잇길이‘시즌 2’였다면, ‘시즌 3’에서는 서면 전체를 생동감있는 로컬 크리에이터 중심의 경제 생태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인 어번데일벤처스는 중기부 매칭융자사업 주관기관이며 다양한 사업 수행 경험을 살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천군은 12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주관으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서부권 노인복지관 강당 1층에서 제7기 백학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노인강령, 축사, 운영안내·임원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재개발 및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건강관리교육, 교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근하여 졸업을 맞이하길 바라며,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자랑스럽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교육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도 이어졌다. 학교 소멸을 막기 위한 자공고 2.0 및 마이스터고 지정, 교사 및 학부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제안했으며,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의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내 기업 등이 연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내 학교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연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보건의 날'을 맞아 주민 보건의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달서건강주간을 운영했다. 보건의 날인 4월 7일이 포함된, 4월 둘째주를 달서건강주간으로 지정하고 보건소 3개 과 주관으로 총 25개의 건강증진 관련 행사(프로그램)를 운영했다. 달서구는 4월 3일 결핵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활동을 시작으로 암 예방 교육을 비롯한 각종 건강증진교육과 대규모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4월 12일 오전에는 내과전문의(의학박사)를 초빙해 ‘100세 건강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달서건강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특강을 실시했다. 4월 13일에는 본리어린이공원에서 구민 건강의식 함양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건강체험을 운영했다. 이날은 ‘달서 아이맘장터’와 동시에 진행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보건소 주관 건강부스뿐만 아니라 달서구한의사회 및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지역 유관기관 단체와 연계한 전문적인 체험형 건강부스 운영도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월 보건의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본리 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 ‘달서 아이맘(I·MOM) 장터’가 지역주민들의 방문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서 아이맘장터’는 임산부나 영유아들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중고 출산·육아용품을 판매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그 판매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나눔 장터는 아이의 성장으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유모차, 카시트, 장난감, 옷 등 기부받은 출산·육아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달서구어린이집연합회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해 운영됐다. 또한 4월 ‘보건의 날’ 행사와 연계해 임신·육아체험, 삐에로 아저씨의 풍선 선물, 타로카드, 한의학 건강상담,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등 아이들과 어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진행됐다. 장터 기부물품 판매금액은 대구사회복지공돔모금회에 전액 기부되며, 향후 지역 내 미혼모(부) 가정 및 저소득 출생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0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를 개최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은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80시간 진행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교육생들은 수료증을 받고 소감을 발표하며 앞날을 다짐했다. 수료식에 이어 교육 수료생과 태신기획(주),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케빈스룸, ㈜이엘스엘, 글로컬마켓 등 협력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협력망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수료생들은 실질적인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협력기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다. 한편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에게 기업체 실전 실무 경험과 1대1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으로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마케팅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SNS 체험단을 구성하고 관내 소상공인 홍보를 통해 매출 상승과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월 4~5일)를 계기로 방한한 페이야 무셸렌가(Peya Mushelenga) 나미비아 외교부장관 일행이 1일 제주를 방문해 농업과 수소경제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맞춤형 농업기술 지원, 에너지 대전환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나미비아와 국제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산 감자가 나미비아에서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매우 기쁘다”며 “농업뿐 아니라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농업기술원은 지난 3월 자체 개발한 ‘탐나’ 등 감자 4개 품종 440㎏을 나미비아에 보내 시험 재배를 진행 중이다. 현재 생육상태가 양호해 한 달 내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셸렌가 장관은 “농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나미비아로서는 제주와의 협력을 통해 농업 증진을 도모하고 싶다”며 “농작물 육성 및 재배 기술 이전 등에 적극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소경제 협력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무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고용노동부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에서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사자인 원청과 협력사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지자체가 협력사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4월 현대·기아자동차와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5월 초에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다. 최근 자동차산업의 수출 호조 등 호황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업계는 다양한 부품·소재를 조립하는 특성으로 협력업체가 단계적으로 분포하고, 협력업체는 대부분 열악한 근로조건과 낮은 임금지급 능력으로 원청과의 격차가 심화되어 협력사의 구인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업 협력사가 밀집된 창원·김해·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설계하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해 수출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올해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기 위해, 수출 460억 달러를 목표로 수출 확대 추진에 적극 나선다. 경남도는 31일 오후 진주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에서 경남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수출확대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경상남도 수출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무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남지원단) 등 9개 기관 관계자와 무역 전문가 등 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도내 수출기업 5개사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수출 420억 달러 달성으로 수출증가율 1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주력산업 고도화와 수주지원 등 의 내용을 담은 경남 수출확대 4대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타깃시장과 연계한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보험료 지원 등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경남 수출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2024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수출상담회’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종시와 대전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이번에 세종시 대표로 참가한 중소기업은 ㈜대명연마, 미소영, ㈜세종시한글빵, 센트하모니 등 4곳이다. 이들은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매칭된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총 35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약 60억 원(4,355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향수·방향제품 등을 생산하는 센트하모니는 약 41억 원(3,020천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참가기업 중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대명연마는 호찌민 시장 확대를 중점으로 약 11억 원(800천달러) 수출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베트남 현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