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종량제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도입…전국 첫 사례 안양시가 종량제봉투에 위조방지 보안코드 라벨을 부착하는 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에서 제작·유통되는 모든 종량제봉투는 정품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26일 안양시는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위조 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보안코드 라벨과 QR코드 기반 추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QR코드를 스캔하면 고유번호, 제작일, 판매처 등 정품이력과 유통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리자용 보안코드도 추가됐으며, QR코드를 통해 안양시 소통창구와 SNS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술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및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기술로, 더트레이스(주)가 개발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시스템을 완성했고, 올해부터는 총 13종의 종량제봉투에 적용된다. 본격적인 유통은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봉투 제작은 안양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이 맡고 있으며, 장애인 근로자 11명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 판매소는 관내 약 800곳으로 지정돼 있다.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온라인학교’ 본격 추진…미래형 공교육 기반 구축 경기도교육청이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공정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온라인 교육을 통한 학습 선택권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을 핵심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 성장과 진로 설계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기온라인학교는 세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수업·학점 인정형 ▲학습경험형 ▲학력인정형으로 나뉘며, 각각 개인 맞춤 수업 제공, 자기주도적 학습 확대,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본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학교 운영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교육 3섹터’ 개념을 중심으로 경기미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경기온라인학교는 AI 기반의 학생 주도적 학습체계를 구축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과 진로까지 통합 지원할 것”이라며 “학업 중
서울시교육청,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26일 실시…124만 명 응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월 26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1,940개교에서 약 124만 명이 응시한다. 서울에서는 292개교 약 22만 명이 참여한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교 교육과정 내 교수학습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 향상과 진로·진학 지도,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며, 평가 결과는 학습 방향 설정과 성취도 분석에 활용된다. 고2·고3 학생은 탐구영역에서 계열 구분 없이 최대 두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고3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험을 보며, 한국사 응시도 필수다. 고1은 시험 시기상 모든 문항이 중학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된다. 이번 학력평가 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전산처리를 맡아 신뢰성과 보안성을 확보한다. 성적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각 학교에서 출력 가능하며, 영어와 한국사, 고1 탐구영역은 절대평가로, 나머지 과목은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 ‘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과학의 달을 맞아 ‘체험해 봄, 놀아 봄, 꿈꿔 봄’이라는 주제로 ‘2025 서울융합과학 봄봄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소재 초·중학생과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하며,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11개 교육지원청 산하 과학교육센터 및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수학·과학·메이커·AI·생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동부, 서부, 북부, 동작관악 4개 교육지원청에 새로 조성된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동부(면동초), 서부(성원초), 북부(창원초), 동작관악(강남초) 등에서 수학 수업이 운영된다. 과학 체험은 중부(효제초), 강남서초(학동초), 강서양천(개화초)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형태로 준비됐다. 축제 참가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전용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서울시교육청, 조리실무사 315명 수시 채용…5월 1일자 임용 서울시교육청이 2025년 5월 1일자 임용을 목표로 조리실무사 315명을 수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강동송파, 강남서초 교육지원청 관내 공립학교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성별이나 지역에 제한이 없다. 별도의 자격요건도 없고, 외국인만 제외된다. 응시원서는 3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이메일(nosainsa2@sen.go.kr)로 접수받는다. 채용일정은 3월 20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4월 4일 1차 합격자 발표와 면접시험 공고, 4월 12일 면접시험, 4월 14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5월 1일부터 해당 교육지원청 소속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이번 채용에서 유의할 점은 응시원서 접수 이메일과 교직원 채용시스템 주소가 기존과 다르게 변경되었기 때문에, 응시자는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또는 교직원 채용시스템(www.edurecruit.go.kr)에서 공고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리실무사로 채용된 인원은 3개월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뒤, 정년 60세가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
안양시, 제4기 주니어보드 출범…청년 공무원 조직혁신 앞장 안양시는 2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제4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혁신 활동을 시작했다. 주니어보드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저연차 청년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된 조직 내 혁신 모임이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아이디어 발굴, 간부 공무원과의 소통, 조별 과제 수행 등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김능식 부시장이 직접 참여해 2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팀 협업 임무와 난상토론(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고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이번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조직 혁신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주니어보드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청년 공무원들의 신선한 발상이 안양시의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적극적
안양시민안전보험, 개물림‧전동휠체어 사고까지 보장 확대 안양시가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난에 대비해 시행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대폭 확대했다. 시는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18일까지 ‘2025년 안양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개물림 사고와 전동보조기기 사고 보장이다. 기존에는 개물림 응급실 치료에만 보험금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일반 병‧의원 치료 시에도 연 1회 한도로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전동휠체어나 의료용 스쿠터 사고에 따른 부상도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치료비 역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된다. 기존 보장 항목인 상해사망, 자연‧사회재난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 화재나 폭발, 자전거 사고, 화상수술비 등도 그대로 유지된다. 시민안전보험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자동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과 거소등록 동포도 포함된다. 개인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보장 항목을 늘렸다”며 “몰라서 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결핵 제로 캠페인’ 전개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3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 예방주간으로 지정하고,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만안구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안양역사와 중앙지하상가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받으세요”,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에 나섰다. 특히 결핵 진단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통해 치료와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뿐만 아니라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보건소는 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보건소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담은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결핵은 여전히 주변에 존재하지만, 예방 수칙
교육취약계층 돕는 따뜻한 손길…서울시교육청-사랑의열매, 1억9000만원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다시 한 번 나섰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3월 25일 서울시교육청에서 ‘희망2025 학교나눔캠페인’ 배분금 전달식을 열고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금액은 약 1억9000만원에 달하며, 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과 사랑의열매의 협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양 기관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 조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정서·신체 발달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넓혔다. 지난해에는 서울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113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초·중·고등학생 318명에게는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 전달된 배분금 역시 이 같은 방향에 맞춰 집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에 활용돼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계획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군과 이전 협력 간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양평군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기관 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학생교육원은 양평군청을 방문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간담회를 열고 이전 추진 현황과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교육원장 김계남과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원 이전에 따른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생교육원 측은 교육원 이전에 따른 양 기관의 협력 강화, 학생 교육 활동에 필요한 지역 자원 활용, 양평 공유학교 모델 등 지역 기반 교육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계남 원장은 “양평 이전을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해 미래지향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교육원 이전은 지역 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습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양평군, 이전, 간담회, 협력, 교육발전, 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북촌리 4·3의 역사를 전해온 ‘너븐숭이 4·3기념관’의 전시물을 전면 개편하고 23일 재개관식을 연다.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건립 이후 4·3의 아픔과 평화의 가치를 알리는 지역의 핵심 기억공간으로 역할해왔다. 16년이 지나며 전시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주도는 전시 환경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제주도는 2024년 국비 2억 원과 도비 2억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8월 기념관 내외부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화장실 보수, 산책로 포장, 안내판 교체, 버스 주차장 조성 등이 이뤄졌다. 이어 지난 11월까지 총 7회의 전시 자문회의를 거쳐 전시물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편의 특징은 기존의 자료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북촌 4·3을 영상 콘텐츠와 예술작품 중심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이다. 북촌리 주민들의 증언을 담은 영상을 강화하고,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배치해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꾸몄다. 23일 재개관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배태미)는 지난 22일, 도내 공공도서관 6곳에 '마이 히어로북'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제복근무자에 대한 감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속에서 제복의 가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마이 히어로북'은 △군인 △경찰 △소방관 △해양경찰 △교도관 등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제복근무자의 실제 사례를 동화 형식으로 소개한 도서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노고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는것이 특징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제복근무자는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동체의 안전과 평온을 지키는 분들”이라며“도서관에서 이들의 삶과 역할을 쉽게 접함으로써 제복근무자와 그 가족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사를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비전센터와 상상N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일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라이브 음악에 맞춰 왈츠 스텝을 배우며 교감하는 참여형 예술놀이 ‘크리스마스 왈츠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는 25일에는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비전센터에서는 공연 ‘사라진 산타를 찾아서-오즈의 산타’를 비롯해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무드등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야외 라바파크와 사계절 썰매장에서도 룰렛 이벤트와 산타 선물 이벤트를 마련해 시설 전반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상N놀이터 2호점 북놀이터와 5호점 도르르에서는 크리스마스 캔버스 액자 만들기와 네컷 사진 촬영, 캐리커처 행사가 운영된다. 3호점 아이꿈놀이터에서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과 종이 액자 꾸미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4호점 놀자람에서는 마술 공연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와 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방송영상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주요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및 방송형식(포맷)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정부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 지식재산 공동 보유, 해외 방송사·플랫폼 연계 공동제작 지원 등 요청 참석자들은 제작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동시에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제작·투자는 위축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업계의 생존을 위해서는 정부의 투자와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 제작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활발한 신작 제작을 위해서는 방송사·플랫폼에 쏠린 지식재산(IP)을 제작사가 함께 보유할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제작사의 탁월한 제작 역량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대표 임철호)는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제1회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센터 이용 발달장애인들이 음악활동과 오케스트라 연습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달장애인의 가능성과 자립 역량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과 지역주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구군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제1회 행복콘서트’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화합과 공감의 장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뉴스출처 : 강원도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