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마음건강 회복 지원…경기도교육청 ‘마음산책’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관계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교직원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관장 한근수)는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상담사와 함께하는 마음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감정과 고민을 나누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자녀 관계, 직장 내 인간관계, 부부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 등 삶 전반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관계를 주제로 구성했다. 교직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중심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담사의 전문적 안내를 통해 감정을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방식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익명 기반 참여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신분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러한 방식은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보다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주 1회, 회당 100분씩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짧지만 밀도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자기 성찰과 정서적 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도 같은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근수 관장은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쌓인 감정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동시에 건강한 학교 조직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AX 시대 직업교육 대전환…경기도교육청, 미래 인재 양성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대응한 직업교육 혁신에 본격 나섰다. 도교육청은 18일 장안대학교에서 직업계고 교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직업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에서는 ‘인공지능 전환 시대 직업교육 대전환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단순 작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문제 해결 중심 역량 교육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실제 직무와 유사한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경험을 축적하는 ‘가상경력(Virtual Career)’ 개념이 소개되며,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이 제시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6년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이 설명됐다. 도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구축과 신산업 중심 학과 재구조화, 하이테크 특성화고 운영, 산업체 연계 캡스톤디자인 수업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취·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장에서는 산업체 과제 해결 중심의 캡스톤디자인 운영 사례와 성과도 공유됐다. 학교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되며 직업교육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업교육 변화 방향과 정책 지원 의지를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을 확대해 경기형 직업교육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현장 중심 학습체계 구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행정 실무 지식을 현장 중심으로 축적·공유하기 위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본격 나섰다. 단기 학습자료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체계를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6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콘텐츠 개발·제작 실무추진단(T/F)으로 선발된 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기초 단계인 스타터 과정에서 도출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실제 제작 전 과정을 실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 이론을 넘어 현장 적용이 가능한 콘텐츠 생산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례 기반 저작권 이해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시나리오 고도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미디어 소스 생성 ▲디자인 플랫폼 기반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기법을 통해 자료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실무추진단 위원들은 고도화된 기획안을 토대로 교육행정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직무 콘텐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오는 6월 학교 현장에 배포되어 전 직원의 직무 역량 향상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학습 기반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단기 학습자료 중심의 마이크로러닝 체계를 정착시켜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경기도교육청, 학교회계 제도 개선 TF 가동…재정 자율성 강화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2026 학교회계 제도 개선 전담기구(TF)’ 첫 협의회를 열고 학교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전담기구는 기존 제도와 업무 관행에서 비롯된 비효율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 자율성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출범했다. 협의회에는 예산담당관 관계자와 전담기구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개선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관행적으로 반복되던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단순 시스템 보완을 넘어 제도 전반을 재정비하는 데 있다. 특히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을 포함해 재정 운영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 개선이 추진될 예정이다. 전담기구 구성 방식도 변화했다.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제도 개선’과 ‘지침 개정’ 기능을 통합해 클러스터형 스마트워크 체계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업무 중복을 줄이고 정책 추진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 역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온라인 공모제안 창구인 ‘이(e)-정책장터’를 활용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상시 수렴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정책에 반영해 제도 개선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강조하며, 이번 제도 개선이 경기미래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가 자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폐교를 미래 교육 플랫폼으로…서울교육, ‘School beyond School’ 전환 시동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발생하는 폐교와 학교 이전적지를 미래 교육 거점으로 탈바꿈하는 중장기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단순 유휴시설 관리 차원을 넘어 공교육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약 2,732억 원을 투입하는 「학교 이전적지·폐교 활용 5개년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폐교를 ‘관리 대상’이 아닌 ‘교육 자산’으로 재정의한 첫 중장기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서울은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재배치가 맞물리며 폐교와 유휴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그동안 개별 부지 중심의 활용 방식은 재정 부담과 장기 방치, 관리 문제를 반복해 왔다. 교육시설과 개발 수요 간 갈등 역시 적지 않았다. 이에 교육청은 정책의 출발점을 ‘무엇으로 활용할 것인가’에서 ‘서울교육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로 전환했다. 시설 중심이 아닌 교육 가치 중심 접근이다. 지역사회와 협력해 활용 방안을 도출하는 구조도 함께 제시했다. 비전은 ‘THE School beyond School’이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도시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모두를 위한 교육, 삶으로 이어지는 배움, 세계로 확장되는 서울교육이라는 세 가지 방향이 핵심이다. 전략은 네 갈래로 추진된다. 공교육 거점형 공간 구축, 미래 교육 혁신 플랫폼 조성, 지역 맞춤형 복합시설 확대, 운영·관리 체계 강화다. 이를 기반으로 성장·회복·도약·순환 기능을 갖춘 교육시설을 권역별로 확충할 계획이다. 실제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강서구 공진중에는 2026년 생태환경교육파크가 들어서고, 성동구 덕수고 행당분교에는 마음치유학교가 조성된다. 종로구에는 AI 교육센터, 성수공고에는 특수학교, 염강초에는 유아교육진흥원 이전이 예정돼 있다. 서울 5대 권역별 특화 모델도 눈에 띈다. 특수학교 확충, 체육·문화 복합공간, 심리정서 지원 거점, 세대 연계 학습공간 등 지역 수요를 반영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된다. 아울러 폐교 활용 전 과정의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주민 의견 수렴과 단계별 협의 절차도 강화해 갈등 최소화를 꾀했다. 재원은 교육청 자체 재원과 국비 등을 병행해 마련한다. 교육청은 서울시와 중앙정부가 참여하는 공동기금 조성도 검토 중이다. 교육감은 이번 계획이 “서울 전역의 교육 공간을 연결하는 미래 인프라 재편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폐교가 더 이상 과거의 흔적이 아니라, 미래 교육을 여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2026 학생생활규정 운영 설명서’ 보급… 스마트기기 기준 명확화 경기도교육청이 새 학년 학교 현장의 학생 생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학생생활규정 운영 설명서’를 개정·보급했다. 이번 설명서는 최근 개정된 초‧중등교육법과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관련 고시를 반영해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제도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서에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의 체계적 운영 방향이 담겼으며, 특히 학생 스마트기기 사용과 관리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휴대전화 중심에서 스마트기기 전반으로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웨어러블 기기와 콘텐츠 제작 기기까지 포함해 수업 중 사용 금지 원칙과 예외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기존의 분리 지도 방식은 교육적 목적을 강화한 ‘개별 학생 교육지원’ 체계로 전환했다. 운영 장소와 시간, 학습 지원 방법 등을 학교 자율에 맡기면서도 가정학습 보호자 확인서 등 학생 권리와 교원의 교육활동을 동시에 보호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 운영 계획 수립 예시를 제공하고, 오는 8월 말까지 학칙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균형 있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편 개정된 운영 설명서는 도교육청 누리집과 학생생활교육 지원 통합 플랫폼 ‘온 마음터’, 경기교육디지털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온마음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가 교직원의 심리·정서 회복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 현장에서 누적된 스트레스와 감정 소진을 해소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센터는 2026년 상반기 ‘온마음 교육 프로그램’을 3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과정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내면관리와 정서관리를 중심으로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미술과 음악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컬러테라피, 감정코칭, 번아웃 예방, 분노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 개인의 심리 회복을 돕는 과정이 포함됐다. 여기에 소통과 갈등관리, 가족행복, 경제관리 등 일상과 조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실용 교육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 또는 프로그램별 기준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직원의 정신건강을 단순한 개인 문제로 보지 않고 조직 차원의 지원 영역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감정노동과 업무 부담이 높은 교육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회복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근수 경기도교육청교직원복지센터 관장은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마음돌봄과 후생복지를 통해 감동과 성장이 있는 교직원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계 안팎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직원의 정서 안정뿐 아니라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사가 건강해야 학생 교육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교직원 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송파구,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매각 추진…재정 확충·관리 효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그림1풍남306-4 , 그림2 풍납391-9, 그림3 풍납371-7) (그림4.거여 52-7, 그림5.마천250-15) 서울 송파구가 활용도가 낮은 구유재산을 정리해 재정수입을 늘리고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행정에 나섰다. 공공 활용이 어려운 소규모 토지를 선별해 매각하는 방식으로, 자산 운용의 합리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파구는 행정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보존부적합 구유재산 5필지, 총 112.3㎡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대부분 개인 사유지와 맞닿아 있거나 면적이 협소해 독립적인 공공 활용이 어려운 자투리 토지다. 인근 토지와 결합할 경우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각이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풍납동 250-15, 306-4, 391-9 일대와 거여동 371-7, 마천동 52-7 등으로, 학교 담장 화단이나 건물 옆 공지, 공원 일부, 도로 여유부지 등 사실상 활용 가치가 제한적인 부지들로 구성됐다. 이는 장기간 관리 비용만 발생시키던 비효율 자산을 정리하는 차원으로 볼 수 있다. 매각 가격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개 이상 감정평가법인의 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술 평균해 결정한다. 다만 기준가격 3천만 원 미만의 토지는 공시지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절차의 효율성도 함께 고려했다. 매각 방식은 일반입찰을 원칙으로 하되, 관련 법령 요건을 충족할 경우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구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불필요한 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확보된 재원을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공공서비스 확대에 재원을 집중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행정 성과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토지를 정비하는 것은 단순한 매각이 아니라 재정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확보된 재원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수 신청은 4월 30일까지 송파구청 재무과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공고문 또는 재무과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 본격 운영… 학부모 성장·학교 협력 교육 강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과 정서적 발달을 이해하고 학교와 협력하는 교육 주체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부모 교육과 상담, 자녀 양육 정보 제공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6 서울학부모배움과정’은 기본교육, 전문교육, 특별교육 등 세 분야로 나뉘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기본교육에서는 새내기 교육과 학부모 의무교육, 맞춤형 배움과정을 통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교육에서는 독서, 미래교육, 협력 소통, 진로교육, 생태교육, 학부모 자치 등 심화 과정을 운영해 학부모의 교육 참여 역량을 높인다. 특별교육은 ‘우아한 관계 맺기’, 주제별 특강, 찾아가는 이야기 카페(설다방)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여는 서울 지역 학부모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의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줌)를 중심으로 운영돼 시간 제약이 있는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연수도 함께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일부 강의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교육부의 ‘학부모는 처음이라’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부모성장학교 365’ 과정이 새롭게 도입된다. 자녀 성장 단계에 맞춘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지원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자녀 마음건강 지킴이 교육’도 새롭게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오프라인 중심의 학부모 학습공동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이 서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발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성과공유회와 학부모 시민참여 한마당을 통해 우수 사례를 확산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배움과정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부모 스스로 성장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며 학교와 협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습 체계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학부모와 학생,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 단장한 체험공간으로 유아 놀이 확대… 경기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무한놀이 체험’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 중심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배미란)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아하! 무한놀이 체험(기관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가 체험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스스로 놀이를 선택하고 확장하는 과정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유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놀이를 통해 배움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체험 공간을 새롭게 보완하고 운영 방식을 개선해 놀이의 폭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체험관은 총 9개로 구성했으며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연계를 고려해 다양한 놀이 주제를 반영했다. 대표 체험 공간으로는 창의적 탐구와 협동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거꾸로 마을’, 모험과 도전을 중심으로 한 ‘엉금엉금 정글’, 책과 놀이가 결합된 ‘신나는 책마루’, 스토리 기반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인 ‘하늘둥둥섬’, 전통시장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경기 5일장을 주제로 꾸민 ‘경기온마을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이들 체험관은 놀이와 탐구, 신체활동, 협력 활동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유아가 다양한 감각과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설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오후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체험관별 이용 시간을 재조정해 더 많은 기관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유아 체험 기회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관별 참여 편의도 강화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배미란 원장은 “유아기의 놀이 경험은 배움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다양한 실내·외 체험을 통해 유아가 즐겁게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