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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실천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 키우기

-서울대 인권센터 방문 학생 대상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

토론 .실천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 키우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17일과 1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학생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인권센터와의 협력으로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론적 접근을 넘어 토론과 발표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천적으로 배우게 된다.

 

강사진은 서울대 교수진과 인권센터 전문위원들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성과 양성평등 알아보기, 양성평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토론, 평등 리포트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양성평등 역량을 키울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고정관념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실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