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달려라 시민속으로’ 프리마켓 개최

부산 기장군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다.

기장군은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사회적경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달려라 시민속으로’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상품은 물론, 17개 시도 우수마을기업,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상생 어울림 프리마켓’을 통해 평소 접하기 힘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너와 나의 사회적경제’ 홍보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과 정책 등을 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일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미니 컨설팅도 진행한다.

행사는 정관읍 중앙공원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기장군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변윤재 기자 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