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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공식 먹방 요정 백지영X효정, 선수끼리 만났다! 삼천포 현지인 맛집에서 '찐 바이브' 폭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방송 사상 최초로 펼쳐진 '제1회 살림남 야유회'가 계속된다.

 

지난주 MC 은지원과 백지영을 비롯해 지상렬, 이민우 등 '살림남' 식구들은 400회 기념 및 시청률 7% 달성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다 같이 박서진의 삼천포 새 집을 찾았다.

 

특히 지난주 '살림남'은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으며 9주 연속 토요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및 2주 연속 주간 전 채널 예능 시청률 3위를 달성한 바, 이번 주는 더 큰 재미와 웃음, 눈물과 감동으로 기대감을 높일 예정.

 

이날 박서진 가족과 함께 하는 본격적인 시간이 예고된 가운데, 먼저 백지영과 효정은 저녁상에 올릴 해산물 장을 보기 위해 수산시장으로 향한다.

 

앞서 스튜디오에서만 효정의 먹방을 지켜보며 대리만족해야 했던 백지영은 "삼천포에 너무 오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가 먹거리다"라고 밝히며 들뜬 모습을 보이고, 효정은 백지영을 삼천포 현지인 맛집에 데려가 그간의 한을 풀어줄 예정이다.

 

'살림남' 공식 먹방 요정인 두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옛날 떡볶이, 꼬치 어묵, 토스트 등의 분식 먹방부터 수산시장에서 즉석으로 손질한 싱싱한 해산물 먹방까지 선보이며 먹방 시너지를 과시한다고.

 

한편 지상렬과 은지원은 평생 박서진 가족을 먹여 살려온 박서진 아버지의 배에 오른다. 아버지의 배에는 수확의 기쁨뿐만 아니라 박서진의 마음을 늘 졸이게 만든 애증이 공존하고 있어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어 박서진 아버지는 먼저 세상을 떠난 두 아들을 언급하며 "(아들들이 보고 싶을 때)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면 모든 게 잊힌다"라며 배를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또 박서진 아버지는 "부모님 살아생전 잘해라. (직접적인) 애정표현을 해야 한다" "자식이 사랑한다는 말 한 번만 하면 부모는 그만큼 힘이 생긴다"라며 은지원, 지상렬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한다.

 

평소 어머니에게 표현이 서툰 은지원은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잠기며 "있을 때 잘하라는 얘기가 더 뼈아프게 느껴졌다"라고 고백해 모든 자식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은지원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모님과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모으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어머니에게 진심을 담은 영상 편지를 띄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후 박서진 가족의 정성이 가득 담긴 초대형 삼천포 상차림이 공개된다. 돌문어 숙회, 낙지 호롱구이, 도다리쑥국, 온갖 해산물까지 역대급 한 상을 마주한 '살림남' 식구들은 폭풍 먹방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이 가운데 '살림남' 식구들은 박서진 가족에게 뜻밖의 선물을 건네고, 즐거웠던 저녁 식사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고 마는데.

 

박서진 가족이 갑작스레 눈물을 흘린 이유는 무엇일지 오는 19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3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5개 지자체 일자리부서, 새일센터, 관내 대학, 노사발전재단, 지역의 청‧중장년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령지청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왔던 사업을 하나의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본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