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0월 16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발달장애 합주단 '뮤직팔레트'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창단한 뮤직팔레트는 울산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연주 단체다. 뮤직팔레트는 전문 음악 예술인들의 지도 아래 2024년 장미축제 초청 공연, 울산 중구 찾아가는 종갓집 음악회, 울산 남구 거리음악회 등 다양한 지역 축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뮤직팔레트는 영화 ‘접속’의 수록곡 'A Lover’s Concerto', 윤도현밴드의 '흰 수염 고래', 가수 유형석의 '질풍가도'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뮤직팔레트의 창단 계기와 지금까지 겪어온 다양한 이야기들을 소개하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0월 15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근 울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해남군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14일 명현관 군수,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김성배 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대 국제해양교류의 중심지인 해남의 해양역사와 문화를 일반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수중유산의 발굴 및 조사, 해남군 출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남군이 추진 중인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해남지역 출토 선박 등 유물에 대해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이관, 대여 등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비귀속유산 중 해남청자에 대한 유물 이관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긍정적인 방향의 협의가 진행되면서 해남역사박물관 건립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김성배 소장은“해남은 우리 해양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제32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 성료, 창의적 과학탐구 역량 강화 기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지난 28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제32회 경기도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의 창의적 사고력 배양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 148팀이 지원했으며, 보고서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 60팀이 참가했다. 초등학교 2팀, 중학교 18팀, 고등학교 40팀으로 구성된 이들은 각자 배정된 부스에서 활동 내용을 전시하고, 심사위원 및 학생참여 평가단 앞에서 5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발표회 결과, 초등학교 2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4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 2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과학동아리활동발표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동아리 지도교사 및 본선 진출 학교에게는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정행 원장은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과 과학적 소통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동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 유일의 부동산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분양광고시장에 진출하여 최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게릴라현수막 제작에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게릴라현수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고물이며, 특히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 가능해 분양 광고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침체된 부동산시장으로 인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 오면서 게릴라 현수막을 통한 주거공간의 거리 두기 홍보가 이어지고 있다. 게릴라현수막은 단순히 정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위치 선정, 제작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으며, 주거 공간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 광고의 효과를 증대할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어야 한다. 분양7번가는 이런 게릴라현수막에 무료로 인터넷 홍보시스템을 접목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분양7번가가 획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홍보시스템은 네이버, 다음, 구글등 모든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확실한 광고효과를 내고있고 부동산 플랫폼 메인배너 광고로 높은 분양률을 이끌고 있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이다. 이에 부동산전문 플랫폼 분양7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30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 유성자람 콘테스트 “너의 끼를 보여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콘테스트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등에서 학습하고 있는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무대에서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평생교육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경연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대전챔버홀배움사랑방 ‘핸드벨’팀 ▲(최우수상) 더불어배움사랑방 ‘써니가 챔피언’팀 ▲(우수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마음쉼시낭송#’팀, 우리들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기윤’님 ▲(장려상)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K-POP댄스교실’팀, 더불어배움사랑방 ‘붉은노을차차차’팀 ▲(응원상) 푸른초장 주간활동센터 ‘최유진’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서, 다양한 교육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됨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SBS미디어넷(사장 조재룡),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 SBS미디어넷 조재룡 사장, KPGA 김원섭 회장 외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총상금 7억 원 규모로 이번 달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전북 장수군 소재 장수골프리조트 사과, 나무코스에서 개최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회원권그룹 김영일 회장은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아회원권그룹은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 대회는 한국 남자프로골프가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동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통합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관내 3개 노인복지관(울산동구노인복지관ㆍ방어진노인복지관ㆍ남목노인복지관)에서 주최하고 남목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노인의 소중한 가치와 지혜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올해 노인의 날 통합기념식은 관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식전 공연, 노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울산광역시 동구 연합 관장배 당구 대회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남목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4차산업혁명과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이 점차 일상화되면서 코인경제도 확산되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코인경제에 대한 미래전망을 알아보기 위해 애쓰는 독자들을 위해 나온 책이다. 즉 급변하는 3세대 인터넷 환경변화의 맥을 짚어 다가올 미래금융과 코인경제의 변화방향을 알려 준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우수도서로 추천하고 사단법인 서울시민중앙회가 후원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1억원을 넘나드는 비트코인 가격을 이해하기 어렵고, 또 그 시장선점을 하지 못한 아쉬움과 함께 미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전쟁지역에서 피난갈 때 국경 검문소를 넘어 가져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수단이기 때문이다. 이 유용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과 이란 등 중동전쟁에서 증명되고 있다.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긴장지역도 예외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은 전 후편 12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편은 종이돈 화폐의 글로벌 화폐개혁이 오고 있는 2024년에서 2025년의 분위기를 소개하고 있다. 코인경제의
ESG 경영과 밸류업, 기업의 지속 가능 성장 이끌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ESG 경영과 밸류업이 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ESG 경영이 단순한 NGO 운동이 아닌, 기업의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은 무형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류 대표는 특히 “ESG적 밸류업이야말로 진정한 밸류업”이라며, ESG가 밸류업의 기반임을 강조했다. 그는 밸류업이 단순한 주가 상승이 아닌,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의 ESG 경영 수준이 이머징 마켓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 기업 거버넌스의 강화를 요구했다. 기업들이 자산 배치와 R&D 투자, 주주 환원율 제고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을 장기적인 경영 테마로 자리 잡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승자의 저주 우려>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심화되며, 양측은 공개매수 경쟁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0월 4일 수릉원 김해시복지박람회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주관하고,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해밀양지사가 후원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기관 종사자, 김해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이 당당한 목소리를 통해 인권과 권리를 표현하고 적극적 사회참여를 실현하기 위해 2013년 처음 개최됐으며, 매해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지역 장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무대공연은 15개 장애인복지기관에서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풍물, 노래, 댄스, 난타, 악기연주, 수어공연, 합창, 토크 등 다양한 재능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호응하며 열띤 응원으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은 “장애인자기주장문화제는 장애인들이 자신을 가장 잘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산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2일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올해 12월 31일자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과 민간위탁기관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구가톨릭대학교를 새로운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가톨릭대학교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경산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개소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운영해왔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포함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 중이다. 현재 어린이 급식소 206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와 컨설팅을 제공하며, 맞춤형 급식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지난 10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에 ‘제조지원동’을 추가로 건립하며 세계적인 베어링산업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22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성지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재훈 영주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속의 연구기관으로, 베어링 산업에서 필요한 소재부터 부품, 완제품까지 시험평가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며, 국제규격에 맞춘 시험평가체계를 지원한다. 이번 제조지원동 준공을 통해 영주시가 세계적 베어링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시험평가와 함께 제품설계, 가공 공정, 품질평가까지 전주기적 맞춤형 기업지원이 가능해지며,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226억 원이 투입됐다. 제조지원동은 연면적 1천977㎡ 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화순군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화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목표 유수율을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총 6년간 2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화순읍·능주면·도곡면 일원의 7개의 소블록으로 세분화하여 상수관망의 심각한 노후화와 누수율을 개선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업무의 체계적인 수행을 위해 전문건설엔지니어링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량계, 수압계, 수질계측기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상수도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한 누수복구와 노후관 교체를 통해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현대화사업 예상 목표 유수율이었던 85%보다 높은 86.6%를 달성했으며, 이 수치는 2018년 64.9%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21.7% 향상하여 연간 69만 톤 누수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이를 수돗물 생산비용으로 환산하면 매년 15억 원 비용을 절감한 것이다. 유수율이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청북도 기업인 최대 축제인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월 22일(화)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의 ‘종합대상’은 특장차 제조분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 청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에 건설 배관자재 제조업체인 ㈜한국슈어조인트(대표 오동혁, 음성) ▲기술대상에 화장품 제조업체인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청주) ▲수출대상에 인테리어 블라인드 제조업체인 ㈜윈플러스(대표 변태웅,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이차전지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플라텍(대표 전천석, 청주) 등 4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오랜기간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피죤 이주연 대표(진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충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청주)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산림청은 충청남도 청양군 임산물 생산단지에서 임업인,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과 함께 산림분야 규제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는 충청남도‧공주시‧청양군, 공주·부여 산림조합, 한국표고생산자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임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지원대상 확대 등 임업인 소득지원을 위해 추진한 규제개선 이행성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업인들은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및 면세유 공급대상 장비 확대 등의 정책이 임업현장에서 경비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규제개선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은 규제혁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임업 협·단체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점검을 통해 산림분야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업인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대폭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