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2월 28일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와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회장 김갑선)는 장애인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대하여 공동협력을 약속했으며,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 김갑선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천적 사회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하여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교류를 이어가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사회사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사회사업실천협의회(회장 김갑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 권형남 박사 당선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제16대 회장으로 권형남 박사가 당선됐다. 권 회장은 중소기업 경영 및 기술 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과 회원 권익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이번 선거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됐다. 권 회장은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선출되었으며, 앞으로의 임기 동안 경영지도사와 기술지도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지원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또한, 경영·기술지도사의 법적 지위 강화를 위해 ‘지도사법’ 관련 국회 추가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그는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경영·기술지도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지도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고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오랜 기간 중소기업 컨설팅 및 정책
북한 경제 회복 위한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제안 북한 경제는 국제 제재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주민들은 식량과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국가 경제는 무역 단절과 외화 유입 감소로 인해 더욱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 경제 악화와 해결 필요성 북한 경제가 장기적인 제재와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 무역이 급감하고 외화 유입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은 식량과 생필품 부족을 겪고 있다. 특히 장기 국경봉쇄로 중앙집중식 배급 체계가 흔들리면서 비공식 시장인 ‘장마당’ 의존도가 높아졌지만, 이는 안정성이 낮고 지속 가능성이 떨어진다. 이에 따라 북한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핵심 내용 북한의 경제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통합경제 활성화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이 프로젝트는 △시장경제 활성화 △경제특구 개발 △인재 육성 △환경 재건을 주요 축으로 한다. 장마당을 공식 시장으로 전환하고 소규모 민간 경제 활동을 합법화해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것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태훈 기자 | 국내유일 부동산 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분양7번가 심층취재: 미네랄이 풍부한 프리미엄 생수, 자연과 건강이 어우러진 세계1위, 수심 1,032m 해양심층수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다!! 해양심층수는 바다 속 200m 이하 깊이에서 취수되는 청정한 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아 미생물 번식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우수성이 최근 주목받으며국내외에서 건강 음용수로 각광받고 있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해양심층수 전문 기업 워터비스는 세계 최장 17.5km 길이와 1,032m 깊이의 취수관을 통해 최고 품질의 해양심층수를 공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단 5개국에서만 해양심층수를 취수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대한민국이 보유한 자원의 우수성이 더욱 돋보인다. 해양심층수는 일반 정수와 달리 칼슘,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아연, 셀레늄 등 인체 필수 미네랄이풍부하여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해양심층수의 효능을 보다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워터비스는 NK 세포 연구 전문 기업 노보셀 바이오와 협업을 진행하
서울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4일 ‘2025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신규 채용인원은 총 103명으로, 공개경쟁 62명, 경력경쟁 41명이다. 이번 채용은 ▲교육행정(52명) ▲사서(6명) ▲공업(5명) ▲시설관리(40명) 등 행정·기술직군으로 구분된다. 또한, 장애인(8명), 저소득층(2명), 국가유공자(8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7명)를 위한 별도 전형이 마련됐다. 제1회 임용시험(96명)의 원서 접수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교직원채용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된다. 제2회 임용시험(7명)은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11월 1일 필기시험을 시행, 11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올해부터 필기시험 시간이 기존 100분에서 110분으로 변경된다. 국어·영어 시험시간이 각각 5분씩 연장되며, 문제 출제는 인사혁신처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의 편의를
안양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10만원 지원…내달 4일부터 신청 접수 안양시가 2025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2025년 3월 4일 입학하는 초등학생 중 신청일까지 안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아동이다. 관내·관외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정규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준하는 대안교육기관 입학생도 포함된다. 다만, 타지역에서 이미 입학지원금을 받은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다. 입학생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양시 홈페이지(통합예약 내 온라인예약)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안양사랑페이(카드형)로 지급된다. 신청일 기준 다음달 말일경 지급될 예정이며, 지원 요건이 확인된 대상자에 한해 지급이 이루어진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입학지원금이 새 출발을 앞둔 초등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통일인식 제고 위한 정책 방향 제시 통일 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통일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경제 위기, 남북 경제통합 준비,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전문가 강연을 통해 통일을 위한 현실적인 과제와 전략이 강조됐다. 태영호 사무처장, 통일인식 변화 필요성 강조 첫날 특별강연에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통일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청년 세대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 체제의 변화 가능성과 국제 정세를 고려할 때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태 사무처장은 “민주평통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해정 센터장, 북한 경제 위기와 미래 전망 제시 현대경제연구원 이해정 통일경제센터장은 주제강연에서 북한 경제의 위기와 전망을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이후 북한의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됐으며, 국경 봉쇄로 인해 무역 의존도가
경기도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지침서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올바른 활용과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교사와 학생 대상 교육 지침서를 개발해 배포한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학생과 교사가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지침서를 마련했다. 학생·학부모 인식 조사와 국내외 사례, 법제 등을 바탕으로 개발된 지침서는 교사용과 학생용으로 구분된다. 교사용은 수업 지원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용은 초·중등 학습 단계별로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지침서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 준비 ▲안전한 활용 ▲수업 활용 ▲개인정보와 보안 ▲윤리적 활용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관련한 유의 사항이 포함돼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정보 활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지침서는 전자책 형태로 제공되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미래교육담당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학생용 자료는 주제별 수업 보조 자료와 활동지로 재구성해 배포하며, 매월 ‘디지털 시민교육 5분 플러스’ 실천 자료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AI 기술 발전에 맞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임시휴업 결정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 11개교의 임시휴업을 결정했다. 휴업 대상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다.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와 한남초병설유치원의 휴업 여부는 검토 중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따라 각 학교는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4조 제2항 및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7조 제2항에 근거해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휴업을 결정했다. 임시휴업 기간 동안 학생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재동초와 교동초 학생 17명을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에서 긴급돌봄 서비스로 지원하고,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탄핵 심판 선고일 전후로 학교가 정상 운영될 경우,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중부교육지원청 직원이 등·하교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세원컴퓨터가 3월 10일 오후 2시 30분 세원컴퓨터 매장에서 ‘취약계층 컴퓨터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취약계층 컴퓨터 점검 및 수리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컴퓨터 점검 및 수리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세원컴퓨터는 대상자들이 매장을 방문하면 컴퓨터 점검 및 내부 청소, 단순 수리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록 세원컴퓨터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을 살려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분재 재배기술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화분재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교육생 60여명은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국화분재의 기본원리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방법을 시기에 맞춰 배우며, 가을까지 30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을 완성해 ‘예산장터 삼국축제’ 분재전시관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이 국화분재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분재를 만드는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화분재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재배경력자 중심으로 추가교육을 실시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보강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는 일년간의 구슬땀으로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든다”며 “공들여 가꾼 국화작품을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멋진 모습으로 관람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교육생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기 위해 안목여행자센터 내 기념품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력하여 강릉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기념품과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념품숍에서는 강릉을 대표하는 감성 가득한 굿즈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강릉 명소 원목 마그넷(강릉커피, 초당순두부, 도깨비, 정동진 등) ▲해변 감성 굿즈(해변 마그넷, 머그컵, 바다 엽서, 포스터) ▲연호향 텀블러 케이스, 미니파우치 ▲진또배기 네임택, 멸치볼펜 등 강릉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안목여행자센터는 강릉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작은 선물 같은 공간이다. 지역 작가에게는 작품을 홍보하고 소득을 올리는 곳, 관광객에게는 강릉을 한 손에 담아갈 수 있는 추억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운영 취지를 전했다. 기념품숍은 3월부터 강릉커피거리 내 안목여행자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가 오랜 역사와 세월의 흐름이 그대로 남아 있는 명주동·남문동 원도심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24일(월) 도에 공모서류 일체를 제출했다. 강릉시는 명주동·남문동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3년에는 중기부 공모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지원사업’을 수행하여 최우수등급을 득하고, 2024년에는 ‘로컬브랜드창출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추진하면서 ‘상권활성화사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오고 있다. 또한, 쇠퇴한 상권복원을 위해 꼭 필요한 경쟁력 있는 지역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 2월 26일에 2025년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도 신청했다. 모태펀드 결성 사업액은 100억 원으로, 중기부(60억), 강릉시(20억), 강릉시 소재 기업(20억)이 각 금액을 출자하게 된다.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강릉시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20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소비자단체와 함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부산형 착한결제 참여 캠페인'을 오늘(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내 소비를 촉진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8개 소비자단체 소속 2만 5천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릴레이 형식으로 착한결제를 실천하고 상호 독려하는 한편, 오는 4월 1일 서면 일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두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단체는 총 8곳으로, ▲부산와이더블유씨에이(YWCA)(회장 김혜진) ▲부산녹색소비자연대(대표 정창식, 최옥주) ▲부산소비자권익증진센터(회장 손윤숙)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신영희) ▲부산소비자연맹(회장 김향란) ▲(사)소비자교육중앙회 부산지부(지부장 이정숙) ▲(사)한국부인회 부산지부(지부장 신광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산지회(지회장 조정희)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업소에 대한 소비 촉진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및 '중소기업 사업주 산재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근로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보험 혜택의 사각지대인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 사업을 6년째 추진해오고 있다. 소상공인은 현재 관련법 상 의무가입이 아닌 임의가입 대상자로, 고용·산재보험 가입률이 낮아 사회보험 가입을 촉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지난해(2024년) 12월 기준, 시 소상공인 중 고용보험 가입자는 4천274명, 산재보험 가입자는 3천316명에 불과해 임의가입 특성상 가입이 저조한 상황이다. 특히 폐업, 산재, 재난 등 비자발적 경영 위기 시 소상공인을 보호할 체계가 미흡해 생계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이 월 납입한 고용보험료의 20~30퍼센트(%)와 산재보험료의 30~50퍼센트(%)를 5년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