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현장을 우리 국민과 세계인에게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선보인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코이카 월드(KOICA World)'가 MZ세대·글로벌 트렌드에 부응하는 파급력 있는 참여형 디지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월 공개한 이후 현재까지 코이카 월드 접속자 수는 총 2만5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코이카 월드는 한국의 해외 원조 사업 현황과 세계 각국의 ODA 현장을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공간이다.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 활동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가 반영됐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해외 원조 정보와 SDGs 등 관련 지식을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SNS 소셜 미디어(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한 단계 발전시킨 쌍방향 소통 창구인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대국민 이벤트와 소통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코이카는 메타버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위코 활동 슬로건 'Beyond, with KOICA'(비욘드, 위드 코이카)의 알파벳을 찾는 보물찾기, 코이카 월드 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이벤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통일부가 후원하는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분야는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 등 자유 형식이며, 공모전 주제는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 △남북공동발굴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다. 이 공모전은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조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청소년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통일부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성인,청소년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공모 접수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로, 수상작 발표는 6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콘텐츠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조사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기 위해 열리며, 만월대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창작으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조사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13일(금) 오후 3시 공간 채비(서울 중구 소재)에서 '세대,젠더 갈등 프레임과 국민통합'을 주제로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정치권이나 언론에서 다루는 세대,젠더 갈등 프레임이 실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또 사회갈등을 올바로 진단하고 해결하는 데 유익한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신진욱 교수(중앙대)가 발표자로 나서고, 토론에는 전상진 교수(서강대)와 조영주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참여한다. 신진욱 교수는 세대 불평등 담론이 갖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실제로는 세대 간의 불평등보다 모든 세대 내의 불평등과 세대 간 부의 이전이 더 본질적인 문제로, 세대 갈등 프레임이 한국 사회의 계급 구조와 각 세대 내의 계급 불평등을 세대 문제로 치환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또한 소위 이대남(이십 대 남성) 담론도 젠더와 섹슈얼리티에 관련된 제반 문제들을 특정 세대의 문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각 세대의 각기 다른 젠더 문제임을 세대별,성별 연구와 인식조사 등의 결과를 통해 지적한다. 신 교수도 세대,젠더 갈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연구원이 통계청의 2020년 국내인구이동통계 원시 자료와 자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도권 내(對 경기,인천) 서울 인구 전출입 패턴과 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인구이동통계(승인 번호 101015)는 인구 이동 상황을 주기적으로 파악해 인구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의한 전입 신고자(동일 읍,면 동관 내 전입 신고자 제외)다. 원시 자료(마이크로데이터)는 응답자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개인정보가 최소화된 연간 자료다.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5년 이내 서울 시계 전출입 경험이 있는 서울 및 경인 지역 거주자(20~69세 남녀) 총 20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15%p다. 조사 시점은 2022년 3월 22일~3월 29일까지다. ◇서울→경기 인구 유출 주된 원인 분석: 주택 가격 차이보다는 주택 공급 수도권↔서울 인구 순이동 경로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주요 전출지를 살펴본 결과 하남, 화성, 김포, 시흥, 남양주 등으로 이주 패턴이 짙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표적인 대규모 도시개발지역으로 즉, 서울 인구 전출을 유발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쿠캣과 O4O (Online for Offline) 시너지를 위해 쿠캣 특화매장과 강화형 점포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1월 푸드 스타트업 주식회사 쿠캣(COOKAT)을 인수했다. 온라인 기반 쿠캣의 독보적인 푸드 트렌드 센싱(Sensing) 역량과 참신한 상품 기획력이 기존 오프라인 사업과 시너지를 내 MZ세대의 고객 유입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 GS리테일은 쿠캣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위해 △GS25 쿠캣 전용 매대 및 강화형 매장 전개 △냉동 외 상품 카테고리 확대 △MZ세대 최적화 상품 기획 및 출시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제로 편의점 GS25는 지난해 말 플래그십스토어(GS25합정프리미엄, GS25수원행리단길)를 쿠캣 특화매장으로 선정해 전용 매대를 도입하고, 270여 점포를 쿠캣 강화형 매장으로 운영하는 등 O4O (Online for Offline) 시너지 효과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에는 60여 개의 냉동 상품을 넘어 30여 개의 상온 상품까지 쿠캣 카테고리를 확대한 특화매장 GS25신림난우점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5월 11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Neo QLED 8K'를 중심으로 2022년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유럽 테크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크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별로 진행해 온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달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영국에서는 현장 전시까지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에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의 영상,음향 전문가와 미디어, 고객사들이 참석해 △Neo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강화된 게이밍 기능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진화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신한카드가 유통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hy와 금융과 유통을 융합하는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각사가 보유한 장점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신규 서비스 △상품 △마케팅 등 다각적 측면에서 협력을 추진해 고객에게 차별적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양사는 카드 '약속 배송 서비스'를 하반기 중 도입할 예정이다. 약속 배송 서비스는 친절하고 신뢰감 높은 전국 1만1000명 규모의 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신한카드를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 고객이 카드 신청 시 수령 방법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국 배송망을 통해 직장과 가정 모두 받을 수 있다. 고객이 배송원 정보와 배송 시간을 미리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약속 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맞춤 배송이 가능해짐에 따라 카드 배송 관련 편의성 제고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1인 가구와 여성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hy는 신규 고객 대면 기회 확보 및 배송 사업 영역 확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와 손을 잡고 일본 내 조인트벤처(JV) '스튜디오드래곤 재팬(가칭)'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은 CJ ENMㆍ스튜디오드래곤ㆍ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공동으로 300억원을 출자해 상반기 중 설립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은 스튜디오드래곤, 엔데버 콘텐트, CJ ENM 스튜디오스에 이은 CJ ENM의 네번째 제작 스튜디오다. CJ ENM은 국내, 미국, 일본에 각각 제작스튜디오를 구축해 양질의 IP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콘텐츠 기획ㆍ개발부터 자금 조달, 프로듀싱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노하우와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프리미엄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한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은 일본 드라마 시장을 혁신하는 리딩 스튜디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일본의 콘텐츠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1913억 달러(한화 약 243조 4,815억원) 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이어서 콘텐츠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가 자연재난 대책 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맞춰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여름철 기후전망 등에 따르면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평균 수온 상승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으로 홍수피해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커져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홍수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선제적,체계적인 홍수관리로 인재 발생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업,주민소통 강화를 통한 선제적 홍수관리 체계 구축 ▲홍수위험지역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대응력 강화 ▲신속하고 체계적인 홍수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 지원체계 강화를 목표로 올해 홍수대응을 추진한다. 우선 환경부는 선제적 상황관리 및 복구 지원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자연재난대책기간 중 기상,수문 상황에 따라 홍수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홍수대응 관계기관 간 홍수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기상-홍수정보 공유를 통해 수문 방류 의사결정을 지원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사례를 적발하고 해당 가맹점에 과태료 부과와 가맹 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 298곳을 대상으로 청문을 진행해 이 중 109곳을 부정유통 사례로 분류했다. 온누리상품권은 2009년 발행규모 200억원으로 시작해 2020년에는 4조원 규모로 원년 대비 200배 이상 성장했고 그동안 전통시장 매출증대 등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나 상품권의 특성상 할인율의 차이 등을 이용해 부정 이득을 취하는 부작용도 일부 발생했다. 중기부는 부정유통에 대해 신고 및 내부고발 위주로 단속했으나 근본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중기부는 지난 2020년 10월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부정유통 모니터링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개발, 지류상품권의 유통경로 및 이상거래 징후 등을 추적,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336건의 의심유통 사례를 발견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현장조사 및 청문을 거쳐 최종 109건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더채리티클래식 2025(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수), 대회장인 경기도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파72, 7,065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을 포함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올 시즌 4승에 도전하는 옥태훈(27.금강주택), 시즌 3승을 노리는 문도엽(34.DB손해보험),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자인 전가람(30.LS)과 통산 7승의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박카스 홀’로 명명된 13번홀(파3)에 모여 ‘모두의 채리티’를 내건 ‘더채리티클래식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토콜 촬영에 임했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노리는 박상현은 “오랜 시간 나를 믿고 지지해준 임직원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최상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콜 촬영 이후에는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야구팬들의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해외 3개팀 포함 총 11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학 선발팀과 KIA 타이거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기록한 팀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선발팀이었다. 대학 선발팀은 개막전에서 프로팀 KIA 타이거즈를 11-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대학 선발팀은 0-0으로 맞선 3회말 KIA 박상준에게 큼지막한 투런 홈런포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대학 선발팀은 5회초 장성현과 김동주의 연속 적시타와 상대 투수의 제구력 난조로 대거 5득점, 단숨에 경기를 5-2로 뒤집었다. 대학 선발팀은 5회말 KIA 정해원에게 투런 홈런을 내줘 1점차로 쫓겼지만, 이어진 6회초 공격에서 지승기의 적시타와 현빈의 2루타 등으로 다시 한 번 5점을 뽑아 10-4로 달아났다. KIA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KIA는 6회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에너지 상생 모델을 선도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5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영광군, 한전KDN(주)과 함께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전라남도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 기조에 발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특히 나주시는 공공이 보유한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시민이 직접 발전사업에 참여해 그 수익을 공유함으로써 재생에너지가 단순한 발전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이익으로 돌아가는 참여, 상생형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장세일 영광군수, 박상형 한전KDN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익형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 안길호)에서 수색대 출신 김기사 역을 맡아 ‘김개’라는 이름의 인간이 된 강아지 뽀삐(다니엘 헤니 분)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동반자로 활약했다. 김지훈이 특별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지훈은 인간 세상에 적응 중인 김개(다니엘 헤니 분)의 신분 보증을 위한 인물로, 극의 중후반부 서사를 단단히 지탱했다. 그는 장발의 웨트 헤어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김개가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철저히 경호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수색대 출신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감지하거나 김개가 찾던 주인을 몇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합법적(?)’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듬뿍 전해왔다. 특히 ‘갓’태진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의 디테일 무대를 자랑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인간 손태진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손태진은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멤버. 하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허당끼’가 폭로돼 폭소를 유발했다. 손태진 역시 “평소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다른, 훨씬 즉흥적이고 유쾌한 ‘손태진’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대 위에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P(즉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