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교복 입은 이재욱, 최성은, 김건우가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선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 송하경(최성은 분)과 서수혁(김건우 분)의 특별한 외출이 그려진다. 앞서 하경과 수혁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을 들은 도하가 질투심에 휩싸여 분노의 톱질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8회 말미, 도하와 하경이 입을 맞추는 엔딩이 그려지면서 갓 연애를 시작한 하경과 수혁, 그리고 도하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9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도하, 하경, 수혁이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교복을 맞춰 입고 놀이공원을 누비는 모습이 담겨있다. 미묘한 삼각관계 속에 놓인 세 사람이 어떤 이유로 함께 놀이공원을 찾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색함도 잠시 도하와 수혁은 승부욕에 불타올라 사격 게임에 몰두한다. 하경은 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모델 고소현이 다섯 연하남과 데이트에 나서 한혜진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12월 1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들과 ‘다섯 번째 누나’ 고소현의 5대1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혜진은 “살면서 후배가 부러웠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은 솔직히 부럽다”라며 소현을 질투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에 황우슬혜가 “다음 시즌에 직접 출연해”라며 장난스레 제안했고, 한혜진은 “이미 제작진에게 살짝 이야기해 놓았다. 40대 중·후반 이후로 만들어달라고”라며 시즌2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현은 ‘IT 엔지니어’ 상현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상현은 ‘포토그래퍼’ 구본희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고 있었다. 또한 ‘피부과 의사’ 상원과 ‘럭비 선수’ 지융은 새로 등장한 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다섯 연하남과 소현의 5대1 데이트가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연하우스‘에 남겨진 누나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예고됐다. ‘공무원’ 무진과 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의 인연화가 서서히 만개하고 있다. 지난 29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8회에서는 이강(강태오 분)이 마음속을 짓누르던 증오와 죄책감을 씻어내고 박달이(김세정 분)에게 진심을 고백하며 심쿵 엔딩을 선사했다. 이강은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이 또 다시 사랑하는 연인을 죽일까 봐 복수를 마친 후에 박달이를 정인으로 맞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러나 김한철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측근까지 비정하게 살해하며 살의를 드러내고 있는 상황. 이대로 박달이를 잃을 수 없었던 이강은 결국 박달이를 후궁으로 맞이해 궐 안으로 들였다. 국혼 전에 후궁부터 들인 이강의 행동에 의구심을 느낀 김한철은 박달이를 향한 이강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세자의 후궁이 된 박달이에게 독대를 청했다. 이어 박달이가 좌의정과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온 이강을 보고 이강의 마음을 확신했다. 박달이를 향한 자신의 연심을 들키고 싶지 않았던 이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6년 기대작 연극 ‘비밀통로’가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 등 6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공식 sns를 통해 그림자 실루엣으로만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냈던 연극 ‘비밀통로’ 6인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극 ‘비밀통로’는 낯선 공간에서 생의 기억을 잃은 채 마주한 두 사람이 서로 얽힌 기억이 담긴 책들을 통해 생과 사, 사이 작은 틈새에서 읽게 된 인연과 죽음, 반복된 생에 대한 복습을 다루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 언제부터인지 익숙한 시간을 보내온 듯한 남자 ‘동재’ 역을 맡은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는 셔츠와 재킷까지 갖춰 입은 채,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자신과 닮은 듯 다른 수많은 그림자들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이 담긴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낯선 공간에서 질문을 퍼붓기 시작하는 남자 ‘서진’ 역을 맡은 이시형, 오경주, 강승호는 얇은 셔츠 하나 만을 걸친 채로 마찬가지로 수많은 그림자들 속에서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선을 눈빛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에서 개최된 ‘2025 KBO 윈터미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KBO와 10개 구단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2025 KBO 윈터미팅에서는 2026년 리그 운영 계획 및 제도, 그라운드 관리 운영 개선 방안,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단체지원금 사용 절차 및 개선 방안, 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속에서의 콘텐츠 제작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각 부문 별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각종 KBO 리그 현안들에 대해 KBO와 10개 구단 프런트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및 제도 부문 회의에서 KBO는 2025시즌 새롭게 도입된 규정, 규칙 적용 경과에 대해 설명하고 2026시즌 리그 운영 제도와 퓨처스리그에 새롭게 참가 예정인 울산시 야구단의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그라운드 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MLB 구장 관리 전문가인 제프 킴, 그렉 존스를 초청해 각 구단 담당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구장관리법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체육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2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문교육에서는 ▲ KPGA 회원의 역할, ▲ KPGA 조직 및 주요 규정, ▲ 선배 회원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 KPGA 투어프로 목표의식&비전설정, ▲ 경기력 향상을 위한 영양 루틴 설정, ▲ 골프 멘탈의 구성요인 이해 및 진단검사, ▲ 투어프로의 언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본 입문교육에 참가한 71명의 회원은 2박 3일간의 교육 이수 절차를 마치고 정식으로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하게 됐다. 김원섭 KPGA 회장은 “’제2차 KPGA 투어프로 입문교육’을 수료한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KPGA 투어프로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해주시길 바란다. KPGA에서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문홍식 KPGA 고문이 참석해 후배 회원들에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고, 민원인과 직원들이 함께 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청 내 화장실에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 홍보물을 제작하여 부착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위한 탄소 다이어트 10계명’은 ① 안 쓰는 컴퓨터는 종료하기 ② 점심시간에는 사무실 조명 OFF하기 ③ 이면지‘흑백-양면인쇄-모아찍기’활용하기 ④ 4층 이하 승강기 사용 자제하기 ⑤ 책상 위에 머그컵-텀블러 생활화하기 ⑥ 더운 날에는 간편 옷을, 추운 날에는 따뜻한 옷 입기 ⑦ 냉·난방기 가동 적정온도 설정하기(난방 18℃이하, 냉방 28℃이상) ⑧ 물 절약 하기 ⑨ 분리 배출 습관화 하기 ⑩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각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중심으로 수시로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을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일상생활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수곤 재정지원과장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내-일을 위한 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말하기 페스티벌’을 펼쳐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표현을 원어민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심사로 선발된 부산형 영어 말하기 활동 우수 운영학교 17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부산형 영어 말하기 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운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페스티벌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 말하기 기반 레크리에이션과 푸드코트 체험 및 포토존 영어 메모 달기 등 학생 참여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자신감이 향상되는 등 현장 체감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실제 영어 사용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자 2026학년도부터 부산교육청 소속 원어민과 함께하는 실시간 화상영어 및 부산 주요 명소 탐방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일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부산지역 유·초등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음교육(이음학기)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유아의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로 이어지도록 하여 유아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취학 전 5세 유아들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이음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해 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내실있게 운영한 92개 유치원을 대표하여 5개 유치원에서 직접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함께 잇는 배움, 함께 키우는 지구’,‘방방곡곡 놀이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등 유치원의 다양한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내년 이음교육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음교육을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한빛누리고등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에벤에셀관 체육관에서 ‘Our Stage, Our Sound(우리의 무대, 우리의 소리)’를 주제로 학생자치 음악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연주회는 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축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교육경비 지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무대 기획부터 사회, 무대감독, 홍보 포스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준비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연은 학생들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담아 피아노 연주, 플루트·바이올린 협연, 성악 무대, 밴드 공연, 랩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축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은 배움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과정이며, 이러한 자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28일 ‘2025년 만남의 날’을 개최하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다양한 나눔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사랑발전회 회원과 초청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뜻깊은 만남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올해 진행된 여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내년도 과제와 목표를 함께 논의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관심과 봉사 덕분에 장안구 곳곳에서 따뜻한 변화가 이어졌다”며 “내년에도 서로 협력해 더 많은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활동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 우호도시 교류 지원 ▲ 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등 사회복지사업 ▲ 여성합창단·지역축제 후원 등 문화 발전 사업 ▲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 등 체육 인재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 민간 봉사단체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