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 위해 철저한 관리점검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와 기타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코로나19 및 기타 감염병의 재확산 방지 코로나19는 2023년 8월 31일 2급에서 4급 감염병으로 조정되었고, 2024년 5월 1일부터 국가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되었다. 그러나 7월 이후 코로나19 감염병이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개학을 앞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감염병 예방 및 점검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자체 점검 및 예방 관리 각 학교는 도교육청이 제공한 학교 감염병 관리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개학 대비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도내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학교의 감염병 예방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개선 사항을 제시하며, 감염병 예방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중점 점검 항목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학교의 감염병 예방관리 연간계획 수립 여부,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계 유지 여부, 방역물품의 비치 및 비축 상태, 일시적 관찰실의 설치 및 운영 상태, 소독 및 환기 상태, 그리고 홍보 및 교육 실시 여부 등이 있다. 이러한 항목들은 학교 내에서의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들이다. 교육청의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 국가 위기 단계 하향에 따라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가 폐지된 이후, 자체적으로 ‘경기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 안내’ 책자를 개정 및 배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에서는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코로나19를 비롯한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학교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 2학기 개학 앞두고 코로나 19, 선제적 긴급 대응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의 긴급대응 조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따라 8월 14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2학기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해 약 25억 원의 학교 방역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된 조치로, 각 학교가 필요한 방역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 방역 예산 활용 계획 각 학교는 지원된 예산을 활용해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학교 시설의 특별 소독을 포함한 방역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가정통신 발송 및 협조 요청 서울시교육청은 8월 14일 각 가정에 코로나19 관련 주의 및 대응 사항을 포함한 가정통신을 일괄 발송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학교 방역과 더불어 가정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정에서의 협조는 학교와의 공동 대응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별 자체 방역 점검과 예방 교육 서울시교육청은 각 학교에 학교 방역체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체 점검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지도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이러한 예방 교육은 학생들이 스스로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 방역 관리 및 모니터링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밀집도가 높은 행사에 대해 철저하고 추가적인 방역 관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러한 조치를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불안감을 줄이고, 교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후감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를 읽고 (방글라데시 무함마드 유뉴스 박사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사진)가난없는 세상을 위하여 서적 표지 가난의 구조적 원인과 해결의 필요성을 제기 방글라데시의 경제학자 유뉴스 박사는 가난을 구조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았다. 그는 가난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나 게으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경제 시스템의 결함에서 비롯된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금융 시스템이 빈곤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이 빈곤층을 배제하고, 이로 인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는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마이크로크레딧의 혁신은 빈곤층의 자립의 길을 열다 유뉴스 박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자금을 빌려줄 수 있는 마이크로크레딧 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는 소액 대출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이 경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시스템은 방글라데시의 많은 빈곤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그는 이 과정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으며, 기존 금융 시스템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권한 부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 유뉴스 박사는 특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중요시했다. 그는 여성이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을 때 가정과 지역사회가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었다.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소규모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동시에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러한 여성들의 성공 사례는 방글라데시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사회적 기업의 역할이 가난 문제 해결에 큰 기여 유뉴스 박사는 또한 사회적 기업의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이 단순히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회적 기업이 가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많은 사회적 기업의 출현과 성장을 이끌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의 모델이 되었다. 글로벌 경제와 가난 해결은 경제의 구조적 문제 유뉴스 박사는 가난이 방글라데시나 특정 국가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문제라고 보았다. 그는 세계화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경계하며,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경제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사회의 협력과 공정한 무역,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미래를 위한 비전 새로운 경제 모델 제시 유뉴스 박사는 가난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그리고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교육, 의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가난을 종식시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믿었다. 그의 비전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오늘날에도 그의 철학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데 있어 중요한 가이드라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독후감은 유뉴스 박사의 책에서 제시된 가난 문제 해결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탐구했다. 그는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하며,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한 비전을 명확히 했다.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가난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저자인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가 방글라데시의 임시 정부 수반으로 임명되었다. 전 총리 셰이크 하시나의 사임과 함께 발생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유누스 박사는 국가의 안정을 회복하고 공정한 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그는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국제 사회의 지지를 받아 새로운 역할에 임하고 있다 kjc816@naver.com 고재철 경제학박사. 전 가천대, 안양대 겸임교수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 개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3분기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에서 대한민국 공교육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관계자가 힘을 합칠 것을 강조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및 교육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 협의회는 교육부의 주요 교육정책 안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주제 토의, 교육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주제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 지도 방안과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역량 강화 추진 방안 등이 있었다. 스마트워크 운영시스템 참관 참석자들은 경기도교육청의 ‘스마트워크 운영시스템’을 둘러보며, 인공지능 및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운영 방식을 참관했다. 이를 통해 선진화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의 환영사 임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참석한 교육국장들이 평생 교육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한민국 교육정책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며, 공교육의 중심이 되는 경기공유학교와 경기온라인학교 운영을 통한 공교육 영역 확장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공교육 시스템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협의회 일정 협의회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1분기 제주, 2분기 부산에 이어 4분기에는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한국 공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개별 통지하였으며, 재발을 위한 보안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고교학점제지원센터 거점학교 수강 신청 시스템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7월 31일 2학기 거점학교 수강 신청이 마감된 후 발생했다. 8월 2일, 일부 수강 신청 데이터가 임의로 삭제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삭제된 40건의 데이터는 즉시 복구되었다. 보안 취약점 점검 및 긴급 조치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8월 7일에는 시스템 분석과 현장 조사를 통해 수강 신청서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지원자 성명, 성별,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학교, 이메일, 집주소, 보호자 성명 및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총 559건의 신청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출된 데이터는 다운로드된 후 유포되지 않고 삭제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10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관련 정보주체에게 개별 통지를 완료했다. 이메일을 통해 통지하였으며, 이메일 주소가 없는 경우 문자 메시지로 통지했다.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확인될 경우 동일한 방식으로 추가 통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고의 심각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강 신청 시스템의 주요 페이지 이동 시 OTP 인증을 도입하고, 시스템 소스에 대한 웹 취약점 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여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정보 수집 범위와 보유·이용 기간을 최소화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향후 2024년 12월부터는 개인정보 기재 사항을 최소화한 거점학교 수강 신청서 표준안을 마련하여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보유·이용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강생 선정 완료 즉시 개인정보가 포함된 파일을 삭제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와 시스템 보안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철 경제학박사 칼럼1] "금융.경제교육 청소년들에게" 이대로 둘 것인가' 청소년의 금융.경제교육, 왜 필요한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경제적 의사결정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 지식이 부족할 경우 미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청소년 시기는 경제적 사고방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금융.경제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재정 관리, 소비 습관, 투자 의사결정 등 실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현재 상황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대부분 학교에서 금융.경제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경제 과목이 선택과목으로 개설되어 있으나, 이는 모든 학생들이 수강하는 것이 아니며 내용도 기본적인 경제 이론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제한적이며, 이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금융적 판단을 내리는 데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선진국의 금융.경제교육 사례 선진국들은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 영국, 독일 등 많은 국가에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금융.경제교육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은 "Money as You Grow"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 관념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금융 관리 능력이 뛰어나고, 재정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아가는 경향이 있다. 금융.경제교육의 효과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인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수단이다. 연구에 따르면, 금융.경제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들에 비해 더 나은 금융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 또한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부채 관리와 저축의 중요성을 이해하게 하여,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여준다.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의 도입 방안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첫째, 금융.경제교육을 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하고,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둘째,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셋째, 교사들의 금융.경제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금융.경제 지식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청소년 금융.경제교육의 중요성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에게 금융.경제교육은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교육 이다. 현대 사회에서 금융 지식은 개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무시할 경우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이 클 수 있다. 금융.경제교육은 청소년들이 합리적인 경제적 결정을 내리고, 자신의 재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청소년 때부터 종자돈을 모으는 방법을 배우고, 이는 결혼 적기에 결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며, 삶의 지혜로 작용한다. 따라서 정부와 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융.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kjc816@naver.com 경제학박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발행인 전 가천대, 안양대 겸임교수 대한인터넷신문협회 감사 한국사회적경제포럼 대표
경기도교육청 덕수 이씨 문중 맞손 율고 이어 정신 계승한 학교 설립 필요 -임태희 교육감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간담회 -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의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 시설 설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덕수 이씨 문중의 15대 종손인 이천용 선생은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율곡연수원 부지의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가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닌, 한국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었다. 덕수 이씨 문중의 입장과 요구 덕수 이씨 문중은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부한 취지를 강조하며, 연수원이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천용 선생은 연수원을 방문해 기부 부지의 원래 취지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문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교육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학교 설립과 관련된 지속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소통 임태희 교육감은 덕수 이씨 문중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구도장원공인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학교 설립이 지역 인재 양성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덕수 이씨 문중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주제들은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이 율곡 이이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시설 설립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교육정책 협의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8월 9일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교육정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교육의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주요 교육 현안과 관련된 다섯 가지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서울교육의 미래지향적 변화 서울시교육청은 암기식 지식 교육에서 미래 역량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공급자 중심 교육에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의 변화, 정답 찾기 교육에서 프로젝트형 문제해결 교육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과 교육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권 보호 3법의 추가 제·개정 필요성 조희연 교육감은 교권 보호를 위해 세 가지 법안의 추가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첫째, 「아동복지법」에서 정서적 아동학대의 요건을 명확하게 재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한 교육과 지도가 무분별한 아동학대로 인식되지 않도록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둘째, 「학교안전법」 개정을 통해 체험학습 등 정당한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학교안전사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제정을 통해 위기학생을 먼저 지원한 후 보호자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공동체형 학교 지원 강화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세계시민이자 공존형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형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의 교사를 향한 존경심, 교사의 학생에 대한 존중심, 학부모의 학교에 대한 협력심이 어우러지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노력 조 교육감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지난해 교권 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교권 보호 5법의 개정과 교육부 및 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통해 교권 강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학교 현장에서의 정책 체감도가 낮아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추가적인 법안 제·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미래 교육을 위한 지속적 노력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서울교육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 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서울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서울시교육청과 국민의힘 서울지역 국회의원들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15,500명 대상 전문심리상담지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4년 하반기부터 소속 교육공무직원 약 15,500명(2024. 7. 1. 기준)을 대상으로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직무와 관련된 갈등, 대인관계, 우울감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근무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 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보호센터 심리상담지원(교원 대상)과 지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을 운영해왔으나,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공무직원은 교원 및 지방공무원과 함께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왔으나,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갈등이나 직무 스트레스, 개인적인 정서 문제, 대인관계 문제 등에 대해 조직적으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 상담은 희망자가 직접 상담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상담 전용 누리집(sen119.hsea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월토요일, 09: 00 -21:00 시간 중 희망 시간에 대면을 원칙으로 하되, 비대면(전화, 이메일 등)으로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마음보듬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종 및 근무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의 직종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심리상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들이 소외받지 않고 소속감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교육공무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25학년도 공립 유. 초. 특수(유. 초)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 시험 일정을 8월 7일(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고하였다. 2025학년도 유·초·특수(유·초)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345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187명이 증가한 것이다. 중등 교사의 경우 24개 과목에서 총 86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도 대비 82명이 증가한 수치다.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선발 인원 대비 증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유치원 교사는 15명, 초등 교사는 155명 증가하여 각각 15명, 265명으로 선발된다. 특수(유치원) 교사는 9명 증가한 11명, 특수(초등) 교사는 8명 증가한 54명으로 선발된다. 따라서 유·초·특수(유·초) 전체적으로는 187명이 증가한 총 345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중등교과 교사는 73명 증가한 767명, 특수(중등) 교사는 5명 증가한 35명, 보건 교사는 12명 감소한 15명, 영양 교사는 1명 감소한 15명, 사서 교사는 14명 증가한 14명, 전문상담 교사는 2명 증가한 4명으로 선발된다. 따라서 중등 교사는 총 82명이 증가하여 869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에는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교사를 초·중등 학교 급별에 관계없이 통합 선발했으나, 2025학년도에는 학교 급별로 구분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단, 시험일정은 중등교사 선발 시험 일정에 따르게 된다. 이번 사전 예고는 개략적인 선발 예정 분야 및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 분야 및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다음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유·초등교사의 경우, 시행계획 공고는 2024년 9월 11일(수)에 발표되고, 제1차 시험은 2024년 11월 9일(토)에 실시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8일(수)과 1월 9일(목)에 교수학습과정안 및 심층면접, 수업실연 및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으로 진행된다. 중등교사의 경우, 시행계획 공고는 2024년 10월 2일(수)에 발표되고, 제1차 시험은 2024년 11월 23일(토)에 실시된다. 제2차 시험은 2025년 1월 15일(수)에 실기·실험, 1월 21일(화)에 교수학습지도안 및 수업실연, 1월 22일(수)에 심층면접으로 진행된다. 중등, 특수(중등), 보건, 영양, 사서, 전문상담 교사 모두 이 일정에 따르게 된다. 이번 사전 예고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사 선발 인원과 일정을 미리 공개함으로써, 지원자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최종적인 선발 인원과 시험 세부 사항은 향후 발표될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첨부 -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