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학교예술창작소, 학생 전문예술 교육으로 공교육 책무성 다한다 예술영재교육,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으로 학교 적극 지원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예술영재교육’ 운영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전문예술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이 창작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예술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하며, 학교 교과과정 외의 예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작소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기여하고 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교육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보다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있다. 2023년 부터는 학생 1:1 맞춤형 에술영재교육, 동시대 예술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활동, 시공을 초월한 학생 성장과정 자료제공 등 다양한 예술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예술창작소는 공교육 책무성 구현을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 공동교육과정 운영(일반고 학생 대상), 전공교과 내 심화과정 운영(특성화고 학생 대상),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모델 개발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밖 교육의 학점(수업) 인정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학교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예술영재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전국 단위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회, 도교육청 전문예술정책실행연구회, 예술영재 교육과정 지원단 운영 등 연구와 현장 적용 모델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안팎을 잇는 전문예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주시에 전국 최대 규모(연면적 5,584㎡)의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신설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과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해 재원을 공동 부담하며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양주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을 잇는 전문예술 교육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경기북부 양주에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예술공유학교'가 신축된다. 이 새로운 예술공간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예술을 창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양주는 지역 예술 교육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신축은 경기북부 지역의 예술교육 인프라 확장과 예술적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운영하는 전문 분야 융합예술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학교를 도울 것”이라며 “도내 학생이 예술창작소에서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다가가고, 예술과 학습이 균형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술창작소는 오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술창작소가 진행한 학교 밖 예술교육 우수사례를 선보이고 전문예술교육 추진 성과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4, 9.1자 유,초,중등 특수고 (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정기인사단행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4. 9.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13명,초등 250명, 중등 206명, 특수 9명 등 총 4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조금더, 새롭게, 다같이」나아가는 지속가능한 혁신에 중점을 두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서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다. 또한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하고,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현과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 구현에 초점을 두고,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며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다. 또한,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학교교육의 실현과 공존의 혁신미래교육에 기여한 교육전문직원의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조희연 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 능력과 청렴성을 중시하며, 학교의 특성과 인사 대상자의 경력 등을 고려해 공정성을 유지하려 했다. 이번 인사가 서울교육 혁신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카자흐스탄 원어민 초청 다문화학생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데 한걸음 안산지역 초·중 3교 배치해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학생 밀집학교에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를 배치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협약 및 목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동반 성장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배치된 원어민 보조교사는 총 4명으로, 지난 6월 말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된 석·박사급의 우수한 인재이다. 원어민 보조교사의 연수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교수·학습 설계, 이중언어교육의 실제, 학교 행정업무, 한국 문화 이해 등 14일까지 안산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에 참여한다. 이후 2학기부터 안산지역 다문화 밀집학교(초 2교, 중 1교)에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에게 이중언어교육과 문화 다양성 교육을 실천한다. 도교육청은 5일 오전, 안산대학교에서 카자흐스탄 원어민 보조교사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안산대학교 교수, 다문화 밀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 보조교사들이 이중언어교육을 담당하며 다문화학생이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넘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하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학생 교육방침 한편 도교육청은 전국에서 다문화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과 이중언어교육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르키드, 글로벌 메디뷰티 시장에서 도약을 준비하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르키드(대표 홍순건)는 한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서 혁신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0년 초반, 한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이 아직 불모지였을 때, 르키드는 미래를 내다보고 미용 의료기기의 개발과 혁신에 몰두해왔다. 그 결과, 르키드는 국내외 메디뷰티 기업들과의 기술 공동 개발과 협력을 통해 성장해왔다. 지난 20년 동안 르키드는 연구개발(R&D)에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기술력을 강화해왔다. 이러한 투자는 매년 2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로 이어졌으며, 2024년에는 3개 이상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르키드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르키드는 한국과 중국에 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하여 생산 능력을 확장했으며, 현재 12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기술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는 르키드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홍순건 대표는 ㈜르키드의 메디뷰티테크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고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미용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르키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르키드는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직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 대표는 "미래의 아름다움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키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용 의료기기 산업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통해 르키드는 한국 미용 의료기기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이, ㈜르키드는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메디뷰티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기도교육청 구( 舊)남부청사의 새 이름은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경기도굥규청, 조원청사 운영으로 3청사 시대를 열다- 경기도교육청 구( 舊)남부청사,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 구(舊)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 후,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하며 명칭 혼선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조례 개정을 통해 새로운 명칭을 확정한 도교육청은 이로써 조원청사, 남부청사, 북부청사로 이어지는 3청사 시대를 열었다. 경기도교육청, 3청사 시대의 개막경기도교육청은 광교 신청사와 북부청사, 그리고 새로 명명된 조원청사를 운영하며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재개하며 명칭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조원청사'로 새롭게 명명한 도교육청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이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조원청사, 남부청사, 북부청사로 구성된 3청사 체제를 구축했다.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의 새로운 출발경기도교육청은 옛 남부청사를 '조원청사'로 명명하고, 이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긴 옛 남부청사가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히며,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로 표지판과 지도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예정이다. 4o ChatGPT can make m
'변동원 교수' 순천향서울병원에서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한 진료 순천향서울병원의 변동원 교수가 병원 내에서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변 교수의 따뜻한 서비스와 배려심 깊은 태도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환자 고모 씨는 18년간 "변동원 교수님은 첫 만남부터 매우 친절하셨고, 제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질문이 많았는데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 중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고, 환자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변 교수의 진료는 단순한 의학적 치료를 넘어 환자 개개인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으로 빛나고 있다. 그는 환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진료 시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진료가 끝난 후에도 환자들의 회복 상태를 체크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 또 다른 환자 이모 씨는 "변 교수님은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신다. 진료 후에도 환자들의 상태를 꾸준히 체크해 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병원 생활이 훨씬 편안했다"고 말했다. 순천향서울병원의 의료진들도 변 교수의 친절한 진료 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변 교수님은 환자와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항상 환자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그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주신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의사로서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며, 환자들이 마음 편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환자들이 병원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대한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동원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병원 내에서도 모범적인 의료진으로 인정받고 있다. 환자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감동적인 경험담은 변 교수가 추구하는 인간 중심의 의료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순천향서울병원은 변 교수와 같은 친절하고 헌신적인 의료진 덕분에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 교수의 따뜻한 진료와 환자 중심의 치료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임태희 교육감 “시대 과제는 공공 부문의 변화, 스스로 개혁해야” 외부의 힘에 의한 변화가 아닌, 우리 스스로의 변화 필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라면서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가”라고 설명했다. ‘혁신성’과 ‘리더십’에 대해서는 “내부의 영역을 얼마나 바꿔나가는가가 혁신성”이라면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될 때 자율적 혁신이 가능하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혁신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스스로 개혁해야 우리와 국가가 유지된다. 외부의 힘에 의해 이뤄지면 국가의 불안과 불안정이 계속되기 때문에 공공 부문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라며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것, 그게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돌파하고, 일하는 여건을 바꾸는 노력을 해서라도 공직사회를 바꿔나가야 우리도 자부심이 있고 대한민국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공 부문 자발적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 “대학입시 정조준, 교육 근본 바로 세우겠다” ‘미래 대학입시 개혁’ 위한 전담 기구(TF) 첫 협의회 참석(3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학입시 문제를 정조준해서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학입시 개혁의 핵심에 대해서는 “교육평가”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0일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해 구축한 특별 전담 기구(TF, 이하 전담 기구)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임 교육감을 비롯해 황윤규 교육정책국장(단장), 도교육청 각 부서에서 위촉한 내부위원 및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기자 간담회를 겸해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전담 기구 위원들을 격려하고 참석한 언론인들에게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앞으로의 당부를 전하며 “대입제도가 바뀌어야 진정한 교육의 혁신, 우리가 지향하는 미래교육이 가능하다”면서 “수십 년간 조준하지 못한 대입문제를 정조준해서 한국 교육의 근본을 바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면서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주도적 발상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한 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핵심은 교육평가다. 학생에게 필요한 역량을 어떻게 평가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무리 노력해도 대입제도를 고치지 못하면 미완의 노력이 될 것”이라면서 “교육 완성을 위해 정확한 뇌관을 때려야 교육의 진정한 창조적 혁신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 교육감은 “우리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서 대안을 마련해 설득하고 소통해 나가자.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국민 여러분이 응원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한 전담 기구 운영 협의회에서는 미래 대입개편안 현안 연구 추진과 함께 하반기 운영 일정 논의, 외부 전담 기구 위원 구성(대학교수, 입학사정관, IB, 외부전문가, 진학 담당 교원, 학부모 대표, 학생 대표)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일정은 외부 전문가 그룹과의 간담회, 교육구성원 대상 공청회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에 1,200여 명 참여 유치원·어린이집 방문해(8-9월) 현황 파악 및 담당자 의견 청취 경기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1,200여 명이 모여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해 권역별 각 기관 관계자의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며 교육·보육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지난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 북부, 중서부, 동남부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원·어린이집·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회의는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원장과 교사 간 참석 비율도 한쪽으로 편중되지 않아 중립적인 의견 청취가 가능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가칭)’ 설명 및 질의응답, 교육·보육 관계자 현장 의견 청취 등이다. 특히 현장 의견 청취 시간에 공립 유치원 관계자는 교사 자격·양성체계와 기관의 기본 운영시간에 관한 의견, 사립 유치원 관계자는 예산 확보와 지원 문제에 관한 의견,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한 문의와 0~2세 급·간식비 지원에 관한 의견을 밝혀 교육·보육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체적으로 한 공립 유치원 관계자는 유치원 교사가 보육까지 담당하는 상황과 장시간의 보육 환경에 대한 영유아 학대를 우려하며 국가 차원의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혔고, 또 다른 사립 유치원 관계자는 공립과 사립 유치원 간 격차 해소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에 따른 모형 제시를 의견으로 냈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는 공익 보육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노력이 인정되지 않고 최근 교육부 계획에서 사립 지정형으로 전환된 것에 유감을 표했으며, 또 다른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할 때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교육·보육 관계자의 공통 의견으로는, 국가 주도의 빠른 추진으로 인한 공감대 형성과 적응의 어려움, 충분한 준비 과정 없이 방학 기간 공모 추진에 대한 아쉬움, 다양한 기관의 의견 경청 필요 등 유보통합 정책이 내용보다 시작과 속도에 더 초점을 두고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마련한 대규모의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통해 현장의 요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했다”며 “회의 실시간 송출로 유보통합 정책의 청취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현장의 생동감 있는 의견을 경청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다음 단계로 오는 8월과 9월 사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3단계 조사를 시행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 현황 파악과 관계기관 담당자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 영상은 도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 GO3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 이 회의는 현재 누적 조회수가 1만 회를 넘었다.
임태희 교육감, “경기교육, 사회변화와 과학기술 변화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야” 29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39명 대상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교육 정책 추진현황을 이해하고 실무 중심의 장학 행정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2024년 경기도교육전문직 최종합격자 139명을 대상으로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 지난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 인재개발국에서 처음으로 주관하였으며 남부청사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를 축하했다. 연수 내용은 크게 ‘경기교육정책 이해’와 ‘탐구-실행-성찰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교육지원청 방문 실습으로 실제 교육지원청 업무 과정을 이해하고 현장의 선배 교육전문직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개강식에 이어 ‘경기미래교육과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일반적인 사회에서 보면 교육은 그들만의 영역, 잘 변하지 않으려는 영역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경기교육은 사회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변화를 교육에 빠르게 접목해 나가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은 내부의 혁신을 주도해 여러분의 역량에 맞는 교육을 만들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여러분 모두를 축하하며 함께 힘을 모아 경기교육을 더 멋지게 바꿔보자”고 말했다. <사진> 2024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개강식 사진(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