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토요 가족체험’ 첫 시동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13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토요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3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실내 8개관 및 실외 놀이터에서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 상상놀이를 가족과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https://goe-aha.goedy.kr)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회적 나눔리더기업”현판 전달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상임대표 고진석, 이하 ‘한기협’)는 7월 11일(목) 오후 2시 ‘소셜캠퍼스온 제주’에서 ‘사회적 나눔리더기업’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적 나눔리더기업’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2023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부금을 모집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용에 있어서 환경(Environment), 사회복지(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 사용하도록 설정하여 사회적기업의 ESG 실천을 독려한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날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제주형 민간판로지원 정책 포럼’의 사전 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제주에서 ‘사회적 나눔리더기업’사업에 동참한 기업에 전달되었다. 제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비롯하여 (유)클린서비스 보금자리(대표 이영호), ㈜디자인 신우(대표 김병수),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차용석) 등 다수 기업이 사업에 참여하였다. 제주인 사회적협동조합 차용석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제주 지역사회의 협동 문화와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 차 이사장은 지역에서 조금씩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중요하지만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기협,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사회적 나눔리더기업’사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기협 고진석 상임대표는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좋은 소식이 시민들에게까지 전달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사회적기업의 ESG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설계하였고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을 진행하여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고 상임대표는 사랑의열매 캠페인으로 잘 알려진 ‘착한가게’나 ‘나눔명문기업’처럼 ‘사회적 나눔리더기업’이 사랑의열매 대표 모금·배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현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개척 및 자원연계, 사회적기업 종사자 권익향상 등 사회적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단체로 현재 2,100여 사회적기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미래 과학자 꿈 지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운영 경기학생 창의력 신장 및 디지털 역량 강화하는 학교 밖 플랫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오는 24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미과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는 교육원의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주요 과정은 융합탐구(환경, 수학)체험교실과 ,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실험)오픈랩 , 융합생명(인공지능기반 생명정보탐구)캠퍼스 , SW·AI 체험캠프 등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집 및 경기SW. 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과학 및 SW·AI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 꿈을 펼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탐구 중심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과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프로그램신청 누리집(www.gise.kr)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swai.goe.go.kr)]
성 평등한 조직문화, 관리자부터 만든다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시행 임태희 교육감 및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 참여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성 평등한 도교육청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고의 AI 디지털 활용수업이 한자리 전국 최대 교사 수업나눔 축제-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 개최 -디벗활용 수업 실습 50개 –AI디지털 활용 수업 사레 90개 등 135개 수업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2일(금)~13일(토) 양일 간 세종대학교에서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2,000여 명이 참여하는「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대규모 수업나눔 축제로 현장 교사들의 수업과 학습 경험을 나누는 장이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새로운 시작, 함께할 결심’이라는 주제와 함께 디지털 활용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처음 시작하는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약 2,000명을 위해 135개의 실습과 사례 나눔을 준비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특강,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특강은, 12일 SK경영경제연구소 김지현 부사장이 ‘인공지능이 가져올 빅 웨이브’, 13일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사피엔스 시대, 교육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수업 실습은 「디벗」과 동일한 운영 체제가 탑재된 기기가 강의실별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 귀에 쏙 비트, 랩 활용 창작수업 쉽게 접근하기_음악, 진품명품! 명화인가, 생성형 AI가 그린 그림인가?_미술, 7월의 크리스마스, 그리고 AR_과학 등 45개의 발표에서 5가지 「O디벗」OS로 진행되는 수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은 디지털 활용 교과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실 밖 더 넓은 세상으로, 나는야 우리 지역 북크리에이터!_초등,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여행 계획 세우기와 과정중심 글쓰기_영어, 디지털 놀이터 : 모두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신나는 모험!_특수 등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12개 교과 90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은 교원, 학생, 학부모, 예비교원(교·사대생),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는 공식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 소양을 갖춘 디지털 시민,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질 높은 디지털 기반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 휴대학습「디벗」을 수업도구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유해사이트 게임 등을 차단하고, 수업 관리, 시간 제어 등의 기능을 내장하였으며, 수업 활용 및 학생, 학부모 안내자료 200여 종을 개발 보급 중이라고 하였다. 공식 누리집(http://dlearningfestival.kr)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 무효 확인 소송 제기 및 집행정지 신청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7월 11일(목) 지난 324회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이하 ‘폐지조례안’)에 대해 헌법 및 법령의 위반되는 소지가 있어 「지방교육 자치에 관한 법률」제28조제3항의 규정에 따라 재의결 무효 확인을 구하는 대법원 제소와 집행정지를 청구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폐지조례안이 법령에 위반되고 공익을 현저히 해친다는 이유로 서울특별시의회에게 재의를 요구하였으나, 서울특별시의회가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재의결함으로써 폐지조례안이 확정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소장에서 이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재의결된 폐지조례안은 발의 자체가 기존의 폐지조례안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의 기속력에 반하는 위법한 발의이고, 내용적 으로도 반헌법적이며, 위법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어떠한 민주적 논의나 입법예고 과정도 없이 무리하게 폐지조례안을 속전속결로 의결 및 재의결하여 적법절차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서울시 학생들의 인권 보호 수준이 과거로 급격히 퇴행하게 될 우려가 매우 높아졌다고 밝혔다. 또 서울학생인권조례가 시행된 지 10년이 넘어 지금의 현실에 맞지 않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시민사회, 교육현장, 교육청 등의 요구를 수집, 검토하는 등 더욱 학생인권을 두텁게 보호하고 학교 현장을 인권 친화적으로 개선해 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 타당함에도,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러한 민주적인 과정을 무력화시키고, 관련된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다수의 힘을 남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또한 이번 대법원 소 제기가 이러한 위법하고 비민주적인 과정을 바로잡고, 학생인권을 보호하면서도 학교 현장을 인권 친화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이를 통해 위법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는 제도 개선은 불가능하고, 갈등은 더욱 커질 뿐이라는 점을 이 사건 제소를 통해 확인받고자 한다고 청구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가 헌법과 교육 관련법에서 요구하는 학교 내 학생 인권 보호를 오히려 후퇴시키는 내용인 점에서 인권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고, 학생 인권침해의 권리구제 부재에 따른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폐지 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국가가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보장하고 이를 실현할 의무가 있듯이, 교육감도 학생들의 기본권이 학교생활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적절하고 효과적인 최소한의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교육 환경과 학생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려하여 교육감의 권한 범위에서 교육청 차원의 학생인권 보호를 위한 규범 등과 같은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붙임: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대법원 소 제기 설명자료 1부 . 끝.
임태희 교육감, 취임 2년 동안 과밀학급 3,162개 해소 과밀학급 비율...2022년 28.5%에서 2024년 22.9%로 감소 중앙투자심사 100% 통과로 33교 신설 및 자체투자심사 대상 확대로 17교 신설 확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이후 2년간의 성과다. 학급 당 학생 수 기준 감축으로 2022년 28.5%(1만6,434학급)였던 과밀학급 비율이 2024년 22.9%(1만3,272학급)로 감소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 신설을 위한 중앙투자심사 통과율이 58.3%에 불과해 적절한 시기에 학교를 신설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과밀학급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임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인 2022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8번의 중앙투자심사에서 100% 승인, 총 33교의 학교 신설을 확정했다. 또 경기도 여건을 반영한 학교 신설을 위해 중앙투자심사 면제 대상 확대를 교육부에 건의했다. 이에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 자체투자심사만으로 총 17개교 신설을 확정했다. 도교육청은 학급 당 학생 수 기준을 감축해 2022년 28.5%(1만6,434학급)였던 과밀학급 비율이 2024년 22.9%(1만3,272학급)로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초등학교 과밀학급은 2022년 4,097학급에서 2024년 866학급으로 10.4% 감소하고 중학교는 00학급에서 2024년 7,793학급으로 10.6% 감소했다. 다만 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은 2022년 3,337학급에서 2024년 4,613학급으로 증가하면서 초·중·고 전체 과밀학급은 3,162학급이 감소했다. 초등학교는 2025년까지 과밀학급 완전 해소 기반을 마련했고 중․고등학교는 교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공약이행 종합평가를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 분야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도교육청은 경기형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 교육지원청(25청) 화해중재단, 학교관계회복프로그램(888교, 2,273건)을 운영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며, 학교폭력 사안처리지원단, 전문변호사 배치(13청), 경찰청 상설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의 학교폭력 업무를 경감하고 있다. 등굣길 아침운동 ‘오아시스’(1,085교) 운영,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 자율선택급식 운영(250교), 위클래스 구축, 전문상담교사 배치, 학교안전지킴이(5,377명) 확대 지원, 학생 통학로 개선, 통학 차량 지원 확대(464교, 754대)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있다.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하고, 저경력 교직원의 주거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미설치 지역에 교육지원센터(6개소)를 설치하고 인재개발국 신설·운영과 연수원 재구조화로 교육공동체의 미래 역량 강화하고 있다. 또 증거기반정책평가 도입, 교육행정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2024년), 교육행정기관 평가모형 개발 연구(2023년)로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구매제 ‘e정책장터’를 운영해 새로운 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보완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향후 교직원이 만들어가는 교육활동 데이터가 미래교육을 이끌어가는 근거와 자원이 되도록 인공지능(AI) 기반 경기교육정책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년의 성과를 진단하고 미래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공약 이행 종합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담긴 공약이행 8대 정책 분야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교육,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교육, 최고 수준의 교사 수업 지원,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 구축,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행정체계이다. <참고자료> 1. [한눈에 보는 공약이행 평가] 지난 2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 (별첨) 2. 한눈에 보는 공약이행 자료 (별첨)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22대 교육과제 발표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주요 10대 과제를 포함(22대 과제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되었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 방안, 유보통합 관련 영유아보육 재정확보 방안, 20명 맞춤 교실을 위한 적정 교원정원 배정, 교육공무원(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보장, 학생인권 보장 법제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법안 제정,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법 개정,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고등교육 서열화 해소 종합대책 마련)하였다. 그 밖의 12대 과제(질 높은 방과후학교 운영, 모든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지위법 개정, 학교 노동 인권교육 법제화, 선거교육을 우한 법적.제도적 지원,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교육공간 구축, 다문화 고등학생 취업 지원, 교원의 출산.육아.가사휴직.지원 확대, 교육지원청‘국’설치 기준 완화,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설립, 공익법인의 건전 운영을 위한 법령 제.개정)를 추가하여 총 22대 과제로 구성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2대 과제는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지만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해 국회와 정부, 교육청이 함께 노력하면 충분히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하며, “서울시교육감 취임 10년을 맞이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성찰하고 보완하여, 공존의 미래 교육 실현과 공동체형 학교 완성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 “숙련기술 전수 기회 얻어 학생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 되길”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9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이사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단은 학교와 협력해 직업계고 교육공동체의 전공 실무역량 함양 전수 교육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오늘날 직업계고의 학생 교육이 빠르게 변하는 산업현장의 구체적인 요구와 기대를 맞추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교육과정 등 내용을 산업적인 눈높이에서 협의하며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양성하는 기관과 경기도교육청의 협약은 큰 의미”라고 강조하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숙련된 기술을 전수받는 좋은 기회로 삼고, 나아가 자신의 진로를 맞게 찾고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취업경쟁력 강화 !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함께 손잡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과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현장실습 참여율 저조에 따른 취업률 하락*과 취업 연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희망 분야의 기업 발굴 협업 시스템 구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 제공, 진로 미결정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졸업생 성장경로 사업 지원 등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한다. 학교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처 발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미결정 학생들을 위한 진로상담 및 운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업무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노동청과의 직업계고 취업지원관 업무 지원을 위해 2~3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6월 4일 「직업계고 고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고용서비스 지원 희망 직업계고 45교 담당 교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내 지청 담당자가 매칭되어 다양한 직무 체험, 취업 스킬 향상 프로그램, 1:1 취업 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한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강화할수 있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산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자기주도적인 취업역량을 더욱 신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붙임 1. 서울시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률 현황 1부. 2.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서비스 연계 현황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