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름방학 경기성남교육도서관으로 ‘북캉스’ 떠나요 부모-자녀 동행 독서체험 진행 [8월1일 -9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김용우 관장)은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2024년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그림책과 함께 힐링! BOOK캉스’를 주제로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및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좌는 첫째 엄마랑 나랑 그림책 보물탐험대 둘째 가족과 나만의 팝업북! 걱정인형 만들기 셋째 ‘Disney 캐릭터’로 배우는 그림책 영어교실 넷째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쩌다 과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7월 9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김용우 관장은 “소통의 시간과 사고력 증진을 위해 그림책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을 기획했다”며 “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을 통해 학부모와 어린이가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lib.goe.go.kr/sn)
경기도교육청-국립해양과학관 해양과학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지역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 확산위한 상호협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1층 상상마루에서 해양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경기지역 교원과 학생들에게 미래지향적 해양과학교육을 제공해 해양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공동 사업 지원과 협력 활동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국립해양과학관은 2020년 개관 이후 해양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양의 가치와 해양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교육과 전시, 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이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1974년 경기도학생과학관 설치 이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의 창의력과 잠재력 개발을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의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 – 보급 및 주변 충전시설 인프라 확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부설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시설(200KW급)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은 전기자동차의 보급과 주변 지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해 말 충전 사업자인 채비(주)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를 유상으로 제공하였다. 채비(주)는 해당 부지에 전기자동차 4대를 동시에 급속 충전할 수 있는 200KW급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콜센터 서비스 운영과 정기적인 사후관리 등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청은 충전을 목적으로 출입한 전기차량에 대해서는 1시간 범위내에서 주차 요금을 면제하고, 1시간 초과 시부터 부과되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을 할인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이 주변 지역에 대한 전기자동차 충전 편의 제공과 더불어 오늘날 마주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의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의 미래를 위한 성찰 10년을 돌아보다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로 듣는 [서울교육 10년 연속 포럼]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0년의 성찰, 도약하는 미래’를 주제로 7월 1일(월), 7월 9일(화), 7월 17일(수), 7월 26일(금) 총 4회에 걸쳐「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를 개최한다. 서울교육 10년 연속포럼은 현장과 학계의 목소리를 통해 혁신미래교육 주요 영역에 대하여 지난 10년간 정책 추진한 공과(功過)를 살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년의 더 나은 서울미래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속포럼에서는 20여 명의 교사, 학생,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하며 기조강연, 사례 발표, 토론, 대담 등으로 총 700여 명의 청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연속기획1] 교실 포럼은 “교실의 변화: 교실혁명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성열관 교수(경희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교육혁신의 흐름에서 서울교육 ‘교실혁명’ 정책을 평가하며, 유․초․중․고 교사의 토론을 통해 ‘교실혁명’ 프로젝트가 미친 지난 10년 교실의 변화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측면에서 공과(功過)를 평가한다. [연속기획2] 포럼은 “학생의 변화‘교복입은 시민’성장”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성천 교수(한국교원대학교)의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간 중요한 시대적 사건과 그로 인해 민주시민교육이 확장․강화되었던 흐름을 되짚어 보고, 서울교육 ‘교복 입은 시민’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살펴본다. 현장 토론은 주제를 학생자치, 참여형 민주시민교육, 인권교육, 세계시민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주제별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성과와 한계도 진솔하게 들어보고자 한다. [연속기획3] 학교 포럼은 “학교의 변화: 정의로운 차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백병부 박사(경기도교육연구원)의 발제를 통해, 지난 10년 우리 사회의 변화와 교육 불평등의 양상, 그에 대한 서울교육의 대응을 돌아보고, 국내외 교육에서 본 서울교육 ‘정의로운 차등’ 정책의 의미와 과제를 학계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본다. 현장 토론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울교육이 추진해 온 다양한 정책들, 학교 서열화 체제 완화, 교육복지, 특수교육 기회 보장,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등에 따른 현장의 변화에 대해 각각 시민단체 관계자, 학부모, 현장 교사,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교육참여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한다. [연속기획4] 미래교육 포럼은 “새로운 10년의 시작, 서울교육의 약속”을 주제로 진행한다. 지난 세 번의 포럼을 통해 살펴본 서울교육 주요 영역의 10년 성찰을 기반으로 더 나은 서울교육을 그려보기 위해 학계 전문가의 제언을 들을 예정이다. 교실의 미래는 이혁규 교수(청주교육대학교)의 발제로 서울교육 교육과정․수업․평가혁신을 돌아보고 다음 10년 ‘교실혁명 프로젝트’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학생의 미래는 반상진 교수(전북대학교) 발제로 교육 불평등 완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복합적 결손에 대응하는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도 살펴 본다. 학교의 미래는 김용 교수(한국교원대학교)가 발제한다. 국내외 교육자치 정책의 흐름과 방향 및 학교자치 정책의 중요성,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정의 미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행정 혁신에 대하여 박대권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발제한다. 지난 10년간 서울교육행정의 변화를 평가하고 학교 업무와 교육행정의 개선 방향, 더 나은 교육행정 혁신을 위한 제언 등을 담는다. 이후 발제자들과 교육감의 대담에서는 교육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과 이에 대응하는 서울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하여 총체적으로 전망하며, 이번 연속 포럼은 사전에 참가 신청한 현장 참석자들 외에도 서울교육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인 서울시교육청TV 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시간을 성찰하고 우리 교육 현실이 드러내는 문제를 직시할 때 비로소 혁신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혁신미래교육의 지난 10년을 성찰하고 서울미래교육의 방향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TV (https://youtube.com/@goodsennews)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 뮤지컬 공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서 초·중·고 113교 대상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 공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중·고등학교 113교에 직접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공연을 실시해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을 예방한다. 이번 교육 공연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교육공동체의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다가가는 양성평등up!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공연팀이 희망교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첫쩨 학교, 일상생활 속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탐색 둘째 양성평등한 사고의 필요성 셋째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위한 실천을 담았다. 도교육청은 전문 공연팀과 협력해 학교급별 학생의 특성을 반영해 사전 기획했다.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해 학생 맞춤형 공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 방식을 성찰하고 스스로 신념과 태도를 개선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생 요구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양성평등 뮤지컬로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한 학교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7월부터 전면 시행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 전념하도록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월부터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을 전면 시행해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한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은 학교를 거치지 않고 교육(지원)청에서 가정통신문을 직접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에서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학교(학부모) 알리미 앱 등을 통해 학부모에게 안내했었다 . 도교육청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육지원청별 시스템을 구축해 알리미 서비스와 연동하도록 했다. 시스템이 완료된 교육지원청별로 순차 개통하고 시범운영을 하면서 전면 시행을 준비했다.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이 일괄 발송되면서 각종 안내 사항을 학부모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으로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 향한 우리의 움직임 7월 1일부터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제로 캠페인과 댄스 챌린지를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 내용과 의지를 담아 학생이 주도하고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학교, 지역별로 진행되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경찰,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는 학생의 자발적 참여와 학교폭력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학생, 학급·동아리, 학교, 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이 제작한 학교폭력제로 뮤직비디오를 보고 2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http://bit.ly/학교폭력제로챌린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학교폭력 ZERO를 향한 우리의 움직임’을 주제로 파주시 파평초 이현길 선생님이 안무를 창작했으며 학생과 선생님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채널GO3에 뮤직비디오를 탑재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댄스 챌린지 관련 영상은 SNS에서 누적 조회수 18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과 챌린지를 기획했다”라며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실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배포했으며, 모든 학교로 학교문화 책임규약등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교육 참여하세요’ 메타버스 온라인안전교육관 체제 구축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시공간 초월 체험형 안전교육 마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경숙)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교육에 참여하도록 메타버스 온라인안전교육관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메타버스 온라인안전교육관’은 교육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시민들에게 안전교육관 누리집 혹은 앱(APP)을 다운 받아 온라인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2023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1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아 약 1년간의 준비기간을 통해 구축 완료됐다. 교육관 전체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화기와 완강기, 전동킥보드 안전교육, 캠핑 등 총 6종 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교육관 누리집에 사이버전시 공간을 마련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360도 실사 이미지를 통해 간접 방문해 전체 시설을 조망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온라인 교육관 구축을 통해 학교에서 교사들이 그룹을 만들어 학생을 관리하는 등 수업에 활용하기 용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경숙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구축을 통해 환경적 제약을 탈피한 안전교육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안전교육 환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누리집(www.goese.kr)
지역과 함께 꽃피우는 경기교육 지역 수요와 여건 반영한 25개 교육지원청 특색사업 공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첫째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둘째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셋째 학교자율역량 제고(교육공동체 역량 함양) 넷째 지역교육협력 강화를 주제로 지역의 사례를 발표했다.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발전 특구와 연계해 에듀벨트를 구축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마련한 고양교육지원청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양평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두물 화해중재단을 소개하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을 공유했다. 광명교육지원청은 공통업무 공유 선제 시스템(공공선)을 구축해 학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한 ‘학교자율역량 제고’사례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청과 지역맞춤 공유학교 사례를 바탕으로 공교육에서 학생이 원하는 배움을 지원하는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25개 교육지원청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의 자율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울 수 있을 것 " 이라고 말했다.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원 연수’마무리. 경기도 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 227개교 지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5개 교육지원청 협업 연수 성료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은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한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융합과학체험 프로그램’자율 교원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개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각 지역의 특수교사가 근무지와 가까운 교육지원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 수준과 교육과정에 맞춰 ‘내맘대로 롤링볼’과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빙글빙글 발레리나’, ‘나만의 작은 악기 만들기’ 등으로 5가지로 마련됐다. 놀이와 교구 제작을 통해 자석의 특성과 바람의 원리 등 과학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연수를 받은 특수교사들은 학교에서 경기도 내 227개교, 특수교육 대상학생 1,341명에게 교육원에서 보급받은 재료로 현장에서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과학 관련 활동을 학생들과 함께해보니 학생들이 더욱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행 원장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력등 역량 함양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과학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