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춘천 14.8℃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흐림원주 15.8℃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안동 16.9℃
  • 포항 18.9℃
  • 흐림군산 20.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창원 20.9℃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맑음목포 22.9℃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 맞손

- 율곡 이어 정신 계승한 학교 설립 필요-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추진-

경기도교육청 덕수 이씨 문중 맞손 

율고 이어 정신 계승한 학교 설립 필요

-임태희 교육감 8일 덕수 이씨 문중과 간담회 -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의 협력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이전 계획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 시설 설립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측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덕수 이씨 문중의 15대 종손인 이천용 선생은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협력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율곡연수원 부지의 기숙형 공립학교 설립

경기도교육청은 율곡연수원을 안양시 구)미래교육연수원으로 이전하고, 현 부지에는 한국학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를 설립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 학교가 단순히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곳이 아닌, 한국학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계획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었다.

 

덕수 이씨 문중의 입장과 요구

덕수 이씨 문중은 율곡연수원 부지를 기부한 취지를 강조하며, 연수원이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천용 선생은 연수원을 방문해 기부 부지의 원래 취지를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문중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교육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며, 학교 설립과 관련된 지속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소통

임태희 교육감은 덕수 이씨 문중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교육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구도장원공인 율곡 이이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학교 설립이 지역 인재 양성에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덕수 이씨 문중도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러한 주제들은 경기도교육청과 덕수 이씨 문중이 율곡 이이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시설 설립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광주시, 지역화폐 앱 통한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 시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광주시는 10월부터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손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는 스마트 기부 서비스 ‘나누니 행복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시민들이 별도의 방문 절차 없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지역화폐의 기능을 나눔 문화 확산까지 확대해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나누니 행복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내 ‘기부하기’ 메뉴에서 소개된 이웃들의 사연 중 기부를 원하는 대상을 선택해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모금 기간 종료 후 대상자에게 기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부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모금이 완료된 후에는 후기 작성도 가능하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을 통해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누니 행복이’ 서비스로 지역화폐 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참여의 문턱이 한층 낮아졌다”며 “많은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