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사회적경제마을센터,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인천 부평구가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설명부터 상담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부평구는 16일 부개동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부평구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사회적기업이 검색해 적절한 지원 정책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사회적기업들이 마땅한 정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 곳에서 정책 설명부터 상담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연구개발(R&D), 자금 등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정책을 각 기관별로 상담받을 수 있는 부스도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일반 구민도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ksen@ksen.co.kr 변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