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진명I·C 권오복 대표가 지난 15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영덕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진명I·C 권오복 대표가 지난 15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영덕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미취학 28, 초등학생 66, 중학생 54, 고등학생 이상 174명)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해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18개 시·군 통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1위를 차지한 진주시에 이어 이룬 성과로, 남해군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대회였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총 171명의 선수단(본부임원 29명, 선수 및 인솔 142명)이 참가했으며, 개인종목 5개, 단체종목 9개, 체험종목 1개 등 총 15개 종목에 출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줄다리기 금메달 △조정(남자부) 은메달 △게이트볼(청각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종목에서도 △탁구 금2·은2 △볼링 금2 △쇼다운 동1 △당구 금1·은1 등 다양한 메달을 수확하며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줄다리기 종목에서는 2022년부터 이어온 3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전승으로 우승하며 ‘4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우리 군 줄다리기 팀은 16강에서 산청, 결승에서 양산을 모두 2:0으로 꺾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여 ‘줄다리기 어벤져스’라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라남도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30여 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에게 고가인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지난해 327대를 보급했다. 보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가격의 80%,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보조한다. 보급품목은 모두 130종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5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23일까지다. 서류를 갖춰 시군 정보화부서에 우편·방문이나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이나 오는 15~16일 나주에 있는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송파구, 위기가구 ‘신속처리’로 생계 골든타임 사수 평균 처리기간 23일로 단축… 작년 36가구에 긴급 지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을 통해 생계 위기 골든타임을 지키고 있다. 구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위기가구 신속 처리·결정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며 복지 공백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일반적인 기초생활보장 신청 처리기간이 평균 35일인 반면, 이 사업을 통해 23일로 12일 단축됐다. 이는 질병, 장애, 실직 등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시의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실제 사례로, 풍납동에 거주하는 84세 최 모 어르신은 눈길에 넘어져 거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지원 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를 확인한 동 주민센터가 즉시 생활보장과에 조사를 의뢰했고, 구는 생계·의료·주거급여 결정은 물론 요양시설 입소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했다. 송파구는 신청순 처리로는 긴급한 가구가 소외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동 주민센터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구에 신속 조사를 요청하면, 생활보장과가 소득·재산 기준을 조기에 검토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 또는 의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 판매 또는 출하를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데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제조업(공장등록 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재무제표 기준 운반(운송)비의 50% 이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에는 지원금 4천만 원 중 6백만 원까지는 관내 운송비 및 원자재 구입비도 포함할 수 있으며, 농공단지 외 기업은 6백만 원까지 원자재 구입비를 포함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신청서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DMZ경제순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와 군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활성화 지원 사업’은 분야별 전문기술 인력인 기술닥터가 기업현장을 방문해 1:1 맞춤형 기술지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장애로 코디네이팅 △심화 애로기술 컨설팅 △지원사업 연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의 주축산업(디스플레이, 탄소저감 자동차 부품, 그린바이오) 및 전후방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 마케팅, 수출, R&D, 기술사업화,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당 최대 10회 이내로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며, 기업부담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술코디네이터 제도가 추가 도입되어 경영·수출·마케팅 등 지원 분야가 확대된다. 기업의 수요에 따라 기술코디네이터의 현장 긴급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심층 컨설팅의 경우 기술닥터와 추가 매칭해 심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코디네이터와 기술닥터 제도 모두 단순한 애로기술 컨설팅을 넘어, 컨설팅 및 사업 연계과정을 통해 향후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에 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24/25년산 물김 위판액 467억 원을 달성하면서, 2년 연속 물김 위판액 460억 이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24년산 물김 위판량은 26,929톤, 위판금액은 497억 원 △24/25년산 물김 위판량은 42,127톤, 위판금액 467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군산시는 최근 2년 동안의 평균 위판량 34,528톤, 위판액 482억 원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물김 위판량도 크게 늘어 작년 대비 15,198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 관련 상품의 수출증가와 더불어 김 양식장 면허지의 증가와 황백화 등 갯병의 발생이 없어 김 양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된 결과물로 분석된다. 그간 군산시의 9년간 생산량 및 위판금액은 16/17년 부터 22/23년 까지 평균 위판량은 24,561톤, 위판금액은 224억원이었다. 이성원 어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김 양식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군산시가 6월 중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30일까지 ‘2025년 수산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어가를 모집했고, 그 결과 고용 희망 어가 58개소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155명을 접수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해면양식 시범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시는 법무부로부터 2022년 23명, 2023년 58명, 2024년 130명으로 인원을 배정받아왔다. 인원수 역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재입국 희망자도 ‘23년도 6명, ’24년도 25명, ‘25년도 73명으로 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어촌인력 숙련도 향상 및 어촌 고용 안정화에도 기여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계절근로자의 어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올해는 어업 경력자 등 어촌적합 인력을 우선 배치하고 계절근로자 근무환경 여건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계절근로자의 근무환경 적응을 위해 시는 5월 30일까지 고용 어가 직접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통해 숙소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