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 응급의료 공백 방지 위한 대책 마련 안양시는 지난 22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만안구보건소, 안양소방서, 주요 응급의료기관 및 의약단체 등 22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설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료기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들이 의료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연휴 기간 중 응급실을 정상 운영하며, 중증 환자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샘병원은 감염 취약시설 환자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소방서는 의료기관 내 화재 안전 점검을 강조했으며, 안양시약사회는 상비약품 구비와 공공심야약국 이용을 당부했다. 동안구보건소는 경증 환자들이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안양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근처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최대호 안양시장, “민생경제·사회안전망 강화 및 미래도시 조성에 주력” 안양시는 21일 오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시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는 시민 행복과 안양의 미래를 담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주요 성과 최 시장은 간담회에서 ▲자율주행버스 주야 운행 ▲스마트도시 국제표준인증(ITU) 획득 ▲FC안양의 K리그1 승격 ▲안양그린마루 및 장애인복합문화관 개관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안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농수산물도매시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복구 상황을 설명하며, 올해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안전한 도매시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5년 예산 및 주요 정책 올해 안양시 예산은 1조 7,594억 원으로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회안전망 강화, 미래도시 조성에 중점을 둔 시정 운영이 예상된다. 민생경제 활성화 지역화폐 발행 확대: 지역화폐 예산을 50억 원 증액해 총 1,129억 원 규모로 확대, 소비 촉진을 위해 1~4월 인센티브율을 10%로 상향 조정. 전통시장 지원: 시설
김은혜 의원, 오리역 통합개발 세미나 개최 -1기 신도시 분당 오리역 화이트 존(White Zone, 도시혁신구역] 도입' 추진- LH 오리사옥에서 열린 세미나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1일 LH 오리사옥 대회의실에서 오리역 통합개발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신상진 성남시 시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국토부의 개발 방향 제시 국토교통부는 세미나에서 '한국형 화이트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오리역 통합개발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용도·밀도 규제를 완화하여 창의적인 건축과 도시계획을 가능케 하고, 기존의 토지이용 한계를 뛰어넘는 문화 및 주거 기능을 포함한 복합개발을 목표로 한다. 오리역, 첫 한국형 화이트존 도입 특히, 국토부가 이 '화이트존' 개념을 통해 구체적 도시개발 방안을 제시한 것은 분당이 최초 사례다. 국토부는 오리역 일대를 1기 신도시 기본계획 중 유일한 중심지구 정비형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통한 선도적 개발로 노후계획도시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해외 사례와 비교 이날 세미나에서 국토부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미국 보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년 1분기에 전 세계 14개국, 19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통한 수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한 3천만 불을 달성,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30일 발표했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 GBC가 1,300만 불의 수출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러시아 모스크바와 중국 충칭 지사가 각각 400만 불, 370만 불의 수출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2005년 인도 뭄바이에서 최초 설립된 GBC는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등 주요 수출 거점에 위치하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인프라 제공 및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GBC는 무료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와 현지 전시회 G-FAIR 등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GBC LA에서는 용인 소재 배터리 제조 장비 기업 H사가 미국 내 배터리 관련 산업 정보와 유망 바이어 명단을 확보, 1천만 불의 수출을 달성하며 GBC LA의 실적을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시켰다. 방콕 GBC에서는 안성시의 H사가 전문기계 수입유통사 G사와 MOU를 체결하고 샘플 판매
지구의 날(Earth Day)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제고하는 연례행사다. 2024년 지구의 날 주제는 "지구 대 플라스틱(Planet vs. Plastics)"으로,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3년 Midea는 16만 톤 이상의 중고 가전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다. Midea는 또한 세탁 가전제품을 위한 신소재 개발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그 결과 플라스틱 사용량을 670톤 줄였다. 이 획기적인 성과는 모든 제품군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2023년에 Midea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치를 취했다. - Midea는 에너지 절약 및 배출 감소에 1억 3200만 위안 이상을 투자하여 1875개의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 분산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설치 용량은 280MW에 달해 2억 2천만 k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했으며, 친환경 전기 구매량은 743만 9천 kWh였다. - Midea Hefei 공장은 자급자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4월 18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관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5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승희 교수, 한정우 교수와 5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으며‘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활성화 체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대학생동아리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산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영천시 지적정보과 공무원 각 20명이 18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두 지자체는 경계를 맞닿은 인접 시로 평소에도 양 지적공무원들이 상호 잦은 교류를 통해 업무에서도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었던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호기부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에 더욱 활발한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평소 양 지자체의 공무원이 우호를 다져오던 중 이렇게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의미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자주 만나 상호 간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총 22개 업체의 61개 답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어린이 주스, 막창 등 독특한 답례품이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사)한국나눔복지회 김민영 대표가 4월 18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한국나눔복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사업,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김민영 대표는 “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구민들에게도 좋은 사업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주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할인권 등 20여개 품목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선한푸드앤컬처는 4월 18일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00만원 상당의 영양식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존중을 위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한 걸음 더 가까이에서 선한푸드앤컬처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영양식 전달과 당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해주시기로 하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한푸드앤컬처 빈정은 대표는 “4월 25일 창립 5주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과 의미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장애인의 날 4월 20일에 지역과 함께한 5년의 감사함을 더 하여 의미 있는 날,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선한푸드앤컬처는 2019년에 창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선한 먹거리로 선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다. 금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 및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의 관광‧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장애인복지 브랜드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장애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다양한 장애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020년 보건복지부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의 현재 삶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항목별 평균 ‘만족한다’가 55.8%이지만, 여가활동 만족도는 43.0%로 평균보다 낮았다. 장애인의 주요 문화‧여가활동으로는 TV 시청이 전체의 89.4%, 여행 5.4%, 스포츠 3.1%였으며, 문화‧예술참여와 예술관람은 각각 3.0%, 2.0%로 문화‧여가 비중은 현저히 낮아, 이에 대한 지원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경남 장애인 세상든든’ 복지 브랜드를 개발하여 ‘누구든, 언제든 누릴 수 있는 장애인을 위한 체감형 복지’를 위한 사업 발굴과 실행에 앞장선다. 특히, 일상에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시책을 도의 정책적 지원과 민관협력이라는 동력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아산시의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성공과 관광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2030세대’와 ‘외국인’을 겨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아산시는 24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모나밸리에서 관광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산·학·관 관광 분야 전문가 13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아산시가 뛰어난 역사적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했음에도, 관광객 유치 노력은 부족했다고 입을 모았다. 그 해법으로는 먼저 2030세대를 겨냥한 전략이 대두됐다. 이주형 코레일 명예기자(유튜버)는 “온양온천은 이미 중장년층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젠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SNS를 활용한 홍보로 공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혜경 여행작가 역시 “‘아산 방문의 해’ 캐치프레이즈인 ‘Agai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됐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불어 총력을 다 한 분야가 바로 군민을 위한 복지이다. 복지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행복한 삶’이다. 복지를 누린다는 것은 그야말로 행복한 삶의 시작인 것이다. 울진군은 이러한 복지의 기본에 충실하되, 군민 한 명 한 명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추진해왔다. 민선8기 획기적인 복지체계의 변화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한 결과 어제보다 나은 일상이 가능해졌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 고양시 원당·능곡·일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동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농촌진흥청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조달청은 1.31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2025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70조원을 집계·발표했다. 이 중 45.8조원(전체 발주계획의 65.4%) 규모의 공공조달사업이 상반기에 조기 발주되어 경기회복을 가속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매년 2월에 발표하던 발주계획을 1월로 앞당겨 정부의 재정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조달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등 생산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월 20일 기준 1차 집계치 70조원(물품 8.7조원, 용역 15.5조원, 공사 45.8조원)이며, 아직 발주계획을 등록하지 않은 수요기관에 2월 12일까지 추가 등록을 독려하고 있어 2월 중에 발표하는 최종 발주계획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물품·용역·공사별로 나누어 살펴보면,물품분야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수요 ‘제1차 정보자원 통합구축사업(1,000억원)’ 등 32,243건 8조 6,756억원, 용역분야는 기상청 수요 ‘국가기상슈퍼컴퓨터 교체(814억원)’ 등 46,848건 15조 4,942억원, 공사분야는 부산교통공사 수요 ‘도시철도 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