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교육 선도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교육 선도학교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사교육 없는 미래형 외국어교육’ 실현을 목표로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LAON’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학생 맞춤형 영어 수업을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로 구현해 사교육비를 줄이고 공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도교육청은 31개 시군별로 선도학교 1곳씩을 공모로 선정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선도학교는 ▲초등학교에 AI기반 영어 학습도구 ‘AI 펭톡’과 ‘하이러닝’을 활용한 수업, ▲중학교에는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또한 각 학교는 특색 있는 외국어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운영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외국어 수업, ▲학생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 ▲교과 융합 프로젝트 수업, ▲특수외국어 교육, ▲지역사회 연계 외국어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별 다양한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도내 전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선도학교 학교장과 담당자 62명이 참여한 정책 워크숍을 열고, AI 활용 영어수업과 특수외국어 사례를 공유했다.

 

현계명 융합교육과장은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는 외국어교육의 방향 전환을 이끄는 마중물이다”며 “공교육 중심 언어교육으로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글로컬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