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설립연도와 주요생산 품목

2011년 5월 설립된 아트미디어사업부는 문화예술 컨텐츠 기획 및 온오프라인 공예품 유통, 공예교육사업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공예수업과 공예작가 양성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E-Biz컨설팅사업부는 IT컨설팅, 웹사이트 구축/운영, 온라인마케팅과 더불어 사회적기업 및 중소상인을 위한 IT교육 및 홈페이지 구축 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 설립배경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디지털쟁이”

아직도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직접 깍은 연필로 메모를 하는 IT 프로젝트 18년차 대표를 중심으로 10년 이상 경력의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모인 기업이 Innovation Finisher(혁신의 종결자), 이노피쉬입니다.

항상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신뢰의 참뜻을 아는 Innofisher(이노피쉬의 사람들)이 여기 있습니다!

Q : 창업초기 및 현재 어려운 점

사업 초기 단순한 제품공급자의 역할이 아닌 사회적 가치추구를 위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기 위하여 관심과 이해를 통해서 공예작가들과 교감을 생성하는 것이 쉽지만 않았습니다. 이를 위하여 6개월 동안 평일은 물론 주말까지 모든 임직원이 아트마켓 및 행사, 전시회에 빠짐없이 찾아가며 작가들과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대량생산이 불가능한 특성상 소장가치가 있는 공예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 및 안정적인 판매채널 확보가 필요합니다.

Q : 직원 수 및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이노피쉬는 5명의 정직원과 사업을 지원하는 50여명의 공예작가, 10여명 IT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직원 모두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맡은 업무분야가 다르지만 관심을 갖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 있습니다.

Q : 직원들의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지자체와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아 각종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 및 세미나, 행사 참여를 지원하고 또한 참가한 직원이 스스로 교육내용과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하여 모두가 공유하고, 더불어 다른 사업부가 진행하는 사회서비스에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3년에는 모든 직원이 분기에 한번이상 다른 사회적기업을 방문하는 제도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Q : 회사의 특징(제품, 운영방식, 이익구조 등)

아트미디어사업부의 아트피쉬(www.artfishmall.com)은 희소가치 있는 국내작가의 공예작품을 다양하게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국내유일의 온라인 전시공간이며, 전문작가의 다양한 공예 강좌 및 체험행사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공예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취약계층 무료 공예교육 및 신진작가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Biz컨설팅사업부 (www.innofish.co.kr)은 대형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기획력과 디자인, 기술로 사회적기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적인 웹트랜드인 워드프레스와 모바일을 위한 반응형웹을 기반으로 보다 저비용 고효율의 웹사이트 구축 및 운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 (예비)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

Why?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의 목적을 정확히 인식하고 What? 차별적인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선택하여 How? 철저히 준비된 사업계획과 실행을 통하여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투철한 기업가정신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Q : (예비)사회적기업의 정부의 지원과 정책에 대한 희망사항은 무엇인가?

이전과 달리 지금은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과 형태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원 및 정책도 이에 발맞추어 변화가 필요합니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정책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업이 좀 더 필요한 부분에 맞추어 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성과 융통성이 이제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Q :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에 대한 개선 희망사항

많은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등에게는 아직도 사회적기업 인증의 문턱은 높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사회적기업이란 말은 보통명사라고 생각됩니다. 인증받지 못해 사회적기업이라 부르지 않지만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은 많습니다. 이게 개인적으로는 사회적기업 인증의 문턱은 낮추되 정부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한 자격은 엄격하게 관리하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