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 협약은 충남 사회적경제조직(기업)이 생산한 식품 등 가공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사업 추진이 목적이며 사회적경제조직(기업)의 생산 고도화를 위한 조사 및 연구와 상호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을 담고 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종수 센터장은 “충남의 사회적경제조직(기업)들이 가공품 생산에 필요한 성분분석 절차에 많은 애로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많은 사회적경제조직(기업)들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