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월)

  • 흐림춘천 10.6℃
  • 구름많음서울 11.9℃
  • 구름많음인천 10.7℃
  • 구름많음원주 11.6℃
  • 구름많음수원 10.0℃
  • 맑음청주 13.1℃
  • 구름조금대전 11.6℃
  • 흐림포항 18.1℃
  • 구름조금군산 11.7℃
  • 흐림대구 16.9℃
  • 구름많음전주 13.7℃
  • 흐림울산 16.9℃
  • 흐림창원 15.6℃
  • 흐림광주 14.5℃
  • 흐림부산 16.6℃
  • 흐림목포 14.4℃
  • 흐림여수 15.9℃
  • 흐림제주 15.0℃
  • 맑음천안 8.2℃
  • 흐림경주시 13.2℃
기상청 제공

KTV-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협력 손잡다

- 23일 기관 인지도 제고 및 주요사업 홍보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한국정책방송원(원장 이은우, KTV)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23일 기관 인지도 제고와 대국민 주요 사업 홍보를 통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체결한 협약에서 KTV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제작한 가스안전요령 홍보 영상을 수시로 편성해 송출하고(Station break), 특성화 프로그램 제작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대국민 가스안전 캠페인 영상자료 제공 및 방송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고, 사회적 주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국가 정책 홍보채널인 KTV와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가스안전 교육·홍보를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최첨단 기술력을 확보해 가스안전 기술 분야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우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지역과 상생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노력에 힘을 보태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KTV 본연의 임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상호 발전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74년 고압가스보안협회로 출발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50년 동안 국내 가스안전 관리를 책임지며, 지난해 국내 가스사고를 세계 최저 수준으로 감축했다. 또한 국내기업의 가스안전관리 기술력 향상,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

 

KTV는 국가정책 홍보채널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4월 24일 현재 구독자 수 219만)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신청하지 않아도 장애아동수당 지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보건복지부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2025년 4월 22일 이후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를 받는 등록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동수당을 의무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생계·의료급여를 받는 장애아동이라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월 최대 22만 원의 장애아동수당을 자동적으로 지급받게 된다. 장애아동수당은 의료비, 교육비 등 장애아동의 장애로 인한 추가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급여로, 18세 미만의('초·중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에 재학 중인 경우 20세 이하까지 포함) 등록 장애아동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장애 정도와 소득 계층에 따라 월 3만 원에서 최대 22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다른 복지 급여·서비스와 마찬가지로 본인이나 부모 등 대리인이 신청해야 하는데, 이에 따라 생계·의료급여 수급을 받을 정도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임에도 신청하지 않으면 장애아동수당을 지급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례를 방지하고자 생계·의료급여 수급 장애아동에게는 장애아동수당 지급을 의무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