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8강을 연다. 이번 초빙 강사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다. 고종완 원장은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책, 향후 시장 전망,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 고 원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로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LH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살 집 팔 집’, ‘대한민국 부동산 전쟁’ 등이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경제 특강 2탄으로 오는 12월 9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올해 마지막 강연(9강)을 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 낮 12시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감염취약시설 민·관 협의체와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 감염취약시설 민·관협의체는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7월 지역 내 요양병원(14곳),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성남시 노인복지시설연합회 등 모두 21곳의 기관·단체가 뜻을 모아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병원장, 시설장, 협회장 등이 참석해 감염병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방안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최근 감염병 동향과 유입·확산 대응 전략, 신속 대응과 정보 공유 체계,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고령자, 치매 환자 등을 돌보는 요양시설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의체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소통과 대처가 가능한 상시 협력 플랫폼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취약시설의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최근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정장 대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시는 기존 예산을 증액하고 대여 건수를 확대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 중 면접을 앞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재킷·바지·스커트·셔츠·블라우스·넥타이·벨트·구두 등 면접정장 일체를 1인당 연간 5회까지, 회당 3박 4일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첫 이용자는 성남시청 2층 성남시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뒤 이용할 수 있으며, 2회차부터는 성남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후 지정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업체는 판교역 인근의 ‘스완제이’와 건대입구역 인근의 ‘열린옷장’ 두 곳으로, 이용자는 거주지나 이동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단대동 70번지 옛 여성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11월 11일 ‘여성플러스센터’로 새롭게 개관했다. 수정구 태평동에 있던 여성비전센터(2020년 개관)도 이곳으로 옮겨와 창업지원 기능과 여성복지회관(1987년 개관)의 교육 기능을 통합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0개월간 16억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421㎡ 규모의 건물 내외부를 새로 단장하고, 층별 시민 이용 시설을 재배치했다. 여성플러스센터는 층별로 △지하 1층은 제빵 교육실 △지상 1층은 열린 공간(오픈 스페이스), 다목적실, 사무실 △2층은 창업지원실, 강당, 미팅룸, 미디어 촬영실, 편집실 △3층은 미용과 요리 교육실, 열린 교육실 4개 △4층은 재봉 교육실이 각각 들어섰다. 주요 운영 사업은 전문 기술·취미·자기 계발 교육 프로그램, 창업 역량 강화 지원, 창업지원 공간 운영, 직업 상담, 공간 대여 등이다. 이 중 교육 프로그램은 △한식조리사·미용·제과제빵 자격증 등 전문 기술 과정 12개 △기초 봉제, 수묵화 등 취미·자기계발 26개 △노래교실, 한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2025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29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별 ▲예산 ▲장서 ▲사서 ▲서비스 등을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도는 총 10개 도서관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했으며, 성남시에서는 수정도서관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수정도서관은 지역 거점도서관으로서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ESG 경영실천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서비스에 힘써왔다. 아울러 시민 독서율 향상을 위한 독서 진흥 노력 및 지역 공동체 강화 등 혁신적 도서관 경영으로 시민 중심의 열린 경영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수정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시민을 키우는 도서관으로 성남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는‘AI활용 창의융합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동시에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토리 창작부터 디지털북 제작, 웹툰 활동,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까지 포함한 창의융합형 교육 과정이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도록 돕는다. 참가 청소년들은 독서활동을 바탕으로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사건의 흐름을 새롭게 구성하고, 장면별 이미지를 AI로 제작해 자신만의 디지털북을 완성하며 기획에서 디자인·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했다. 또한, 웹툰 동아리와 연계하여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기초를 배우고, 디지털 기초·AI 윤리교육을 통해 저작권 인식과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며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내가 만든 이야기가 그림과 함께 책으로 완성돼 뿌듯했다”며 성취감을 전했다. 수정유스센터 이관희 센터장은“AI창작 활동이 청소년들의 자신감 형성과 성장에 긍정적 영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는‘2025 UN청소년환경총회’본 총회가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UN청소년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사)에코나우,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프랑스, 이탈리아, 인도, 싱가포르, 페루, 케냐, 나이지리아 등 세계 19개국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한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참가자들은 각국의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기후위기 속 플라스틱 오염 해결을 위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액션플랜을 실천한다. 지난 8월부터는 대학생의장단과 청소년대표단을 선발해 워크숍 등 사전활동을 진행왔으며, 본 총회에서는 시민사회와 산업위원회에서 의제에 대한 결의안을 도출하고, 폐회식에서 액션플랜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과 개회사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가 맡았으며, 폐회선언은 공동조직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제30회 한국 지방자치 경영 대상’ 평가에서 산업경제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행정서비스 혁신과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행정 혁신 대상’에 이어 이번에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경제 대상’을 받았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구호로 추진해 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바이오헬스 첨단클러스터 조성 △미취업 청년 지원사업(ALL-PASS),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 청년 재창업 지원 △스타 기업 육성,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사업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성남시는 이러한 정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교수, 기업가 등 민간 자문단 31명과 관계 공무원 등 모두 60여 명으로 구성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을 꾸려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학·연·관 협력체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시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상장 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8개 기업을 ‘2025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10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선정된 기업의 대표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유효기간 2년)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성남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일반 고용우수기업과 청년 고용우수기업 두 분야에서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거쳐 일반 고용우수기업 9개사와 청년 고용우수기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2025년 일반 고용우수기업으로는 △에스에스티랩 △우보재난시스템 △라미나 △메디에이지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에이텍시스템 △에이텍 △뉴빛테크놀러지 △오래온라이프사이언스가, 청년 고용우수기업으로는 △비엔에스테크 △알에프코어 △우노실리콘 △아이브릭스 △제노레이 △아와소프트 △에이텍모빌리티 △한솔생명과학 △아이렌이 선정됐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수능 당일, 지역 내 26개 시험장(465개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는 1만2,533명의 수험생을 위해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총 950여 대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택시 무료 이용 봉사’ 표지를 부착하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무료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험생은 성남콜택시(031-755-4000)를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시험장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성남점, 은행시장, 모란역 8번 출구,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미금역 1번 출구 등 5곳의 주요 택시정류장에서는 수능 수험생이 무료 택시를 바로 탑승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는 수험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광역·시내·마을버스 109개 노선을 집중 배차해 운행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수험생 차량의 원활한 이동을 방해하는 경우 즉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초대했다. 성과 보고, 시상식, 레크레이션,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정담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문화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올해까지 총 430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는 연 1회 진행되는 양성교육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한내글모임(회장 탁희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쓴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인간과 자연, 일상과 성찰의 세계를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으뜸상에 이준서 학생(동두천초)의'휴대폰이라는 친구', 중고등부 으뜸상에 서준우 학생(대구새론중)의'휴대폰', 실버부 으뜸상에 김상문씨(광주광역시)의'사라져 간 똬리를 보며'가 선정됐다. 일반부 으뜸상에는 장수범(예천군)씨의 '삶의 급수대'라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끈끈한 인간의 연대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 서로의 마음은 나누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대강당(남구 꽃대나리로 140)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사업’이다. 아빠의 주도적 육아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기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100명의 단원이 선발됐고, 육아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한편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떡방 체험, 8월 영화관람, 9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이 따뜻한 연말 정취 속에서 어르신 문화예술의 매력을 전하는 무대로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시니어합창단 정기공연은 세대 간 공감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온 어르신 중심 공연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삶의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는 남구의 대표 시니어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공연은 혼성합창을 시작으로 남성합창, 오보에 솔로,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한국가곡‘못잊어’,‘첫사랑’,‘아리랑’을 담은 혼성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으며 남성합창 ‘그대의 눈 속의 바다’, 오보에 솔로‘넬라 판타지아’가 무대의 감성을 더했다. 혼성합창 무대로 ‘The Water Is Wide’,‘우정의 노래’가 이어졌고 정은비 한국춤프로젝트 대표의 한국무용 특별출연이 전통미를 더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혼성합창으로 ‘밤양갱’을 포함한 한국가요 3곡이 연주되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피날레가 펼쳐졌다. 남구 관계자는 “시니어합창단의 무대는 인생의 경험을 음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6일 ‘제9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수제품과 생활제품 및 먹거리 등 30여개 플리마켓 부스가 축제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