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정무역 민관협력체계 구축, 공정무역도시로 나아가다.지난 9월 17일 안양바른두레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교육장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김정희 안양공정무역협의회 대표 및 임원이 선출되었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이루어졌다.안양공정무역협의회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정무역운동을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의 빈곤감소와 경제적 자립, 복지증진을 도모하여 공평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안양시 공정무역 사업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이다.이번 창립총회에는 안양시 및 안양시의회, 율목아이쿱생협, 바른두레생협, 안양 YMCA 등대생협 등이 참여하여 내년도 안양시 공정무역도시인증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안양시는 지난 7월 24일 안양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2020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캠페인 기간에 공정무역도시 선포를 할 예정이다.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공정무역도시 선포를 시작으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공평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켜 시민들과 함께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반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2020 대구지속가능발전주간 ‘SDGs 정책 포럼’-대구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2020 대구지속가능발전주간 ‘SDGs 정책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적 위기 상황에서 환경문제의 심각성,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의 필요성이 그 어느 시기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대구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를 개최한다. 최근,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한국형 뉴딜’을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도 ‘그린뉴딜’을 하나의 큰 방향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 노력을 하고 있다.이번 시민햇빛발전 활성화 포럼은 민간,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로 지역단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국내 선진 지역의 사례를 통해 대구 지역 내 시민햇빛발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접근과 각 참여 주체들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한편 시민햇빛발전소는 시민들이 출자한 자금으로 햇빛발전소를 건설해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생산하고, 생산한 전기는 모두 한전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은 출자한 시민들에게 다시 환급하거나에너지복지, 재생가능에너지 확대와 같은 공익사업에 활용하며, 지속가능하
공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 카페182 개소식9월 17일 공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소진원)의 청년자립도전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위치한 ‘카페182’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충남광역자활센터 노병갑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공주시 사곡면으로 이전‧개원한 저소득 청년들에게 카페 운영 경험을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자활근로사업장이다.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토정보교육원 1층에 들어설 사내카페를 공주시 자활근로사업과 지역사회의 저소득 청년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공주지역자활센터는 만 39세 미만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을 만들고,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교육을 한 달간 진행하며 카페 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다.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카페182에는 현재 5명의 청년이 근무중이다.소진원 공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갖고 귀한 기회를 준 한국국토정보공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카페182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섭 공주시
2020 디지털 사회적기업 월드포럼 (Social Enterprises World Forum Digital)제13회 사회적기업월드포럼 (SEWF)이 50여개국 5,000명 이상의 사회적경재 분야 종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재)함께일하는 재단이 국내 유일 골드스폰서로 행사를 후원하며 전세계 사회적경제조직과 교류할 수 있도록 참가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코로나 19가 사회적경제 및 지역사회에 미친영향[ Impact of Covid-19 on Social Enterprises and Community]이며, 사회적기업 월드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 과 함께일하는재단이 후원한다.이번 행사는 첫째 뉴노밀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 재설계 방안, 둘째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의 코로나 19 대응 도전과제,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방안, 셋째 로컬 경제 회복을 위한 사회적기업의 혁신적 대응사례, 넷째 뉴노멀 시대, 포용책이며 회복 탄력성이 강한 사회를 만드는 방안 .코로나19 시대 사회적기업의 역할, 다섯째 사회적경제의 미래와 방향등이 주요세션이다.또한 포럼 기간은
코로나 시대 사회문제 해법 찾기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전략사업을 통해 코로나 이후 돌봄 공백,환경문제 시민생활 속 사회문제를 선제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수 록 있도록 성장동력 마련을 지원-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돌봄 공백과 양육 부담이 커지던 중 2020년 8월,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이’ 선보인, 온라인 어린이집 프로그램에 부모들의 앵콜 요청이 빗발치고 돌봄 공백으로 영유아기 특정 기간마다 적절한 체험과 교육이 간과될 경우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온라인 콘텐츠로 해소하고자 한 것이다이번 시범적으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에 전국에서 참여 신청이 쇄도했고,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며 진행된 프로그램에 아이들은 1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지루해하지 않고 집중하며 신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늘어난 일회용품의 새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 사회적경제 기업도 있다.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은 재난 상황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쓰레기)로 재난 방재물품을 만들 수 있는 키트를 개
안양시 2020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안양시( 최대호 시장)가 전국기초단체장 우수공약을 평가하는 ‘2020 전국 기초자치 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안전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주측으로 인근의 13개 기관 핫라인 구축으로 방법 CCTV 및 앱을 공유하는 통합된 공공안전서비스를 높게 평가 받았다특히 안양시의 민.관.경을 연계한 적극적 협력거버넌스로 기업보안CCTV와 공공CCTV의 거미줄 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한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안양시가 수상한 안전자치를 비롯해 7개 분야에서 평가했다.최대호 시장은 안전이 시민의 행복이다. 안양의 다양한 뉴딜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안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연이은 수상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빈집 활용한 도시재생으로 도시 빈집 문제 해결한다-빈집 특화재생 시범사업’으로 서울 서대문구‧전북 전주시 등 5곳 선정-지난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인구 고령화‧구도심 공동화 등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고,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화재 발생‧범죄 위험 등 주거안전을 위협하는 방치된 빈집을 효과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도 함께 개선한다.빈집법에 따른 ‘빈집’은 ‘지자체장 확인 후 1년 이상 거주나 사용이 없는 주택’으로, 전국 빈집은 약 10.9만호*로 추정된다. 또한 빈집법에 따라 지자체는 도심 내 빈집의 효율적인 활용과 정비를 위해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기초조사로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하지만, 빈집법 상 정비사업의 대상이 되는 144곳 도시지역 지자체*(시‧구) 중 ‘20.6월 기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한 지자체는 79곳(54.9%), 빈집 정비계획 수립을 완료한 지자체는 16곳(11.1%)이다. 따라서, 국토부는 빈집 정비기반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도시지역에 해당하는 모든 지자체가 빈집 실태조사는 올해 안으로,
지난달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창흠)는 도시재생 분야에 뜻을 가진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 2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이하 센터) 등에서 업무를 경험하면서 이 분야의 직무 능력을 키우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청년들은 교육과 훈련에 중점을 둔 일경험 수련생으로 참여하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1차 공모에는 300명 선발에 약 2,300명이 지원(경쟁률 7.6:1)하여, 현재 전국 센터 등 수련기관에서 활동 중(‘20.5∼10월)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에는 제한이 없다.이번 2차 인턴십에서는 수련기관의 청년인턴 수요 등을 고려하여 35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 1차 선발인원 300명보다 50명이 증가한 규모이다.국토부와 LH는 이 프로그램을 기본교육 1개월과 일경험 수련 과정 5개월로 이루어진 총 6개월(‘20.10월∼’21.4월) 과정으로 준비하였다. 또한 선발된 인턴들은 수련기관으로 배정받기 전에 기본교육을 통해서 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8일, 진주 충무공동우체국에서 별정우체국 부산경남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 상호기부 릴레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해 별정우체국을 시작으로 5월 안에 부산·경남 지역의 모든 별정우체국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이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일 남해 별정우체국 소속 직원이 이웃 지역인 하동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고, 이후로는 하동 별정우체국이 다음 주자로 나서 도내 시군 한곳에 기부금을 전할 예정이다. 남해 서면우체국장으로 근무 중인 곽홍근 부산경남도회장은 “우편 배송을 다니다 보면 늘어난 빈집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를 실감하고 있다”며, “농어촌지역의 우정서비스를 책임지는 별정우체국이 직접 지역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에는 민간 택배 서비스나 금융 서비스가 미치지 못해 우체국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계속된 인구감소로 수요가 줄면서 문을 닫는 우체국도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력까지 감축되면서 여러모로 힘든 상황이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를 만나, 부산-태국 간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부임하자마자 부산을 찾은 타니 쌩랏 주한 태국 대사에게 “부임을 축하드리며, 대사님의 부산 방문을 환영한다. 태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관광중심 국가로 한국 특히 부산과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부임해 지난 5월 2일 신임장 제정을 받은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태국대사는 이번이 부임 후 첫 번째 부산시 공식방문이다. 이어서, 박 시장은 “지난 2011년에 부산과 방콕이 우호협력도시를 맺고, 내후년이면 우호교류 15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의미 있는 행사로 그 뜻깊음을 축하하고 두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는 “태국은 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대국이며, 부산 역시 아름다운 해안관광도시로 두 곳은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라며, 관광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관계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구 달서구 두류1·2동은 지난 14일 관내 서대구시장 상인회, 예전우시장 상인회, 파도고개로 상인회와 '깨끗한 마을가꾸기 희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관내의 전통시장인 서대구시장과 예전우시장 상인회는 2022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꾸준히 활동 중이다. 파도고개로 주변의 상인들로 구성된 파도고개로 상인회가 '깨끗한 마을가꾸기 희망사업'활동에 신규로 동참했다. 두류1·2동은 협약 체결로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마을 취약지를 청소하고 관리함으로써 마을의 환경정화 운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두류1·2동에서는 자원의 재활용 증대에도 관심을 기울여 지난 3월 13일과 4월 19일 달서시니어클럽, 두류파크스위첸 어린이집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건전지 수거 후 다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종량제봉투 등)으로 환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명희 두류1·2동장은“관내 취약지 청소와 자원 재활용 교환 협약을 통하여 다음 세대에 더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하여 관내 환경정화와 자원 재활용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축하해 스무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자체에서 진행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4천 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팩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며,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광효 관세청장은 5월 17일 우리 수출 현장을 살펴보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양산지역의 대표 중소 수출기업인 ㈜화인테크놀리지를 방문했다. ㈜화인테크놀리지는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용 특수테이프를 생산·수출하며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1년에는 자유무역협정 활용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고, 2014년에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고 청장은 업체 임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세정지원(관세환급·납기연장·분할납부 등), 수출바우처*, 금융지원** 등 관세행정 차원의 수출 지원책을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한편 업체 임직원들은 관세청에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 비용 지원 및 간소화, 혜택 확대 등을 요청했으며, 고 청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소 수출기업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발굴하고 이를 관세행정 제도개선 등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