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 생활지원사 대상 치매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2일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조기 발견과 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돌봄 케어 기법 ‘휴머니튜드’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 실무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생활지원사가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만안구 내 다른 복지관까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같은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생활지원사가 치매 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생활지원사는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경기도교육청, 2025년 자체 감사 계획 발표…예방 중심 감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자체 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자율과 책임 중심의 감사’를 목표로, 예방과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8개 교육지원청, 6개 직속기관, 884개 학교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전반적인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사업 중심의 선택과 집중 감사를 도입해 기관의 책무성과 공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종합감사의 경우 중점사항 위주의 집중 감사와 자율 컨설팅 감사로 전환한다. 연말정산, 학생 출결 자료 등 기존의 종이 문서를 없애고, 감사 수감 자료를 표준화해 기관 부담을 줄인다. 또한, 감사장 비치 자료 목록을 개정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감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 담당자의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감사 직무 연수를 개설하고,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하는 한편, 현장을 찾아가는 감사 업무 상담(컨설팅)도 추진한다. 적극적인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사전 상담(컨설팅) 확대, 적극 행정 면책 사례 발굴, 우수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신학기 맞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정수호)이 신학기를 맞아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비상 대응조직을 운영한다. 기록원은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 협력해 나이스 사용자지원팀과 시스템운영팀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구성했다. 이에 따라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근무 시간을 탄력 운영하고, 그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해 유선 대기 방식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대응 업무로는 ▲나이스 사용자 문의 전화 및 게시판 질의 응대 ▲운영 시스템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공지 및 상황 전파 ▲사용자 지원 현황 일일보고 등이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3,153건의 전화 상담을 처리했으며, 인터넷 게시판을 통한 질의 1,842건 중 1,203건을 완료했다. 또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개발단을 통해 435건의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은 향후에도 신규자 인사 발령 및 학기말 성적처리 등 나이스 사용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연수 운영과 현장지원단 자문 활동을 확대해 사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예술·독서교육 정책협의회 개최…미래교육 방향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예술·독서교육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예술·독서교육 설계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학교 예술교육과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역 기반 협력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생 맞춤형 교육 ▲교육과정 연계 강화 ▲지역 협력 확대를 중심으로 감성을 키우는 학교 예술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독서·인문교육은 ▲교육과정 연계 내실화 ▲지역 맞춤 교육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중점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독서·인문교육과 학교 도서관 관련 부서를 통합해 학교 교육과정 지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 삶을 탐구하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예술·독서교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담당자 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3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업무 절차 개선과 처리 방법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1일 자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조치로, 경기미래 교육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본청-교육지원청-학교’ 간 업무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복지사업의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불필요한 업무를 폐지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절차 개선 ▲교육지원청으로의 업무 이관 ▲지원절차 간소화 등이다. 특히 연계학교 및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공동 공모 방식에서 본청 부서 간 협업 방식으로 전환해 행정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집행 방식도 개선된다. 기존의 본청-교육지원청 이원화 구조에서 교육지원청이 일괄 집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부담하던 교육정보화 지원 관리카드 작성 등의 불필요한 업무를 폐지해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절차 개선 및 업무 간소화 내용을 신속히 현장
안양시보건소,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 대여 사업 운영 안양시보건소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손 씻기 교육장비 ‘뷰박스(View Box)’ 대여 사업을 다시 운영한다.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조치다 . 뷰박스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손을 씻고 남은 형광물질을 확인하는 장비다. 이를 통해 손 씻기의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크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뷰박스를 활용한 교육은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 감염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대여 사업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최대 10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는 해당 지역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수령 및 반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손 씻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시 만안구, 건강·안전·행복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가 시민의 건강과 안전,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2일 오전 10시 만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건강 관리와 범죄 예방,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안구보건소는 ▲건강서포터즈 모집 및 발대식 ▲전문가 초빙 강좌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비만관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안구청은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력해 행려자 보호와 악성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알코올·정신질환·가정폭력 등 반복되는 사회 문제 해결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하며, 보건소 및 구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한영자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호 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
안양시, 6급 이하 공무원 인사 단행… 행정 효율성 강화 안양시는 6급 이하 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홍보기획관 언론팀장에 조성락, 징수과 세외수입징수팀장에 김가임, 시민봉사과 차량검사팀장에 김희정이 임명됐다. 감사관 조사팀장은 박형진, 징수과 기동징수팀장은 최호경, 평생학습과 만안교육팀장은 김지영이 맡는다. 이번 인사는 각 부서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시는 시민 서비스 향상과 원활한 행정 운영을 목표로 적재적소 인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공직사회 내부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국제공동수업’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서울-해외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인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국제공동수업은 서울 학생들이 해외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에서 만나 공동의 주제를 토의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코로나 대응으로 시작된 이후 5년째를 맞이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제공동수업은 2021년 7개국 53개교에서 올해 30개국 308개교로 확대되었다. 연속 참여 학교도 2022년 27개교(24.1%)에서 올해 223개교(72.4%)로 크게 증가했다. 수업 내용도 초기의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 중심에서 메타버스·AI, 생태전환, 세계시민, 토론형 수업 등으로 발전했다. 올해 운영되는 국제공동수업의 주요 주제는 ▲메타버스·AI(작품 전시회, 진로 탐색) ▲생태전환(공동환경선언문 제작, UN SDGs 캠페인) ▲세계시민(유니버셜 디자인, 글로벌 리더의 역량) ▲토론형 수업(복지 정책 비교, 신화와 정체성 관계)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해 국제공동수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참여 학교를 330개교로 늘리고, 대면
안양시, 저출생 극복 위한 임신·출산 지원 확대 안양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경기도 시 중 가장 많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난임 부부 및 임신 준비 가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시는 2023년 이후 출생아를 대상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 이상 1,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후조리비 50만원, 첫만남이용권 200만300만원, 육아용품 지원(20만40만원 상당), 임신축하금 10만원 등을 지원해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도 확대됐다. 여성은 난소기능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13만원), 남성은 정액 및 정자정밀형태 검사(5만원)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연령을 20~49세로 확대해 생애 3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난임 가정을 위한 지원도 늘었다.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회차별로 30만~110만원까지 지원하며, 냉동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비용도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 지원사업도 확대돼 여성의 경우 생애 1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신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린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로 올해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며 어르신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체결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 협약을 통해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2억 9천만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해 총 5억 6천만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사업은 환경, 안전, 복지, 의료서비스 등 ESG 기반의 공공분야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무 시 고용기관에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원녹지과, 빛가람시설관리사업소,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 3개 부서가 참여해 170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부서 간담회를 통해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종료 시까지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1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4025명에게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급식 도우미, 시니어 교통안전 서포터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골프 선수인 故 연덕춘 고문(1916~2004년)은 1941년 ‘일본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일본오픈)’에서 우승했다. 당시 우승은 한국인 최초의 ‘일본오픈’ 우승이자 한국 선수가 해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연덕춘 고문의 ‘일본오픈’ 우승은 故 손기정 옹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과 함께 일제 강점기 하 한국인의 위상을 크게 알린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본 골프사에서 ‘연덕춘’이라는 이름은 찾아볼 수 없다. 1941년 ‘일본오픈’ 우승자는 일본인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로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 KPGA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한골프협회(KGA)와 손을 잡고 일본골프협회(JGA)와 연덕춘 고문의 국적과 이름 수정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일본골프협회는 “1941년 ‘일본오픈’에서 우승한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의 표기를 연덕춘, 국적을 한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84년만에 ‘노부하라 도쿠하루(延原 德春)’가 ‘연덕춘’으로 돌아온 것이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LG 오지환이 역대 5번째로 14시즌 연속 10도루 달성까지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오지환은 이듬해인 2010년 4월 16일 무등 KIA전에서 데뷔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해당 시즌 1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가능성을 보였다. 비록 2011년에는 도루 5개에 그쳤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도루 능력을 발휘했다. 2012년 23개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단일 시즌 도루 20개를 넘겼고, 2013년에는 30개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어 2014년 28개, 2015년 25개를 기록하며 4년 연속 20개 이상 도루를 기록했다. 이후로도 2024년까지 매 시즌 두 자릿수 도루를 이어오며 꾸준함을 증명했다. 특히 2022년에는 20홈런과 20도루를 동시에 달성하는 ‘20-20 클럽’에 가입하며 장타력과 기동력을 겸비한 호타준족의 면모를 과시했다. 오지환이 이번 시즌에도 10개의 도루에 성공하면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지금까지 전준호(전 히어로즈), 정수근(전 롯데), 박용택(전 LG), 이용규(키움)만이 14시즌 연속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관내 학교숲 19개소를 대상으로 생태환경 및 시설물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을 목적으로 학교와 주변 공간에 산림과 수목을 조성·관리하는 사업이다. 순천시에는 남산초, 대석초 등을 포함해 총 19개소의 학교숲이 조성돼 있다. 이번 점검은 조성된 학교숲의 수목 생육 상태, 시설물 안전성, 교육적 활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숲이 지속가능한 생태 교육 공간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다. 점검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점검표를 바탕으로 수목·초화류의 생육 상태 및 병해충 발생 여부, 고사 수목 유무 등을 확인하며, 안내판·벤치·쉼터 등 시설물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또한, 각 학교의 수목대장 관리, 자율관리계획 수립 여부, 기술 자문 이력 등 관리체계 및 학교숲 실제 활용도도 확인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