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사무관 인사 단행, 역량 강화 기대 안양시는 최근 지방사무관 전보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각 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전보로는 기획경제실 기업경제과장에 김성대, 회계과장에 김혜영이 임명됐다. 복지문화국에서는 문화관광과장에 정금주, 아동과장에 이난영이 발령됐다. 또한 도로교통국에서는 스마트도시정보과장에 김옥분, 대중교통과장에 장인신이 자리했다. 지방사무관 승진도 이뤄졌다. 만안구 안양6동장에 서향석, 안양9동장에 최미선이 승진 임명됐다. 동안구 관양동장에는 정현숙, 호계2동장에는 김영배가 임명됐다. 이외에도 직무대리 인사로 만안구 안양3동장에 김봉자, 동안구 비산2동장에 이연숙 등이 임명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시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 고교 3학년 사회진출 역량 강화 사업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 이후부터 졸업까지 원활히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은 도내 12만 4천여 명의 고교 3학년 학생들이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해 개별 역량을 키우고 진로 설계를 돕는다. 경기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전국 고교 3학년 학생의 약 30%를 차지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사회진출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며,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첫 경력을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위탁출제 업무 협약 갱신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위탁출제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된 데 이어, 3년의 추가 연장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국가고시센터의 전용 출제 시설을 활용하고 같은 날 시험을 실시해 출제 비용을 분담한 결과다. 예산 절감 외에도 문제출제와 인쇄, 정답 확정, 소송 지원 등 인사혁신처의 지원으로 교육청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또한 양질의 문제 출제와 공정성 확보로 수험생의 학습권과 알 권리가 보장되는 성과도 있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문제검토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시교육청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문제 위탁출제 업무 협약 갱신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인사혁신처와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위탁출제 업무 협약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된 데 이어, 3년의 추가 연장이다.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는 국가고시센터의 전용 출제 시설을 활용하고 같은 날 시험을 실시해 출제 비용을 분담한 결과다. 예산 절감 외에도 문제출제와 인쇄, 정답 확정, 소송 지원 등 인사혁신처의 지원으로 교육청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었다. 또한 양질의 문제 출제와 공정성 확보로 수험생의 학습권과 알 권리가 보장되는 성과도 있었다. 정근식 교육감은 “시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문제검토 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위한 '홈커밍 DAY' 개최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이 지난 26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홈커밍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기업 간 협력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주 및 졸업기업들이 참석해 ▲기업 소개 ▲애로사항 공유 ▲정보교류와 협업 방안 모색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의 공동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기회 등을 논의하며 창업 생태계 전반의 발전과 기업 성장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졸업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는 입주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전략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자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의 기회를 넓혔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논의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2025년 센터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1인 창조기업의 상생과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였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1·고2 대상 대입진학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고1·고2 대입진학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전형 정보를 상세히 제공하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설명회는 의정부 북부청사와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사전 신청한 550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한 대입전형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수능 분석과 202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이 다뤄졌다. 강연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대표 강사들이 맡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습 방향과 전략을 제시했다. 1:1 대입진학상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한 460명의 학생이 상담을 받았으며, 학생부 분석과 대학 지원 전략, 학과 추천 등의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상담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6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별 전형에 대해 막연했던 부분이 구체화돼 앞으로의 준비 방향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지원 방안도 강화하고 있다. 대입 진학상담 연간 무료 운영, 대입전형 자료 개발 및 배포,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진로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진학정보와 상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생활체육지도자 호봉제 도입…경력 반영한 합리적 급여체계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2025년 1월 1일부터 서울 자치구 최초로 송파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임금체계를 경력을 반영하는 호봉제로 전환한다. 이는 신입과 경력자 간 급여 격차를 줄이고, 공정한 보수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송파구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구민을 대상으로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경력과 상관없이 동일한 급여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경력직 지도자의 사기가 저하되고 업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개편으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개인별 경력 연수에 따라 급여를 차등 적용받게 된다. 특히 공무원봉급표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지도자 기준 기본급을 비교해 유리한 기준을 선택하고, 송파구가 추가 지원을 더하는 방식으로 급여가 책정된다. 이를 통해 경력직 지도자들의 장기근속과 경력 발전이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보수체계는 경력에 따른 급여 차등이 명확해 신입과 경력자 간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정한 대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호봉제 도입은 지도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공정하게 인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개선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지원 위한 휠체어 전달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이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손잡고 장애 청소년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휠체어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의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협력한 'C.O.C(Circle Of Change)'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과 청년들이 직접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디자인해 제작하고, 이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디자인 전공 청년 73명이 참여해 총 73세트의 스포크가드를 제작했으며, 이들이 성남시 장애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러한 활동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과 성남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은옥 관장은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판교낙생농협 송년음악회 참석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서은경, 김종환, 최현백 의원이 지난 27일 판교낙생농협 본점 아트홀에서 열린 제8회 판교낙생농협 명품 송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리더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23인조의 연주와 가수 김지현, 바이올리니스트 닐루파르 무히디노바의 무대가 어우러져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덕수 의장은 음악회 개최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판교낙생농협은 매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송년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2년 연속 ‘최고등급’ 안양시는 감사원이 주관한 ‘2024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자체감사기구의 운영 적정성과 내부통제제도 내실화를 목적으로 전국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내부통제 지원 ▲감사기구의 구성 및 인력 수준 ▲감사활동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안양시는 내부통제 강화 노력과 감사 수행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인구 30만 이상 27개 기초지자체 중 감사기구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구성과 인력 수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독서로 이룬 북가든, 최우수 가족 2가족 선정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독서로 그린(Green) 북가든’ 시상식이 27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가족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최우수 가족으로는 1,088권을 대출한 조형천 가족(수원시)과 640권을 대출한 김호중 가족(화성시)이 선정됐다. 이들은 2월부터 11월까지의 도서 대출량과 독서진흥 프로그램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받았다. 수상 가족들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가족이 키울 수 있는 화분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가족 독서를 통해 소통과 성장을 이룬 최우수 가족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습관은 향후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한 ‘세대공감 가족사랑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로 몇 년째를 맞이한 ‘독서로 그린 북가든’ 사업은 가족이 함께 독서를 즐기며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이 사업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