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네이버가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 제공과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기술적, 정책적 노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7일,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집대성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페이지'의 개설과 함께 후보자 정보 관련 서비스 운영 원칙을 발표했다. 이 특별 페이지에는 언론사가 선정한 선거 기사 모음인 '언론사 PiCK',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및 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 토론회 영상 및 기사를 모은 '토론회', 선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하! 선거' 등의 섹션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3월 중에는 이용자 참여형 퀴즈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선거 당일에는 특집 페이지를 통해 투표율 현황과 출구조사 결과가 실시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3월 22일 이후에는 후보자 정보에 대한 자동완성 및 검색어 제안 기능이 제한되며, 오로지 정확한 후보자명 입력 시에만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유권자에게 맞춤형 선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 선거지역 및 관심후보 저장 기능을 적용한다. 네이버는 총선 특집페이지 내에서 지역 언론사 뉴스를 통해 각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선거 소식을 전달하며, 허위 정보 확산 방지 및 매크로 활동, 부정행위 예방을 위해 실명 인증 계정을 통한 댓글 작성 제한, 어뷰징 분석 시스템, 모니터링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허위 댓글 신고 기능을 추가 적용하고, 각 부서 간 핫라인을 구축해 허위 정보의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2024년 2월 27일, 서울 —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스의 CEO 마크 주커버그가 한국을 방문,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기술 산업에서 AI의 미래와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것으로, 기술 및 비즈니스 커뮤니티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커버그의 방한은 메타가 AI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메타는 이미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왔으며, 이번 방문은 한국의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IT 인프라와 우수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주커버그는 한국 기업들과의 미팅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 방향, 연구 개발(R&D) 협력, 그리고 향후 시장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또한 한국 내에서 메타의 사업 확장과 기술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커버그는 "한국은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넘치는 나라이며, 메타와 한국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AI 분야에서 더욱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AI 기술의 미래와 관련하여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한국이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끝 -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무용교과 독립 추진을 위한 전통예술가 7벤져스 공연 기대 오는 2월24일 노원구 베토벤하우스에서 제1회 무용교과 독립 추진을 위한 7벤져스의 울림과신명 한판의 외침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초.중.고에 무용과목을 허(許)하라! 강연을 시작으로 부정놀이춤, 호남산조춤, 판소리, 교방무, 대금연주, 매헌 입춤까지 다양한 전통예술공연이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 공연의 취지는 “무용교과 독립만세다” 더욱 독창적인 무대는 북 반주 장단에 맞추어 소리꾼이 풀어내는 ‘모든 국민은 무용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라는 주제의 즉흥 판소리로서 음악, 미술만 예술교과로 존재하고 무용교과는 없는 불합리한 교육과정, 반쪽짜리 우리나라 예술교육의 현실을 우리 소리로 한마당을 채운다. 우리나라에는 무용교과서가 없다. 무용과목 자체가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체육과목 안에 ‘표현활동’이라는 명칭의 영역으로 존치해 오던 것을 이제는 당당히 무용교과라는 하나의 자주적 독립과목으로 분리 시켜야 하며 무용이 체육교과 안에 ‘표현활동’ 이라는 영역으로 존치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과 그것을 당연시하고 방치해 온 채 굳어버린 사회 인식과 제도 개선을 위해 7인의 예술인들이 한 뜻으로 뭉친 뜻깊은 무대다. 음악, 미술만 예술교과인가? 그렇다면 무용은 예술이 아닌가? 무용이 기초예술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2002년부터 무용교과 신설을 위한 ‘무용교육혁신위원회’가 설립 추진되었고 세미나 및 국회 공청회 등을 개최하며 청와대, 국회, 교육부 담당자들을 설득한 결과, 2022 개정교육과정(고등학교는 2025년 적용)부터 고등학교 2~3학년의 경우, 무용교과(무용과 매체)를 융합선택 또는 진로선택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일선에 있는 고등학교 교사들의 선택 여부에 따라 또 다른 갈림길에 설 수도 있다. 2025년부터 고등학교 2~3학년에 무용교과가 선택된다 하더라도 또 다른 남은 문제는 여전히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예술’ 교과군에 음악, 미술만 포함되어 있고 무용은 없다는 것이다. 신체를 매개로 한다는 공통의 이유로 성질이 다른 두 장르가 한 교과 안에 포함되어 있는 것에 대한 개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무용 교육가이자 전통무용가 이미란은 무용이야말로 공교육 안에서 이러한 역할을 해낼 종합예술의 장이이며 모든 아이들이 리코더 하나, 크레파스 한 통 가질 권리가 있는 것처럼 춤출 권리도 주어져야 하며 무용과목이 하루 속히 교과목으로 채택되어 우리 학생들이 일정한 수업 시간에 누구나 부담 없이 친구들의 손을 잡고 까르르 웃고, 뱅그르르 돌며 춤추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3.1절에는 한마음으로 ‘무용교과 독립만세’를 외치며 무용교과 독립 추진을 위한 예술 공연은 앞으로 공교육 내에 무용과목이 신설되는 날까지 계속 이어갈 것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신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한신대(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박은옥 수료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측에서 사업책임자 PM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와 지다영 담당매니저, 박은옥 수료생 등이 참석하였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 운영 규모는 작년 10개에서 올해 17개로 확대됐다. 교육 수료생도 2021년 314명, 2022년 1055명에서 올해는 189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운영 대학 17곳과 각 대학 교육생, 사업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 우수제품 전시와 교육생 발표 및 우수 사례 선정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 교육생은 첫째 교육성과 둘째 노력도 셋째 온라인판로확대 넷째 발표내용·전달력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정됐다. 해당 수료생들은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제 영업에 적용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성과공유회'는 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대학이 참가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첫째 관계자 및 참가팀 소개 둘째 전시품 관람 및 식사 셋째 내빈 및 심사위원 소개 넷째 성과보고발표 다섯째 심사평가 및 결과발표 여섯째 우수자 시상(대상1인, 최우수상1인, 우수상2인, 장려상3인)까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신대학교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사업자등록을 하고 네이버 스토어 입점, 글로벌 마켓 이베이 입점 후 라이브커머스 실습 지원 교육에도 참여하며 한신대 수료식 때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은옥 교육생은 AI로 디자인한 해바라기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머그컵, 쿠션 등의 제품에 입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으로 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우수사례에서 장려상 수상 했다. 특히 사업 담당 PM 이미옥 교수는 소상공인 관련사업의 사업책임자로 활동해왔다. 2019년 청년몰(청년상인육성사업) 대학협력사업 수행대학 사업 책임자인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를 중심으로 학생 창업 동아리가 참여해, 영동시장 청년몰 CI 및 캐릭터 리뉴얼 디자인, 홀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 디자인, 마케팅KIT 디자인 개발, 창업 동아리 학생공모전' 개최 등 청년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사업을 실시했었다. 2022년 오산한신대상가거리 활성화사업: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서는 '한신꿈꾸는대로 BI(Brand Identity) 시스템 개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한신꿈꾸는대로'란 한신대 상가거리의 BI 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오산시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 대학상가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한신대 상가를 청년 문화거리로 재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상가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BI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소통, 젊음과 젊음을 이어 손잡는 열정을 형상화했으며, 다채로운 칼라로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는 미래의 뜻을 담았었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의 사업 책임자인 이미옥교수는 “한신대학교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참여 1년차로 내실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과 1:1멘토링부터 집중멘토링까지 단계별으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채널에 맞는 판로 개척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수업을 통해 사업자등록부터 국내.외 상점입점, 상세페이지제작, 라이브 방송 참여 등 대학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하는 박은옥 수료생의 열정이 성과를 얻게 된 경우라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시상식 성료 큰호랑이제작소(대표 선우태웅)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 온라인 독백대결 ‘배틀모놀로그’ 1회 시상식이 2023년 10월 25일 문교협 글로벌 에듀센터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배틀모놀로그는 대회를 통하여 능력 있는 신인 연기자들을 발굴하고 연기 영상을 대중들에게 노출하여 배우들에게 많은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하여 기획되었고 17세~40세 까지 900여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통과한 세미 파이널 26명의 배우들은 동일한 환경에서 독백 영상을 촬영 하였으며 연기 영상은 배틀모놀로그 공식사이트 (www.battlekorea.com)를 통해 일주일간 공개 투표로 투명하게 진행 되었다. 전문심사위원단과 일반인 투표를 통하여 선발된 우승자는 문교협에서 수여하는 상금100만원, 준우승에게는 (주)마이엠에서 상업영화 출연권, 심사위원단상 2인에게는 협찬사 (주)마이엠과 YJ스튜디오에서 촬영권 혜택이 제공되었다. 파이널 우승자는 배우 이사라, 준우승은 배우 겸 모델 권태현, 심사위원단 상에는 뮤지컬배우 겸 가수 권오현, 배우 유성간이 선정 되었다. 한편 통하여 협업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행사로서 향후 다양한 배틀 대회와 창의적 콘텐츠개발이 기대 되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3 부산자활사업 활성화 민·관 워크숍 개최 부산 자활사업 활성화와 발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지원하고,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부산자활사업 활성화 민·관 워크숍’ 이 지난 10. 24.(화)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부산지역의 19개 자활센터장과 실장 및 자활기업대표와, 부산시·구·군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정부의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의 사업 추진방향과 부산 지역의 주요 자활사업 현황 및 24년도 자활기금 지원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였다. 2부 행사는 정부 및 부산시의 자활정책 방향에 부응하는 자활현장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활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활발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지역특화 자활사업, 자활기업 창업 및 활성화 지원, 사회서비스 참여방안 등의 주제로 참석자들이 8개의 분임을 나누어 진행된 토의에서 자활사업 현장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와 더불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많은 정책안들이 제안되었다. 분임토의 결과 최우수 1개조, 우수 1개조, 장려 2개조가 시상을 받았으며,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부산시와 참석한 모든 자활사업 관련 기관들이 재검토하고 보완 협력하여 자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분임토의 시상품으로 부산지역 자활상품이용권을 제공하여 부산지역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생산품에 대한 이용 확대와 홍보활성화를 도모하였다. 부산시와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계 기관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활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복지증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 성황리에 종료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9월 5, 7, 12, 14일 총 2주에 걸쳐 (8시간 실무과정 동일과정 2회 반복)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번 총 네 강의로 진행된 실무과정은 크게 ‘ESG와 복지의 이해’와 ‘복지ESG 실천방안’ 두 개의 큰 꼭지로 구성되었다. 세부 강의 주제로는 첫째 날, 강남대 이홍직 교수의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경영센터장의‘복지기관의 ESG 경영도입’ 둘째 날,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영열 ESG경영센터 선임연구원의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 마지막으로 인천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로는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에 가장 관심을 보였으며 ‘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 ‘복지기관의 ESG경영도입’,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순으로 나타났다. 본 과정의 목적은 복지기관 실무자의 복지ESG개념을 이해하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서비스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실무과정은 총 95명이 수료했고 그 중 53명이 ESG전문가 2급 자격 검정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지난 11년 동안 비영리민간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CSR(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지속,책임경영) 분야에서 생태계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후 11월에는 복지ESG경영을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복지ESG 심화과정(ESG전문가 1급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지난 12일 인천 동구는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교육'과 직원 및 구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내용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주제로는 사회적기업 우선구매 제도의 이해와 현황, 공공구매 확대 방안 사례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구매 방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동구 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18개소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기획전도 개최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 제품과 사업 등을 소개하고 교육, 전시, 행사, 상담 구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업들의 수익성 향상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김찬진 동구청장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에 담당 부서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탄탄한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충북도는 추석을 맞아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한 우수 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9월 13일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광장에서 '추석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자활기업 등 23개 업체가 참여하는데, 잡곡·유과·견과· 기름 등 118여 개 제품에 대해 일부 할인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마을기업의 소득 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판로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영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한마당 행사 외에도 우체국 쇼핑몰 입점 및 사업개발비 등을 통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금리 및 경기 침체 등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마을기업들에 도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지역 자활사업 특화 요식업 브랜드“샐러드와” 소스개발 교육 실시 부산지역 자활사업 특화 요식업브랜드 “샐러드와” 가맹 사업단 참여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전국 소스개발 전문업체 ‘푸드메이커 국민소스’ 에 위탁 교육 진행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7일, 2층 기능교육장에서 부산자활사업의 지역특화 공동브랜드로 운영중인 “샐러드와” 가맹점 총 7개 지역자활센터, 38명의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소스개발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0년 지역자활특화신규사업 도시락 플랫폼 구축 지원 및 규모화 사업으로 지원받은 공동브랜드 “샐러드와” 사업단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전국 소스개발 전문업체인 ‘푸드메이커 국민소스‘ 와의 계약 체결 및 위탁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원료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식품첨가물이 없는 건강하고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기본소스, 트랜디소스, (단백질) 기능 소스 총 5종 소스의 맛을 구현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샐러드와” 사업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2023년 현재 울산, 전남 지역까지 총 9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 신메뉴 출시 위한 신메뉴 실습 교육 △ 매장운영능력 향상교육 등 “샐러드와”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과 샐러드 분야 전문 브랜드로서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