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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 성황리에 종료

-복지기관 관심도 높아- 지속가능경영재단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 성황리에 종료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9월 5, 7, 12, 14일 총 2주에 걸쳐 (8시간 실무과정 동일과정 2회 반복) ‘복지기관 ESG경영을 위한 실무과정’을 온라인 줌으로 진행했다.

 

 

이번 총 네 강의로 진행된 실무과정은 크게 ‘ESG와 복지의 이해’와 ‘복지ESG 실천방안’ 두 개의 큰 꼭지로 구성되었다.

 

세부 강의 주제로는 첫째 날, 강남대 이홍직 교수의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경영센터장의‘복지기관의 ESG 경영도입’ 둘째 날,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영열 ESG경영센터 선임연구원의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 마지막으로 인천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의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실무과정 지원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로는 ‘복지기관 ESG내재화 및 성과관리’에 가장 관심을 보였으며 ‘ 지속가능한 사회복지실천’, ‘복지기관의 ESG경영도입’, ‘복지기관 관점에서 바라본 ESG개념 및 동향’ 순으로 나타났다.

 

본 과정의 목적은 복지기관 실무자의 복지ESG개념을 이해하고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서비스 현장에서 만나는 지역주민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는 것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실무과정은 총 95명이 수료했고 그 중 53명이 ESG전문가 2급 자격 검정에 응시하여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지난 11년 동안 비영리민간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CSR(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지속,책임경영) 분야에서 생태계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후 11월에는 복지ESG경영을 현장에서 전문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복지ESG 심화과정(ESG전문가 1급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