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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한신대 재학생 일학습병행 - 직무체험 등 진로 취업 분야 협력 강화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신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장려상 수상

 

한신대(총장 강성영) 산학협력단(단장 류승택)은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2학기 소상공인 온라인 스토어 박은옥 수료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신대 측에서  사업책임자 PM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와 지다영 담당매니저, 박은옥 수료생 등이 참석하였다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지역 대학에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및 온라인 시장 진출과 관련된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진출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대학 운영 규모는 작년 10개에서 올해 17개로 확대됐다. 교육 수료생도 2021년 314명, 2022년 1055명에서 올해는 189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성과공유회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하여 운영 대학 17곳과 각 대학 교육생, 사업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별 우수제품 전시와 교육생 발표 및 우수 사례 선정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우수 교육생은 첫째 교육성과 둘째 노력도 셋째 온라인판로확대 넷째 발표내용·전달력 등 총 4개 항목에 대해 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정됐다. 해당 수료생들은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실제 영업에 적용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매출 향상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성과공유회'는 대학별 우수한 성과를 낸 교육생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하는 17개 대학이 참가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첫째 관계자 및 참가팀 소개 둘째 전시품 관람 및 식사 셋째 내빈 및 심사위원 소개 넷째 성과보고발표 다섯째 심사평가 및 결과발표 여섯째 우수자 시상(대상1인, 최우수상1인, 우수상2인, 장려상3인)까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한신대학교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소상공인 온라인 교육을 시작해 사업자등록을 하고 네이버 스토어 입점, 글로벌 마켓 이베이 입점 후 라이브커머스 실습 지원 교육에도 참여하며 한신대 수료식 때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은옥 교육생은 AI로 디자인한 해바라기 이미지를 핸드폰 케이스, 그립톡, 머그컵, 쿠션 등의 제품에 입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으로 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성과공유회 우수사례에서 장려상 수상 했다.

특히 사업 담당 PM 이미옥 교수는 소상공인 관련사업의 사업책임자로 활동해왔다.

 

2019년 청년몰(청년상인육성사업) 대학협력사업 수행대학 사업 책임자인 이미옥 교수(평화교양대학)를 중심으로 학생 창업 동아리가 참여해, 영동시장 청년몰 CI 및 캐릭터 리뉴얼 디자인, 홀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사이니지 디자인, 마케팅KIT 디자인 개발, 창업 동아리 학생공모전' 개최 등 청년의 눈높이에서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의 사업을 실시했었다.

 

2022년 오산한신대상가거리 활성화사업: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에서는 '한신꿈꾸는대로 BI(Brand Identity) 시스템 개발'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다.한신꿈꾸는대로'란 한신대 상가거리의 BI 시스템으로 지난해 10월 경기도와 오산시 등의 지원으로 진행된 대학상가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는 한신대 상가를 청년 문화거리로 재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상가로 조성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BI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소통, 젊음과 젊음을 이어 손잡는 열정을 형상화했으며, 다채로운 칼라로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는 미래의 뜻을 담았었다.

 

2023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운영기관의 사업 책임자인 이미옥교수는 “한신대학교는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참여 1년차로 내실 있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과 1:1멘토링부터 집중멘토링까지 단계별으로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채널에 맞는 판로 개척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박은옥 수료생은 예비창업자로 수업을 통해 사업자등록부터 국내.외 상점입점, 상세페이지제작, 라이브 방송 참여 등 대학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참여하는 박은옥 수료생의 열정이 성과를 얻게 된 경우라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