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EN 김인효 기자 | 부산광역자활센터, 2023년 청년희망날개통장 가입자 금융교육 실시 가입자 212명 대상 “사회 초년생을 위한 세상 쉬운 금융교육” 실시 가입자에게 재무관리 및 자산형성 등에 관한 금융전문 교육 제공으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부산광역자활센터는 7월 22일(토) 부산도서관 모들락극장에서 부산시가 지원 하는 청년희망날개통장 가입자 대상 “사회 초년생을 위한 세상 쉬운 금융교육” 이란 제목으로 청년들의 저축·투자 등 소득과 자산관리에 대한 금융교육을 실시하였다. 청년희망날개통장 사업은 2017년부터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근로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가입자 저축액(월 10만원)에 1:1 매칭하여 적립금을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174명의 근로 청년들에게 소득 증가 및 자산 형성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이 날 교육은 청년희망날개통장 가입자 2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치일(재무 상담사) 강사의 사회 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상식(은행, 보험, 신용관리, 전·월세계약 등)교육과 금융관리 지침서 머니프레임 저자 신성진((주)머니프레임 대표) 강사의 ‘돈의 그릇을 키우는 머니 코칭’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신성진 강사는 돈을 바라보는 관점, 돈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재테크의 원칙, 돈을 다루는 힘 키우기 등 청년들의 돈에 대한 생각의 틀을 잡아주기 위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교육 진행으로 청년들의 공감과 높은 호응을 끌어낸 교육 으로 평가받았다. 대다수가 사회 초년생인 청년희망날개통장 가입자들에게 올바른 자산관리 개념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산형성과 자활· 자립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을 비롯하여 부산시 위 탁 사무인 ‘희망금융복지지원사업’ 및 올해 5월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자립꿀단지 챗봇’ 홍보·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SEN 김인효 기자 | 자활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브랜드 샐러드와 해운대점 운영‣ ‘부산광역자활센터 해운대지역자활센터’ 공동브랜드 운영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사업단 개소를 위한 ‘광역자활센터-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연계 자활사업 내 공동브랜드 모델 확립 기여, 참여자 일자리 창출 부산광역자활센터와 해운대 지역자활센터는 협약을 맺고, 자활사업 확대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브랜드 샐러드와 해운대점’ 사업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공동브랜드 ‘샐러드와’는 부산 지역의 자활 브랜드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부산광역자활센터에서 개발한 외식업 브랜드이다. o ‘샐러드와’는 2021년 4월 부산 기장점 개소를 시작으로 부산 만덕점, 강서공항점, 을숙도점, 울산 매곡점, 전남 광양점, 부산 대연점, 전남 화순점, 부산 해운대점을 차례로 개소하면서 전국적으로 총 9개소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신규로 운영되는 해운대점은 ‘광역자활센터-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이 서로 연계하여 초기사업 추진부터 사업단 개소까지 자체 진행한 것으로 자활사업의 확장성과 발전 모델로서의 의의가 크다. 자활사업 공동브랜드를 통해 개소한 사업단이나 기업 중 자활사업 내부 자원만을 통해 개소한 사례는 부산에서 샐러드와 해운대점이 처음이다. 전국의 사례 중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가 어렵다. 이윤희 부산광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샐러드와 해운대점 개소 사례를 토대로, 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동브랜드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편집부 | ◯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사장 황선희)은 오늘 06월 09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복지기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80여명의 현장참여와 온라인으로 300여명이 참여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 ‘복지기관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란 대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에선 복지기관의 ESG경영의 필요성과 개념을 정립시키고 ESG경영을 통한 복지기관의 사회적가치 창출 방법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며 이해관계자와의 신뢰구축 및 복지기관만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 포럼을 주최/주관한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ESG경영은 조직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복지기관이 이미 많은 부분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지만 보다 수준높은 ESG경영을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번 포럼에선 기조강연으로 세계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복지기관 ESG경영의 의의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개별주제 발제로는 인천시 세화종합사회복지관 김용길 관장이 ‘복지기관의 ESG경영 필요성과 로드맵’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면서 의회 ‘경기도의원 ESG연구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옥분 의원이 ‘경기도 ESG행정과 복지분야 ESG정책’을, 지속가능경영재단 ESG경영센터 김영열 선임연구원이 ‘복지ESG 자체진단도구 개발 배경과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경영센터장의 사회로 김성철 백석대학원 NPO 경영학 교수, 조대흠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장,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의 지정토론이 이어지고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참여자의 질의와 함께하는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되었다. ◯ 이번 포럼은 염태영 경기도경제부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주관/주최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연대가 공동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의회 의원ESG연구포럼이 협력으로 참여했다. ◯ 포럼의 재방송 시청은 여기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지속가능경영재단은 지난 11년 동안 비영리민간재단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CSR(기업의 사회적책임)과 ESG(지속,책임경영) 분야에서 생태계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활동해 왔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재단에서는 복지기관의 ESG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복지기관 실무 ESG교육과정을 9월에 개설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아트갤러리’ 개관 작품 전시,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후원자 간 만남의 장 등 다양한 문화 행사 계획 발달장애인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이 교육공간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를 개관했다. 서울시 은평구에 있는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는 장애인 도예가의 작업장 겸 체험 교육장이던 공방이 지상층으로 이전하면서 생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스프링샤인 아트갤러리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건립돼 그 의미가 크다. 스프링샤인은 2022년부터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어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양성하고 아트워크를 개발하는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ESG 협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아트갤러리에서도 주얼리 사회공헌 아카데미 교육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전시와 문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트갤러리 개관식에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이규현 이사장과 채종한 소장, 스프링샤인 김종수 대표와 발달장애인 예술가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종수 대표의 기업 소개와 이규현 이사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는 스프링샤인의 장애인 도예 강사이자 마술사인 해리 작가(본명 박진오)의 마술과 짜욱 작가(본명 이상욱)의 피아노 연주 등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임직원과 사회공헌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직접 만남으로써 후원재단과 작가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아트갤러리에서는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하나 아트버스의 1회 수상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추후에는 지정기부금 단체인 스프링샤인의 개인 후원자를 초대해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후원의 밤을 비롯해 소규모 연주회와 각종 체험, 문화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후원자, 지역 주민과 장애인 작가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예술가가 직업적 지위를 갖고, 창작 기회를 누리는 예술 놀이터로써 발달장애인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물을 세상에 알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다솜이재단은 사회적 문제 해결과 취약 계층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비영리 재단입니다. 이 재단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그룹들을 돕고, 교육, 보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솜이재단은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어린이, 청소년, 노인, 장애인, 빈곤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교육 지원,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회복지 시설 운영 등이 있습니다. 다솜이재단은 교육 지원을 통해 학업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문가의 지도와 장학금을 제공하여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 부담이 큰 취약 계층에게 의료진의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솜이재단은 또한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을 운영하여 노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문화활동, 교류 등을 지원하여 노인들의 사회적 연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솜이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 정부 기관, 개인 기부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금을 조성하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취약 계층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사회적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다솜이재단은 사회적 취약 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소셜브릿지협동조합이 사회적 기업의 IT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IT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2019년 10월에 설립되었으며,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홍보, 회계 담당 등 5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셜브릿지협동조합은 사회적 기업들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IT 담당자 교육과 기술 보급을 제공한다. 또한,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50세 이상의 성인, 미취업 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IT 기술 교육을 제공하여 직업 기회를 확장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협동조합은 웹사이트(워드프레스) 및 쇼핑몰의 구축, 유지보수를 비롯한 웹 개발과 디자인 작업,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 IT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워드프레스를 활용한 웹사이트 개발과 관리를 중점으로 하며, 포토샵, 일러스트, PPT 등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 페이지 제작과 IT 기술에 대한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소셜브릿지협동조합은 설립 이후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9년에는 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년에는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ISO9001:2015 인증을 획득하여 소셜브릿지협동조합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브릿지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의 IT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의 IT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오는 5월 20일 화명장미원 농구장 일원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THE 장터'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목적과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을 말하는 것으로, 북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기업 간 협업과 연대를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THE 장터'에는 관내에 소재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5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우리 집 문패만들기, 어린왕자 우드터널 만들기, 애견다이어리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태권도 시범, K-pop댄스, 퓨전국악, 생활체조, 마당극 등 풍성한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힘쓴 우수 숙련기술인인 북구 장인(匠人)을 위한 특별 부스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환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부받은 유아의류를 판매해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번개장터'와 플라스틱 공병에 친환경 샴푸로 채워주는 '샴푸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ESG 경영을 주민들에게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에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naver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세계실험경제학회에서 사회가치연구원 사회성과 인센티브(SPC)세션 개최 -서울대 경제학과 연구진과 사회성과 인센티브세션 개최 - 홍보 부스 및 ESG 그림 전시회 사회적가치연구원(원장 나석권)이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에서 열린 ‘2023 아태지역 세계실험경제학회(Asia-Pacific ESA)’에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 세션을 열었다. ‘2023 세계실험경제학회’는 2017년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오프라인 행사로 글로벌 탑 행동경제학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션은 서울대학교 최승주 교수, 김부열교수가 ‘현금 인센티브가 사회적 기업에 미치는 영향: 무작위 대조 실험’을 주제로 2020년부터 진행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의 실험적 검증 연구 경과에 대해 발표했다. 사회성과인센티브(SPC)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하는 ‘사회성과’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까지 총 400여 사회적기업들이 참여해 3,275억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고, 이에 비례해 527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세션 개최와 함께 홍보부스를 마련 했다. 이 부스에서는 사회성과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세션 참석자들을 위한 전통 간식을 증정했다. 또, 부스 한켠에는 지난달 출간한 ESG 그림책에 게재된 작품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김인효기자 kjc816@ksen.co.kr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인천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김재경)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수) 이날 행사에는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들과 서구단체 총연합회, 글로벌 에코넷,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함께했으며 엄선된 국내산 재료로 참여한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갔다. 행사는 봄김치(열무 얼갈이김치)를 담가 청라 1동, 마전동, 석남 노인복지관 등에 홀로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5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보조 사업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의 봄철 입맛을 찾아드리기 위한” 따뜻한 행사였다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경 서구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서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0여 년간 년 7~8회 계절 김치와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봄철을 맞이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푸근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면서, 봄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인효 기자 |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역의 청년 활동을 재조명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청년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방안모색’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는 국회의원, 지역전문가, 청년전문가, 청년 등 민·관 영역 다양한 활동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삼성생명과 행정안전부가 후원, 사회연대은행과 지역 청년활동 단체인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2021년부터 시작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이 삼성생명,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청년활동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삼성생명은 5년간 매년 10억원씩 지원한다. 사회연대은행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41개의 지역 청년활동가 단체를 선발, 지원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행안부 지역활성화정책과 김형균 사무관은 ‘지역문제 해결관련 행안부 추진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동양대 황종규 교수가 ‘지역청년 지원사업 의미와 효과’에 대해서 발표한다. 경상남도 의령 ‘천율’ 송진호 대표와 경기도 양주 ‘YAL 청년망고’ 김태욱 대표는 지역 청년 활동가로서 ‘청년이 해결하는 지역문제’ 사례를 공유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황석영 제주더큰내일센터 센터장을 좌장으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류인선 임팩트스퀘어 로컬부문 실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대표, 이찬슬 뜨거운 상징 대표가 ‘지역문제해결과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서 토론하고, 청중들의 질의를 받을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지역 및 청년 지원사업 연구자, 활동가, 정책 관계자를 포함해 지역사회 내 청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참여는 온라인 사전등록(https://url.kr/BoostYourLocal)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약 900억원 자금을 지원해왔다. 김인효 사회적경제 전문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