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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자활사업 특화 요식업 브랜드 "샐러드와" 소스개발 교육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지역 자활사업 특화 요식업 브랜드“샐러드와”

소스개발 교육 실시

 

부산지역 자활사업 특화 요식업브랜드 “샐러드와” 가맹 사업단 참여자 직무능력향상 교육

전국 소스개발 전문업체 ‘푸드메이커 국민소스’ 에 위탁 교육 진행

 

부산광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7일, 2층 기능교육장에서 부산자활사업의 지역특화 공동브랜드로 운영중인 “샐러드와” 가맹점 총 7개 지역자활센터, 38명의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대상으로 소스개발 기초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2020년 지역자활특화신규사업 도시락 플랫폼 구축 지원 및 규모화 사업으로 지원받은 공동브랜드 “샐러드와” 사업단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전국 소스개발 전문업체인 ‘푸드메이커 국민소스‘ 와의 계약 체결 및 위탁 교육으로 진행 되었으며, 원료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식품첨가물이 없는 건강하고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기본소스, 트랜디소스, (단백질) 기능 소스 총 5종 소스의 맛을 구현하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샐러드와” 사업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2023년 현재 울산, 전남 지역까지 총 9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타 브랜드 대비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향후에도 부산광역자활센터는 △ 신메뉴 출시 위한 신메뉴 실습 교육 △ 매장운영능력 향상교육 등 “샐러드와” 가맹점의 지속적인 성장과 샐러드 분야 전문 브랜드로서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